뭐라고 내 속마음을 써보고 싶어도 글이 잘 써지지 않는다. 내가 나를 잘 모르는 탓일까?
뭐라고 내 속마음을 써보고 싶어도 글이 잘 써지지 않는다. 내가 나를 잘 모르는 탓일까?
전 제 성격이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사람들과 친해지는걸 좋아해서 잘다가가지만. 친해지면 사람들이 멀리하더라구요.. 이기적인 성격때문에. 하나하나 고쳐나가야지 하면서도..막상 고쳐나가려니 더 무섭고 불안하네요..뭐부터 시작해야하나 싶고..
같은 일을 겪어도 사람마다 이겨내는게 정말 달라요. 근데 나는 이겨내는게 너무 힘드네요. 아 결국 이것도 내가 약한 탓이네요. 이것또한 내탓이에요. 내탓좀 그만하고 싶어요.
칭찬을 칭찬으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자.
마음을 연다는건 어떤걸까요? 어떠한 행동이 마음을 여는 행동일까요?
애매한 우울이 너무 싫어요
내 인생에서 '집착' 하나만 빼도 훨씬 마음 편하게 살 것 같다.
피할수 없어서 억지로 하는일 정말 싫다 . 정말
당신이 당신 삶의 노예가 아닌 주인이 되길 바랄게요. 누군가의 기대로 살아가는게 아닌 자신의 기대로 살아가길 바랄게요. 다른사람의 인정을 받기 위한 삶이 아닌 자신이 하고 싶은걸 하는 당당하고 거짓없는 삶이 되길 바랄게요.
엔젤님, 안녕하세요? 저는 18살인 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소녀예요. 요즘 마음과 몸이 지치다보니 여러가지 방법을 찾다가 마인드카페를 발견해서 설치해봤더니 이렇게 좋은 상담소가 있었네요., 부디 제 고민을 보시고 답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위에서 말했듯이 저는 18살 소녀예요. 고2라고들 하는 나이예요. 덕분에 저는 학업으로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충분히 학업으로도 넘치는 스트레스를 저는 다른 곳에서도 받고 있답니다... 저는 자존심은 참 높은데 자존감은 참 낮아요. 예민하구요.,. 스트레스를 잘 받을 최적의 조건이죠? 이런 낮은 자존감 때문에, 누가 조금만 저에게 퉁명스럽게 굴거나, 관심을 주지 않으면 “아, 얘는 나를 싫어하구나” 하고 단정지어버려요. 게다가, 학교에서는 저와 제일 친했던 친구가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버렸어요 물론 친한 친구, 같이 다니는 친구들은 많지만, 그 친구가 없어서 느껴지는 공허함과 그 친구와 주로 있었기 때문에 그 친구만큼 친한 사람이 학교에 없어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저는 누군가 저를 불러주지 않으면 그거에 대해 하루 종일 생각해요.. 그리고 이제부터 제가 글을 쓴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려해요. 저는 몇 일 전에 수학여행을 다녀왔어요. 제가 위에서 말씀 드렸듯 제일 친한 친구가 없는 상태로요.. 그 중에서 저는 매우 고통스러웠어요. 모두가 정해진 단짝친구가 있었지만 저는 없었죠. 그래서 계속 친구를 바꾸며 옮겨다녔어요. 너무 힘들었어요...그거에 대해 압박을 느끼기도 했어요. 그리고 일이 터져버렸죠. 조를 지어서 밥을 먹는 상황에 저는 낙오되버렸고, 다른 반 친구들과 먹어야했어요. 선생님들도 보셨고, 매우 부끄러웠어요. 그 이후로, 친구들과 멀어진 느낌이 저에게 다가왔고, 자존감이 낮은 저는 “아, 얘네가 내가 싫은건가?” 하고 다른 반 친구들과 함께 있었어요. 그리고 수학여행을 다녀와서, 제 물건을 많이 빌려간 친구가 있는데, 예전부터 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느낌이 든 친구였어요. 그 친구가, 수학여행을 다녀온 후, 저는 해달라는 것을 다 해줬는데, 제가 싫다는 느낌을 뿜어내더군요... 물론 제 착각일수도있겠죠.. 저는 그 친구에게 정말 아무런 잘못을 한 적이 없는데, 저한테 왜 그러는 걸까요?.. 글을 차근히 읽어보니, 정말 유치하네요... ... 하지만 저는 정말 힘들어요. 애들과 겉으로는 잘 지내고 있지만, 뭔가 저 혼자 그들과 멀어진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거 같아요.. 또 위에서 말한 한 친구가 저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주고 있구요.... 엔젤님, 어서 친구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공부에 집중하고 싶어요... 과연 제 친구들이 저를 정말 싫어하고, 멀어지고 싶은 걸까요? 저의 착각일까요? 전처럼 이야기하고, 카톡도 하지만, 저의 마음 한 켠 불안은 사라지지않아요. 도와주세요
..제 성격이 너무 마음에 안 듭니다. 제 성격은 부모님도 인정했습니다. 성격이 하도남자같고 눈치도 없고 불 같은 성격에 단세포 같고 욕을 너무해서 조금만이라도 눈치 있고 생각있고 차분했으면 합니다. 솔직히 마음 같아선 무기력해지고 싶습니다. 그치만 지금은 조금만 고치고 고쳐서 나중에 성격이 마음에 들어지는 게 덜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 제 성격 때문에 너무 힘들고 저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았으면 해서 이 글을 올립니다. 제 성격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엔젤님... 저는 22살 여 대학생입니다. 어렷을적부터 기가 센 엄마와 언니사이에서 자라왔고 그러다보니 엄마나 언니와 싸움이 있을때마다 좋게 갈려고 하고 싶은 말도 참아왔고 화도 참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뒷담을 친구들한테 풀어서 제 기분을 삭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제말을 잘 들어주는 언니와 얘기하다가 어렷을때 이야기까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점점 제 기분을 나타내는 방법을 터득 (?) 