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 그리고 곧 우리 셋은 식구가 되었다. 엄마는 그 사람과 함께 있을때 행복하다고 했다. 그리고 나는 엄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 사람에게 마음을 열고 가족이 된다는게 지금 난 너무 힘들고 어렵다. 뭔가.. 남이였던 사람과 가족이 된다는 건 절대 불가능한 일이라는 생각만 자꾸 든다..
엄마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 그리고 곧 우리 셋은 식구가 되었다. 엄마는 그 사람과 함께 있을때 행복하다고 했다. 그리고 나는 엄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 사람에게 마음을 열고 가족이 된다는게 지금 난 너무 힘들고 어렵다. 뭔가.. 남이였던 사람과 가족이 된다는 건 절대 불가능한 일이라는 생각만 자꾸 든다..
어머니께서 성적이 많이 떨어져 보충반에 들어가면 죽여버린단다, 옥상에서 밀꺼라고한다... 숨통이 조여온다 모든것이 내탓이고 뭐를하든 내잘못이다... 사람들의 한숨이 나를향한것같다 누군가 나를 좀 살려줬으면...
같이 얘기할 때 그때의 일이 떠올라 너와 이야기하며 웃고있지만 속에서는 눈물을 흘리고있어 그 상처 언제 흐려질까?
아.. 동생 진짜 싫다.. 자기 핸드폰도 아닌데, 막 들여다보고 뭔가 앱이 하나라도 설치된 거 있으면 부모님한테 말하고.. 방금도 마카 들어가고 이런 분위기 앱인거 안 거 같은데, 부모님한테 말할 듯.. 어쩌냐ㅜㅠ 동생아, 제발 사생활 좀 지켜줘라..
미치겠어요.. 제가 육상부란말이에요.자랑은 아니지만..순위권있었어요(코치가옶어요ㅜㅜ)그래서 오늘시대회를나갔는데 너무긴장을하고..견뎌내기로했죠 근데 제가 키가작아요.저랑같은라인 뛰는애들이 덩치도크고 키도 저한테20센트더많았어요.그래서 뛰는데 저랑같은라인즁애 전교2등이있단말이에요..제가 전교3등이였는데 전교2등을 이겼어요 저는 긴장땜에 출발하게전에 저꼬깔을 목표로잡자..하고갔는데 꼬깔이 왼쪽끝에있었는데 도착지점에거이 다오는데ㅡ8ㅡ덩치큰애가 그걸막아서 안보이는거에요 그순간 혼미해지면서 맨탈깨져가지고 저도 모르게 마지막을 걷드시달렸어요..이번에 100m턴데 평소보다2초가늦고..그걸 엄마한테 전화했죠 마지막에 누리게달렸다고 그래서 집을왔는데 옴마아빠 오해햤는지 저한테 막 "그럴꺼면 하지마라.""소질이없는거같애"이럴꺼면 발레를해라(발레 전공에서 조굼아랜데이였는데 거기다니면힘들고 따당해서 쉬고있는데..)그런말을들으니 너무 속상하고 눈물나오더라고유..하..진짜친구들은이해도안햐줘요
부디 이 긴글을 보시면서 길어서 패스 하지 마시고 한번만 제게 조언을 해주세요...저는 어떻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고1입니다 10살 차이가 나는 7살 여동생이 있구요 제가 여기에 사연을 올리는 이유는 부모님께서 이혼하시고 각자의 삶을 살아가게 되면 저는 엄마께도 아빠께도 붙어있을 수 없습니다 엄마께서는 아빠와 이혼을 각오하고 이미 다른 사람을 만났습니다 아빠께서도 그러라고 하셨지요 저도 옆에서 수십 번 수천 번 반복해서 아빠께서 엄마보고 자신이 아닌 다른사람을 많나 행복하게 살라는 말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엄마께서 주부생활에 지쳐 친구를 만나*** 딱 한번 나갔던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동생을 보고 있었는데 그때 이전에 계속 부모님은 밤마다 싸우고 계셨고 그런 상황에서 엄마께서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친구를 