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가족

그림 그리는 건 내 유일한 재미이고 행복이고 열정이야. 나도 내가 그림 못그리는 거 알아. 왜 계속 공부 먼저 하라고 강요를 해? 학생 때 공부를 먼저 해둔 뒤 어른이 되서그림을 그리라는 이유는 나도 이해했고 인정하지만 지금 그림을 그리지 말라는 건 내 권리를 말아먹겠다는 거잖아. 난 니가 망친 니 인생 대신 성공 해주는 사람 아니야.

owls556
· 7년 전
공감2
댓글2
조회수6
가족

우리집 너무 철저하게 남성 중심으로 돌아간다 다 죽여버리면 되는 부분? ㅅ!발 살면서 자의적으로 원해서 선택한 적은 길거리에서 천원 주워서 네스퀵 사먹은거 밖에 없다 우리집 갱쥐도 수컷이지만 넌 아무 잘못 없는 귀요미니까 나랑 같이 살자 보상금 타서 한우만 먹여줄게

비공개
· 7년 전
공감2
댓글4
조회수7
가족

이번주 일요일이 외할머니 생신인데요, 혹시 고등학생이 드릴만한 선물이 무엇이 있을까요?? 생각한건 스카프나 립스틱인데 할머니가 좋아하시는 색상이나 브랜드를 잘 모르겠어서 고민입니당ㅠㅠ 여기에 올릴만한 주제인지 모르겠지만 답변을 잘 주실 것 같아서 올려봅니당

비공개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8
가족

공부할 때 자꾸 말 걸고 일시켜놓고 자기가 언제 방해했냐고 어이없어 하는 건 도대체 무슨 심보야? 너는 포기할 줄 알았다, 맨날 집에나 있으면서 뭐가 피곤해, 뭐가 바빠 이런 소리나 하면서 사람 자존감 갉아 먹는 건 무슨 심보냐고 그래놓고 자기가 아낌없이 날 위해준 척

ppokky
· 7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7
가족

내가 왜 네 희망이야 뻔뻔한 거니 양심이 없는 거니 가족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20년이 넘도록 참고 버텨냈는데 어떻게 나한테 손 벌릴 생각을 해? 진짜 끔찍하다 이기적인 인간이라는 거 진작에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로 죄책감 하나 없는 괴물일 줄은 몰랐어 네가 내 가족이라는 게 부끄럽고 한심해 20년의 고통을 보상받고 싶어 가족과 연을 끊는 거 만으로도 그 보상은 충분할텐데 어떻게 너희들은 끝까지 자기 생각만 하고 날 못 붙잡아서 안달인 거야 걱정돼서 그렇다는 둥, 가족이니까 그런다는 둥 핑계대지 마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그냥 내 손으로 직접 그렇게 만들 수 있으면 좋겠어

ppokky
· 7년 전
공감2
댓글3
조회수10
가족

친오빠가 사이비에 빠진지 5년이 되어갑니다. 이제는 이성을 되찾고 그곳에서 나오길 응원해주세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3
댓글2
조회수10
가족

아빠가 너무 너무 싫다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고 엄마랑 싸우면 왜 항상엄마가 사과해야 하는 건데 ? 엄마데리고 한의원갔을때 바로 20년동안 화병쌓인것 같다고 했잖아 바로 당신때문이야 진짜 한사람으로 집안분위기가 얼마나 살벌해져야 하는건데 그러고 며칠후에는 아무일없던 것 처럼 웃으면서 말걸꺼지? 진짜 조선시대도 아니고 엄격하고 감옥같은 집에서 나가고싶다

se00
· 7년 전
공감2
댓글1
조회수10
가족

아무것도 안하고 방안에만 박혀서 잠깐 일자리 찾아보고 그냥 먹고놀***고.. 28살 오빠가 이렇게 살고있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1
댓글4
조회수13
가족

