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존중이라곤 1도 모르는 사람 ㅋ
취향존중이라곤 1도 모르는 사람 ㅋ
아니 어떻게 단 하루라도 조용히 넘어가는 날이 없냐... 진짜 초딩같이 싸우네... 이 놈의 집구석..
진짜뻔뻔하시네요 어제카드잃어버린게당연히저라는 태도로화내시면서빨리찾아보라고하셔서 방다***봤는데없다고 엄마방좀찾아봐도되냐고했어요 근데엄마는 니가가져갔잖아 하면서 니방에있지여기왜있냐고 확신하시는거예요 근데 아무리찾아봐도없어서 엄마방뒤지다 엄마겉옷에서나온거예요; ㄴ아진짜 어이털렸지만 꾹참고 아 나마트갔다올게 찾았어 이러고 갔다왔는데 다음날아침에 방청소했는데방이왜이따구냐고 했어요 어제 찾느라 이따구된건데 진짜 짜증나요 사실 중간에 무슨일하나가 더있었는데 어른들은 보수적이니까 이해못할일이란건알고있지만 저보고 ***년이라고진짜정신병원에 쳐넣어야된다고 하셨어요 근데 저는 그정도말 들을정도로 행동하지도 않았고 부모님이 행패부리셔서 스트레스받아서 그런건데 저한테 좀 죄송해하시면안돼요? 맨날 방문벌컥벌컥 여시고 고양이좀맡아줘 하시는데 진짜 스트레스에요 저한텐. 노크도안하잖아요; 그리고 제가잘못한게있으면 왜그랬냐고 한번이라도 물어보신적있어요? 맨날 화부터냈잖아요 저는 그게 반이상 아니 거의 8\10이 엄마잘못이라고생각해요 엄만항상 제성격왜이래 란말 자주하시는데 생각해보세요 항상 엄마가 먼저화냈고 제가 잘못한것도 아니었는데 그런태도시니까 제가 그런반응한거예요 반성좀해주세요
며칠째 얹힌 속이 가라앉질 않는다 매스껍고 두통까지 온 데다가 감기도 걸려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밥도 못 먹고 있는데 왜 그렇게 계속 아프냐며 이상하다고 비난하고 밥 안 먹는다고 참견하는 가족들 때문에 더 힘들어 나 좀 가만히 쉬게 내버려 둬 몸이 괜찮아지면 알아서 밥 챙겨 먹고 움직일 거니까 걱정돼서 그런 거라고 포장하면서 나 더 힘들게 만들지 마.. 내가 아프고 싶어서 아픈 것도 아니잖아..
뭐 만 하면 폭력으로 다루시는 데 폭력밖에 없나봐요 다루실게 그렇게 얘들보는 데 앞에서 손으로 엄마얼굴을 쳐야 했나요 실망했어요 어린얘들도 있는데 얘들앞에서 싸워본적 많다고 대놓고 때리시는 건가요 적당히 좀 해요 그리고 엄마말도 들어줄 생각도 안하시면서 뭘 대화로 풀 생각해요 뭐만 말꺼내면 대든다고 생각하시나봐요 그럼 평생 얘기못해요 그딴식으로 대하면 엄마 집 나가고 싶어해요 그만 좀 하시라구요 죽고 싶어하신다고요 들어줄 생각을 하시라구요 맨날 대든다고 때리기나 하시지 마시고
진짜 ***다 기분 진짜 ***다 누구한테 이 기분을 털지도 못해 아무도 내 감정따위 거들떠도 안보거든 ***다 진짜로 집나가고싶다
자살할려고 고민하다가 아니 생각해보니까 왜 내 잘못이 아닌데 내가 더 힘들고 고통스러워서 자살을 내가 해야 하는 거지 싶었다 잘못한 건 맨날 술만 처먹는 아빠인데 죽어 마땅한 사람은 저 사람인데 왜 내가 죽으려고 하나 억울했다 억울하고 분하다 답답하고 화난다 눈 앞에 저 괴물이 사라져줬으면...