만나겠다고 조금 멀리 나가셨습니다 물론 친구를 만나러 갈 것이라고 아빠께 허락을 받고 나갔습니다 그런데 아빠께서 엄마께 계속 전화를 걸고 어디냐고 묻고 누구랑 만냐고 있냐고 묻고 저한테도 너네 엄마 왜 저러냐 어딜 가는지는 알리고 가야할 것 아니냐 고 하면서 그날에 전화만해도 10통이 넘게 왔습니다 처음에도 이런데 두번째로 친구를 만나기 위해 나갔을때는 말도 아니였지요 두번째 니간 그날에도 전 밤마다 아빠랑 싸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안오신다던 엄마께서 오시고 다시 싸움이 번지고 그러다가 아빠께서 욱하셔셔 물건을 집어던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놀라서 제 방을 나와 말려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다음날 아빠께서는 미안하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그 날에 울면서 집에들어와 엄마께 잘못을 비는 것 도 봤습니다 그 뒤로 엄마와 아빠는 매일 밤마다 싸우시고 동생과 저는 제방에 있던가 따로 알아서 할일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순간 싸우는 내용을 듣다가 낙태하라느니 라는 말을 듣게 되었고 아빠가 화를 삭이러 나가셨을때 잠시 엄마방에 들어가 자초지종을 듣게되었습니다 엄마는 처음 외출하러 나가셨던 그날에 인터넷 카페에서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었고 두번째 만났을때 관계를 했는데 한번만에 임신이 될 줄 몰랐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 또 싸우고 아빠께서는 자식들은 한명씩 대리고가 정리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엄마쪽의 아저씨가 아직 저를 대리고 갈만한 경제적 여유가 되지 않을 뿐더러 엄마의 배속에 아기까지 있는터라 아빠가 저를 잠시만 봐줘야할 상황에 아빠는 동생만 대려가 동생은 보육원에 맡기고 아빠는 3년동안 일을 해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 그때 동생을 대려올거라는 계획과 함께 다른 친구집에 살면서 집을 구하지 않을테니 널 대려갈 수 없다는 말만 반복하셨습니다 그리고 엄마한테는 저를 대려가지 않을거라면 이혼해줄수 없다는 말을 하셨습니다 저는 보육원에 가기 싫고 그냥 아빠곁에서 엄마가 저를 대리러 오실때까지만 학교비만 대달라고 부탁했지만 그것조차 아예 집을 구하지 않으니 저를 대려가지 않겠다는 말만 반복하셨습니다 엄마도 저와 동생을 보육원에 보내기는 싫다고 하루종일 새벽이 되어도 계속 싸우시다 술을 먹고 유산을 각오하고 어제 계속 빈속에 술을 먹고 토하고 하시고 이제 아빠에 대한 정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보육원 밖에 갈대가 없습니다 한달 내내 죽고싶다는 생각을 수도 없이 해왔으며 그래도 겁나는 지라 시도는 못 해봤습니다 결국 저는 엄마와 아빠의 자유에 걸림돌이 될뿐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내일 중에 죽겠다는 각오로 조언을 얻*** 글을 올려봅니다...
아빠때문에너무짜증납니다.....어렸을때는 아빠가밉지도않았는데 지금은 아빠가싫습니다......아빠는무뚝뚝하고 아주***같아요......이런아빠가너무싫어서저는너무괴롭습니다......어떨때는아빠가집에있을때는가출을하거나집을아예나가고싶기도합니다....