엄마랑 싸웠어요. 싸웠다기 보다 사실 일방적으로 혼났어요. 이유가 엄마가 내가 언제부턴가 나쁘게 말한다고 하더라구요. 결정적인 사건은 체중계가 고장나서 엄마한테 가서 "엄마 체중계가 고장났어.." 라고 말하니까 엄마는 "그래." 하고 끝이길래 제가 뭐지? 하고 서서 "응?" 하니까 엄마가 " 난 체중계 안쓰니까 상관없잖아." 하면서 무뚝뚝하게 그걸 왜 나한테 말하냐는 듯이 너가 사서 쓰던가처럼 말씀하시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솔직히 기분이 안좋아져서 "알겠어." 라고 대답만하고 다시 방에 갔어요. 근데 좀있다 엄마가 방으로 오면서 저보고 너 요새 나쁘게 말한다고, 농담으로 한 거 가주고 왜그러냐고 그러시더라구요. 솔직히 사람한테 농담으로 말했더라도 상대방이 기분이 나빴으면 그거대로 웃으면서 대답해줄 순 없는거잖아요? 그리고 어렸을 땐 예쁘게 말하더니 커카면서 왜이렇게 못되졌어? 라고 말하면 전 어떻게 대답해야하나요? 사람은 성장하면서 성격이 변하는 건 당연한 일이잖아요. 엄마는 너가 계속 이런 식이라면 너한테 말도 안걸겠다면서 문도 쾅 닫고 나가셨어요. 주변에 나는 생긴거랑 다르게 무심하다는 이야기를 한 번 들은 적은 있지만 저도 사실 마음 속으로 계속 고민하고 상대방 눈치도 많이 보고 저 나름대로의 노력들도 정말 많았는데 엄마는 겉모습만 봐주시는거 같아요.. 역시나 제 말투가 이상한걸까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4
댓글1
조회수10
가족

엄마 미안해 나 같은게 태어나서 힘든 우리엄마 더 힘들게해서 너무 미안해 용기도 없고 끈기도 없는 나약한 나 같은게 여린 우리엄마 딸로 태어나서 미안해 엄마는 나 같은 딸도 이쁘다 말해주고 사랑해주는데 내가 맨날 엄마 상처줘서 미안해 엄마 기댈 때도 없는데 내가 자꾸 엄마한테 기대서 미안해 나 같은거 기분 맞추게해서 미안해 자꾸 짜증내서 미안해 나도 엄마한테 사랑한다하고 좋은말만 해드리고 싶은데 그게 안돼 나도 엄마한테 좋은딸이고 싶은데 그게 내 마음대로 안돼 엄마 미안해 너무 미안해 이런 말도 엄마한테 못하고 여기 써내리기만해서 미안해

비공개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2
조회수12
가족

4인가족 생활비가 월 20만원 인게 말이 되니 아***란 인간아 ..... 지 먹을 것만 사와서 쩝쩝 거리면서 먹고 생활비 없다고 하면 엄마한테 ***하고 당신이 어렸을 때부터 허세 부리면서 여자 만나고 바람 피고 사업 말아 먹어서 그런거 아냐? 싸지르기만 한다고 다냐 책임을 안 지려하는데 당신이 그러고도 아***라 불릴 자격이 있나?

비공개
· 7년 전
공감3
댓글댓글
조회수10
가족

동생은 대놓고 나 무시하고 아빠란 인간도 쿵짝 맞춰 지들끼리만 밥먹으러 나가고 저러고도 아***고 할 수 있나 자식 차별 남존여비 사상만 가득해서 꼭 밖에 나가서 갑질 당하며 살길 바란다 동생***도 마찬가지고 제일 최악은 초딩같이 유치한 아***는 인간 때문에 우리 사이가 이렇게 멀어진거지 ‘동생이 너 싫어해’ ‘그것도 모르냐?’ ‘***년 ***년 ‘ 딸한테 할 소리냐 ***아

비공개
· 7년 전
공감1
댓글1
조회수9
가족

가족이라는 건 혈연으로 연결되어 있는 ***같은 족쇄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똑같은 부모 밑에서 태어나고 자랐다고 해서 절대 같은 자식들이 아니며 매사에 핑계만 늘어놓고 정신병에 걸린것 처럼 부정적인 생각들로만 가득 차있어 옆사람마저도 죽여버릴 수 있는 정신상태로는 절대로 발전할 수 없다. 고작 그 따위 정신상태로는 껌값도 벌수 없으며 가족이라는 이름하에서 포용할 부분도 아니다. 난 이 정신병동에서 탈출할 것이다. 지난 27년을 살면서 날 위한 시간은 없었으며 오로지 가족이라는 ***같은 이름으로 날 괴롭혔으며 날 죽이려고 했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말은 포기다.. 근데 너희들한테는 써야겠다. 포기한다. 할 수만 있다면 몸 속의 피를 다 갈아엎어버리고 싶다. 난 내년에 독립할 것이며 이름과 폰번호 등 모든것을 갈아버릴것이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14
댓글5
조회수10
가족