아***와 싸웠습니다. 지나보니 싸운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 가족이라곤 아빠, 엄마, 저 이렇게 셋이고 각자 다른지역에 떨어져 살고 있습니다. 설 연휴에 몇달만에 본건데 감정만 상한채 헤어졌네요. 평소 술을 좋아하시고, 술을 드시면 늘 하시는 말씀이 내일 죽어도 좋다, 나는 오래 못산다 이런 아픈 말만 하십니다. 싸움이 발생했던 날도 술을 거하게 드시고 아빠와 제가 어느 매장에 갔다가 화장실을 찾았는데 하필 화장실이 없는 매장이었습니다. 베짱장사를 하는 집이었죠. 전 그때부터 살짝 불안해졌습니다. 별 일없이 기분좋은 상태로 집에갔으면..하구요. 그런데 매장에서 나가던 길에 직원에게 화장실이 왜 없는건지 질문을 시작으로 큰소리가 나면서 매장에 있던 손님들까지 다 쳐다보며 웅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불같은 성격과 불합리한건 죽어도 못참는 성격의 소유자인 아빠를 알지만 이런 순간들이 올때마다 당혹스럽고 화가납니다. 매장을 나와 별일도 아닌거에 화를 왜이렇게 내시는지 답답해 아빠와 말다툼을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감정을 삭힌후 아빠와 다시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아빠편을 안들고, 싸움을 말리려 한 게 화나셨나보다 생각했죠. 그런데 하시는 말씀이 이제 저와 이별할 때가 됐다고 하십니다. 딸에게 이런말을 하는 아***도 있나 누가 머리를 친것마냥 멍해짐과 동시에 섭섭하고 실망스럽고, 이게 뭐라고 이런말까지 하나싶고 별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화가나서 대화를 중단한채 하루를 보냈고 다음날 떠나셨습니다. 예정보다 이틀이나 일찍 가셨죠. 폐를 끼쳐 미안하다는 문자를 보내시곤 연락이 없네요. 제 얘기를 잠깐 하자면.. 부모님은 제가 스무살이 되던해에 이혼하셨습니다. 지금은 제 나이 서른입니다. 이젠 좀 어른이 될법도 한데 이럴때마다 속이 상해 눈물이 나네요. 외동딸임에도 불구하고 왜 늘 불안하고 외로***.. 아빠는 빨리 죽을거라는 말에.. 화나면 풀릴때까지 내가 연락을 해야하고.. 친구들에 비해 효녀소리 들을만큼 부모님 늘 챙기려 애쓰는데.. 부모님은 본인들 인생이 먼저일까요. 가끔은 서럽기까지 하네요.. 현실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려 애썼지만 부모님에 대한 원망이 한번씩 불쑥불쑥 튀어나옵니다. 오늘이 그런 날이라 울음을 삼키며 제 못난마음을 끄적여봅니다..
저는 엄마가 새엄마입니다 그런데 이분 평소엔 그냥 좋은 사람인데 술만 먹으면 쓰레기로 변합니다 시비걸고 맘에 안들면 싸움걸고 술꼬장을 너무 심하게 부립니다 이년반전 추석때 시골을 갔드랬죠 친척형동생들이랑 이러니저러니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동생이 결혼해서 재수씨도 있었음) 새엄마라는 사람 갑자기 재수씨한테 제 험담을 하네요 (적금도 안넣네 정신못차리네 틀린말은 아니였음) 재수씨앞에서 갑자기 한심한놈 취급을 받으니 울컥해서 그만하시라고 말씀을 드렸죠 그래도 끝이 안 나는 통에 전 이성을 잃고 그냥 새엄마한테 씨*을 섞어서 막말을 하고 아빠랑 집밖에서 면담을 했습니다 어찌됬건 제입장은 뒤로하고 어른한테 막말한 내가 나쁜놈일 뿐이였지요 그냥 바로 짐싸서 택시타고 역으로 가서 집에 와버렸습니다 올라와서 바로 방을 얻어서 집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년반이 지난 지금까지 집 친척 할머니 아무랑도 연락안하며 살았는데... 설날이 다가오니 갑자기 할머니 생각이 나더라구요 연세도 많으셔서 걱정되기도 하고 정말 부모님들 다시 보기도 싫지만 할머니보러 시골엘 왔습니다 아니나 다를까...새엄마 이분 술 거하게 드시더니 또 막말시작...저는 그냥 방으로 들어와버렸는데 고모랑 시비붙어서 싸움을 해버리네요 ㅋ 정말 세월이 지나도 하나 달라진게 없더군요 진짜 친척들이랑 할머니는 너무 좋은데 집구석은 너무 싫습니다 아빠도 고지식한 사람이라 말 안통함 진짜 저분들 안보려면 시골도 그냥 오지말아야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정말 화나네요... 돈버는것도 힘들고 집구석도 이모양이고 콱 죽어버리면 이꼴저꼴 안봐도 될텐데 죽을용기도 못내는 내자신이 참 한심스럽습니다
똑같은 아빠 자녀인데 오빠랑 비교 하고 대하시는게 좀 서럽다 나도 아빠 딸인데..