전 왜이리 한심할까요 저는 엄마, 형, 저 이렇게 셋이 지내는 가족입니다. 전 중학생 때 약한 반항기를 겪었어요. 그러면서 저는 형한테 맞고 자랐어요. 근데 이 맞고 자란 게 너무나도 큰 트라우마입니다. 어느날은 머리를 맞고, 어느날은 문이 깨지도록 맞고, 어느날은 명치를 맞은 적도 있습니다 고3인 지금은 제가 너무나도 불편하고 옛생각이 나서 형을 피하는 편이죠 근데도 형은 자신을 왜 피하냐는 둥 엄마는 형제는 맞고 자라는 거다. 사이좋게 지내봐라 라는 반응을 보입니다. 제가 예민한 건가요? 전 아직도 맞던 기억이 한켠에 자리잡아 정말 무섭고 짜증나고 친하게 지내기 싫습니다. 왜 저는 폭력이 당연시 여겨지는 거니와, 옛기억으르 폭력을 정의해야하나요... 저는 정말 심각한 기억으로 남았는데요... 무튼 피하다가 피하다가 오늘 일이 났네요.. 대답을 *** 없게 한다며 저에게 또 주먹질을 했습니다. 엄마가 보는 앞에서요.. 형이 절 때리면서 하는 말이 너가 대답을 ***없게 해서 때리는 거다. 라고 하는데 폭력이 정당화될 이유가 있는 건가요? 그리고 전 어릴 적 기억이 너무나도 생생히 남아 아직까지도 너무 힘든데 역시 가해자는 잊은 걸까요.. 너무 힘듭니다 제가 예민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답답한심정에 글써봅니다 저희엄마가 물건을 마구버립니다 중요한건 정말 필요한 물건들을 마구 버리는데요 오늘도 청소기를 버린걸알게됐네요 아직쓰고있는 샴푸나 치약 그런걸 막버리더니 전기장판,냄비같은것도 버렸네요 왜버리냐니까 "몰라!!" 대답회피하고 핸드폰도 잃어버렸다는데 버린것같아요 왜이러는건가요? 제가 22살인대 진짜 태어나고나서 지금까지 자주이러네요 예전엔 갑자기 소리지르고 욕하고 비명지르고 우리옷이나 물건 집안살림 막버리고 ***것같아요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어요 어떻게하죠?
아파요. 집에 있으면 괴롭고 죽고싶고 매일 손목을 그어요. 그런데도 가족이라며 모든 것을 말하래요. 나의 아픔의 근원지는 당신들인데 내가 왜 말해야해요. 나 자해한거 용기내서 말했을때 ***년이라며 나 힘든거 다 무시하고 살던 사람들이 갑자기 다 말하래. 힘들어서 정신과도 고민하고 상담받고 싶다고 하니까 가족문제해결상담을 보내줬어요. 이해 못하겠어요. 나는 우을증을 호소했고 그래서 약을 원했고 전문적인 상담을 원했어요. 근데 당신들에게 나의 우을증은 그저 집안문제고 내가 고쳐야 할 문제인가봐요. 나 집에 있는거 싫어요. 아프고 괴롭고 죽고 싶고 그런데 한순간 달콤했던 기억때문에 그 미련때문에 남아있는 내가 싫어요. 혐오스러워요.그런 나 자신이
가족이랑 따로 사는데 이 시간에 엄마한테 전화가 왔길래 받아보니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아빠 소리 치는 소리.... 엄마한테 당장 내 집으로 오라고 했다 질린다 가족싸움 그거때문에 집나온건데 아직도 저러고있네
간섭과 강요가 심한 집에서 자랐어요 사소한거부터 시작해서 중요한 선택과 결정은 거의 부모님이 정하고 너는 부모말을 들어야 해! 이런식으로 30년을 살았네요 저도 많이 싸웠구요 그러다 보니 사회 생활을 할때 누가 나한테 약간의 간섭과 강요를 하려고 하면 그냥 관계를 끊어버립니다 아무도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그럴때 마다 관계 끊어버려서 사회생활을 잘 못하나봐요
살려줘요. 내 몸은 망가질때로 망가졌고... 이건 엄마 당신을 극도로 증오하기 때문이에요. 당신과 있으면 어지럽고 토할 것 같아요. 제 인생에서 사라져 주세요.
