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라는존재 어렸을때부터 그랬던거같다 어렵고무섭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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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엄마라는존재 어렸을때부터 그랬던거같다 어렵고무섭고차갑다 엄마가돈이많앗다면 달랐을까 돈에 얽매이지않고 걱정없이 살앗다면 달랐을까 딸 잘먹었어 딸고마워 딸밖에없네 이런한마디가 어려운사인가 바라지도않지만 기대하고싶지도않다.. 말만하면 다나오는 도깨비방망이가아닌데.. 나중에 준다면서 결제해달라는말이 난왜더 싫을까 차갑고 무뚝뚝한말투 그런행동들이 나를 얼마나힘들게했는지 본인은모른다 어리광도피우고싶고 기대고 위로도받고싶은데... 난엄마처럼 살지않을거야 매정하지도 힘들게도 살지않고싶어 내아이한테만큼은 원하는사랑 듬뿍주고 같은기분들지않게해주고 살래 진짜내엄마지만 너무밉고원망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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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s2
· 7년 전
제가 쓴 글인줄 알았네요...저는 저 편하자고 이제 엄마랑 좀 멀어지려고해요...안해주면 마음이 불편해서 부탁 다 들어주니 돌아오는건 애정이 아닌 더 큰 부탁이라 제마음이 만신창이가 되더라구요...저 살려고 엄마한테서 도망치고 모르는척 좀 하면서 살려고해요 저는... 마카님이 행복해지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