저는우리엄마가날정말로사랑하눈지아니면필요할때는이뻐하고필요없을때는버리는물건으로생각하는지저는엄마룰이해할수가없어요...........우리엄마가예전의엄마가아닌것같고꼭팥쥐엄마가된거같아요우리엄마가......

seulli0907
· 7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10
가족

동생하고 싸우는데 어떤일에 서운함을 느끼고 제가 위로를 안해주고 무시한다고 느껴요 제 선에선 위로하려하고 무시하는게 아닌데.. 아니라고얘기해도 나라면그렇게안했을것같다고 하니까 저도 화가나구요.. 이럴땐어떡하나요..

ffggtty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1
조회수13
가족

네가 겪어본 일이 아니면 공감도 이해도 할 수 없으면 인정조차 못 하겠다면 내 가족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마 네가 평생을 지옥같은 곳에서 살아 봤어? 남들에겐 가장 따뜻하고 포근하다는 장소가 너에게만은 불구덩이 같은 지옥이 되어본 적이 있어? 쓰레기같은 부모 만나서 그 부모랑 똑 닮은 자매 만나서 하루하루가 괴로운 적이 있어? 가족들을 진심으로 죽여버리고 싶다고 칼을 들고 잠자는 그들 앞에 우두커니 서있을 만큼 집에 불을 질러서 동반자살을 꿈꾸는 만큼 누군가를 증오하고 원망해본 적이 있어? 이 모든 걸 내 탓이라고 말하지 마 내 삶을 망쳐놓은 그들을 탓하고 내가 당해왔던 일들을 인정해

ppokky
· 7년 전
공감3
댓글댓글
조회수10
가족

어렸을때 엄마에게 학대받은 일은 어떻게 극복하나요? 제 상처의 근본이 학대에서 시작된거 같아서 거기서부터 고쳐보고 싶어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2
댓글1
조회수13
가족

저만그럴수도 있는데 웃긴게 있다면 가족이랑 같이있으면 항상 숨막혀요...숨통이라도 트여야 하는데 숨통도 안트이고 계속 숨이막혀요 꼭 숨을 쉬지못하게 하는것처럼 위에서 누가 누르는듯이..... 저는 회사에 가고싶지않아요...회사에갔다가 몸은 몸대로 다 다치고...임금도 제대로 못받아서 더더욱이 가고싶지않은데 엄마는 오로지 회사네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3
댓글댓글
조회수11
가족

아무것도 모르면서 힘들 때 더 상처되는 말만 퍼붓고 이겨내라고 극복하라고 한 말? 나같이 약한 애한테 수고했고 괜찮다고 한 마디 해주는 게 엄마로서 그렇게 아까운 말일까 기댈 데가 단 한 곳도 없어 집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갈 곳이 없어 위로해달란 말 안했잖아 마음 속 얘기 꺼내면 듣다가 다시 내탓이라고 말하잖아 모든 게 다 내탓이고 내 나약함때문이라고 그걸 이용해서 힘들 때 더 괴롭히고 위로받고 싶고 동정받고 싶었는데 단 한 번도 그런 적 없잖아 이제 나혼자 삭히는데도 계속 터질 때까지 건드려서 죽고싶어 미칠지경까지 만들어 의지할 데가 없어 하소연하고 싶어도 들어주려는 사람도 없고 난 어떻게 견뎌야할까 여기서도 들어주려는 사람은 없을거야 그래도 말할 데가 여기밖에 없어

비공개
· 7년 전
공감4
댓글댓글
조회수10
가족

엄마라는존재 어렸을때부터 그랬던거같다 어렵고무섭고차갑다 엄마가돈이많앗다면 달랐을까 돈에 얽매이지않고 걱정없이 살앗다면 달랐을까 딸 잘먹었어 딸고마워 딸밖에없네 이런한마디가 어려운사인가 바라지도않지만 기대하고싶지도않다.. 말만하면 다나오는 도깨비방망이가아닌데.. 나중에 준다면서 결제해달라는말이 난왜더 싫을까 차갑고 무뚝뚝한말투 그런행동들이 나를 얼마나힘들게했는지 본인은모른다 어리광도피우고싶고 기대고 위로도받고싶은데... 난엄마처럼 살지않을거야 매정하지도 힘들게도 살지않고싶어 내아이한테만큼은 원하는사랑 듬뿍주고 같은기분들지않게해주고 살래 진짜내엄마지만 너무밉고원망스러워..

비공개
· 7년 전
공감4
댓글1
조회수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