오빠 교복바지 찢어버릴겁니다 쟤 동복 체육복바지를 그 맞지도 않는걸 제꺼인줄도 모르고 쳐입어놓고 다 늘어나서 입기 개불편한데 사과하나 안해놓고 쟤가 욕하면서 ******하니까 더 욕하면 니 때려버린다고 협박하고 기분 개나빠요 이게 제 탓인가요? 그리고 저 오빠란 놈은 저거 말고 다른 쟤 옷도 걍 쳐입어놓고 저말고도 아빠. 엄마옷도 다 걍 지옷인지 구분도 못하고 쳐입네요 진심으로 학교못가게 교복바지 찢어버릴겁니다 남의 거를 그따구로 늘려놨으면 그 정도 각오도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그 교복다시 사든지 말든지 쳐맞을각오하고 찢을겁니다
외박을 많이하긴하는데 오늘갑자기 집에 들어가려니까 엄마가 집을 나가래요 니가 집에들어오고싶을때 들어오고 들어오고싶지않을때 안들어올꺼면 우리가족은 그런가족이아니니 이참에 아예 집들어오지말라내요 너하고싶은데로 맘대로 하고 살으라내요 아예나가서 살으라는데 집에 들어가려니까 집현관문 비번까지 바꿔놨다면서 너 이제 집에 들어올수없다고 하며 그러내요 엄마한테 힘들다고 혼자생각할시간좀 가지고싶다고 문자로 보내고 집에 안들어갔거든요 엄마가 답장도 안보냈는데 그냥 집에 안가고 혼자 놀다가 돈내고 그냥 텔에서 잤거든요 너무 맘적으로 힘드니까 가족도 뭐고 안보이고 제가 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생각때문에 이대로 살아서 좋을껏도 없고 미래도 발전이없으니까 그냥 이렇게 살다가 가는거면 후회없어서 번개탄피우고 자살하려했거든요 너무힘드니까 그런데 이럼안돼지하고 다시집에 들어가려니까 엄마가 이렇게 나와버리고 미치겠어요 20살인데 외박하는게 그렇게 안돼는건가요 가족들이 보수적이긴한데 그냥 전 자유롭고 싶었거든요 가족들도 이제 너가 20살돼면 네가 잘처신해서 다니라고 그랬는데 막상 20살돼도 갖혀있는 느낌이들어서요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지쳤어 지쳤다고 지쳐서 말할 힘도 없는 사람 자꾸 억지로 일으켜세우지마 난 좀 쉬고싶어
어제 엄마가 내 폰 검사했는데 이거 보고 엄마아빠가 이혼했으면 좋겠냐고 묻더라 그냥 펑펑 울었다 근데 나는 엄마 아빠가 이혼하는게 무섭다 나 때문에 이혼 할까봐 화목한 가정을 내가 망치는게 아닌가 싶다
가족이라고 다 알아달라고하는건, 이기적인게 아닐까? 그렇게말하는 당신조차 당신의 가족에 대한 모든 고충을 다 알고 이해하는건 아니잖아
내가 5살때이혼하고 현재 중3인데 너무힘들다. 아빠와 엄마가 매일 매일 일때문에 떨어져서 사는거라했는데 그걸 알고난 날에는 자살 충동을 느끼기도 했다. 아빠는 술먹을때가많아서 힘들고 엄마는 아빠와 이혼했지만 아빠와 내가 잘 살기를 발하는거 같다 그리고 방금 아빠가 방에서 어떤여자와 통화하는걸 들어서 난 너무 힘들다. .너무 머리가 복잡하고 울음밖애 안나오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끼리끼리 논다더니 참.. 우리 엄마 지인들은 어떻게 하나같이 만날때마다 공부 얘기만 하는지 모르겠네.. 우리 엄마가 맨날 통화하면 공부 얘기만 해서 그런가..; 우리 엄마가 하루라도 공부 얘기를 안하거나 폰할때 눈치 안주는 날이 존재하긴 할까? 맨날 나를 위해서 라면서 정작 난 모든걸 잃었는데? 나를 위한건데 내 자유가 사라지고 강요에 의해서 억지로 공부하는게 과연 나를 위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