한것 같기도 하고.. 예전보다는 제 기분을 그나마 알게된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실습과 스터디가 겹치게 되어 되게 빡빡한 생활을 하게 되었고 여태껏 느슨하던 삶을 살다가 빡빡한 삶을 살게되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게되었고 자취방에 혼자 있을때 혼자서 많이 울고 소리지르는 등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아마 올해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제 삶에서 처음으로 스트레스를 아***에게 풀기도 했습니다. (아***회사가 근처라 가끔 오실 때가 있습니다) 그러던 중 점점 조금만일에도 화가 나게되었지만 왠만하면 집에서 풀고 밖에서는 괜찮은 척을 했습니다. 그러던 일주일전 갑자기 우울해졌습니다. 무슨연유인지도 모르겠고 그날도 그냥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있어도 혼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일까요? 갑작스러운 우울감과 함께 모든것이 하기 싫어지고 제 인생이 남의 인생이 된 것같았습니다. 하지만 진로는 제가 선택하였는데... 그러기를 몇일 저번주 금요일쯤 기분이 또 갑자기 좋아졌습니다. 그냥 맘이 편해졌다고 해야할까요? 하기싫어진거는 여전했지만 우울감이 사라진것 같았습니다. 괜찮은것 같았으나... 그뒤로 화를 잘 참지 못하게됐습니다. 예전이면 밖에서는 저의 안좋은 모습들을 안보일려고 기분이 안좋아도 애써 괜찮은 척을 많이 했는데 방금전 인쇄소서 잘못프린트해버렸습니다. 제 잘못이고 넘어가두 괜찮을 일인데 왜그렇게 화가 주체할수 없을정도로 나던지... 집에서 혼자있을때만큼은 안냈지만 충분히 다른사람들이 기분이 안좋아보이는걸 캐치할 정도였습니다. 제가 갑자기 왜이런걸까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도와주세요ㅠㅠ
나만 생각하는 내가 과연.... 이기적인걸까... 나만 생각하는 내가 과연... 못된년일까?
프로불편러가 되어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 스트레스로 불편했던 감정들을 폭발시킬 구실을 찾고 있는 듯..ㅠㅠ 스스로 잘못된 걸 알고는 있는데.. 내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다..ㅠㅠ
원래도 자존감 높지는 않았는데 요즘에는 더욱더 낮아진거 같다.. 옷을 입어도 이건 이것때문에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이건 좀 뚱뚱해보이나?또는 지나가면서도 사람들 피해서 지나다니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내가 생각하는 좋은점들을 내가 생각하는 나의 단점에 비교해서 나를 깎아내리는 등등 ...고쳐보려고 하지만 고쳐지지않는다.. 나에대한 하나를 결정하는거에 대해서 다른사람들의 시선을 너무나 많이 신경쓴다.. 진짜 집에서 나가기도 싫고 다른사람이 날 보는것도 부담스럽다.....
신해철의 고스트라디오 고민 상담을 힘들었을때 자주 들었습니다 (좋은 말들을 평소에도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여러분들도 힘들때, 내가 이런 고민을 하는 유형이 크게 다르지 않을것 같아요. 유튜브에 신해철 고민상담 뭐 이런식으로 쳐서 본인들 고민하는 이야기에 맞는 주제를 선택해서 들어보세요! 저는 참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아무리 괜찮아진 것같아도 안심하려고 해봐도 내일이 오는게 너무 싫고 무서운건 어쩔 수가 없나봐요
발표할때마다 너무 떨리는데 토론이라니 ㅜㅜ 상대가 말한걸 잘 반박할수있을까요 ... 사람들 앞에만 서면 떨리는데 모두가 보는데 공개토론이라니 ㅜㅜㅜㅜㅜ 정말 미치도록 힘드네요...
삶을 살아감에 동기가 없어요 불우한 인생은 아니지만 목표가 없으니 의욕도 없네요 사람들과 대화할때도 혼자 붕뜬느낌이고 낙없는 인생 어찌해야하나
이런 제가 왜 이 세상에 사는지가 제일 의문일 때가 있었어요. 행동도 느리고, 중요한 결정도 못하고. 그 무엇보다도 성실치 못한 제가 말이죠. 그런데 어떤 분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정확힌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 그렇기에 (거기에 다 다르려고) 노력하는 게 아니냐고. 다시 말해, 많은 시련과 고통이 있는 반면, 조금의 행복이 있는 것처럼 " 말이죠. 그 어떤 분으로부터 매번 많은 조언을 얻지만, 정작 전 눈물만 흘릴 뿐 실천을 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발전이 없나 싶었죠. 그리고, 학교에서 실시하는 진로 뭐시기.. 거기서 오신, (심리 전공하신?) 선생님께서 저 보고 "메모의 기술"이란 영상을 보라시더군요. 하지만 이번에도 위와 같이 그저 듣기만 하고 영상 하나 제대로 다 *** 않고 지금 이 자리에 저는 서 있구요. 확실히 조언 얻고, 뭐 받는 게 좋긴 하지만 정작 자신이 실천 않으면 어떠한 소용도 없는 것 같더라구요. 아니 그게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스칩니다. 이젠 더 이상 미루지 않고, 지금이라도 시작해 덜 후회하는 제 미래 자신이 되길 바라며, 이만 잠자리에 들어야겠어요. 다른 분들도 부디 온안한 밤 되시길 바라고 내일도 모레도, 그 어떤 날이든 힘내시길 마음 속으로 응원합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