잘해주든지 못해주든지.둘중하나만해.나만 나쁜년같잖아.
명절때마다 할아***가 나에게 소리를 지른다. 난 잘못한것이 없는데... 사촌오빠는 쇼파에 자빠져서 날 발로 차고 있다. 하루종일 할아***가 하는 욕을 받아준다. 그게 계속 싸인다. 한두번도 아니고 옷이 꺼벙하다고 하고 안경이 더럽다고 하고 이빨이 왜 그따구냐고 하고... 커피를 내 앞에다 던진다.사촌오빠는 그걸 즐긴다. 명절때마다 괴롭다. 집도 싫다. 집에 와서 할아*** 성격얘기를 조금 했을뿐인데... 아빠가 사정없이 머리를 내려친다. 나같은 인간은 말종이라고 한다. 그럼 내가 없어지면 모두가 행복해질까?... 아빠는 매일 퇴근해서 엄청난 양의 문제집을 다 플지못하면 아무데나 쇠파이프로 내려친다. 정말 괴롭다. 아빠가 퇴근하는 그 시간이 두렵다. 친구도 마찮가지다. 아이들은 나에게 막대한다. 난 다 받아준다. 그걸 다 마음속에 넣는다. 계속 참는다. 그럴수록 아이들은 나의 진짜모습을 안봐준다. 아이들은 내가 모든것이 완벽하다는것만 알고있다. 나도 친구들과 즐기면서 놀고싶다. 난 내 자신을 위하 공부하는것이 아닌 아빠를 위해 공부하는것 같다. 친척들은 언제나 날 비난할줄만 안다. 내가 다 참고 다 받아주니까 날 막대해도 되는줄안다. 죽고 싶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중학교 1학년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저한테 언니들 두명이 있습니다 둘다 나이차이가 심해서 큰언니와 13살 작은언니와 11살 차이가 나는데 워낙 나이차이가 심하다보니 많이 싸우지도 않고 잘 지냈던거 같아요 어렷을때부터 부모님이 맞벌이다보니 언니들이 항상 저를 챙겨줬고 제가 부모님이랑 사이가 안좋은데 항상 문제가 생길때마다 늘 언니들에게 위로받았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부모님보다 언니들을 더 따르고 의존하게 됐는데 언니들이 곧 결혼을 해요 항상 집에오면 따뜻하게 반겨주던 사람들도 없어지고 밤에 자면서 같이 도란도란 이야기하던 사람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나요 이제 아예 다시 못보는건 아니지만 언니들이 결혼을 해서 가정을 차리고 아이와 남편과 같이 살면서 가정을 꾸리면 이제 저를 챙겨주는 사람은 완전히 없어져버릴까봐 너무 무서워요 분명 축하해주고 기뻐해야 할 일인데 제가 너무 이기적인걸까요
아니ㅋㅋㅋㅋㅋ어이없는게 결혼전에 아빠 책임질 사람이 우리 엄마밖에 없다면서요 근데 왜 우리 엄마 힘들게 해요? 잘해준다면서요 엄마는 싫다고 했다면서요 사람말은 드럽게 안들으면서 자기말은 잘들으래 그건 자기생각이고 상대방 생각 좀 해요 그리고 엄마말은 안들어주고 지생각만 얘기하고 말 들으라고 할거면 엄마랑 결혼 왜 한거야 이해가 안 되네 그리고 그딴식으로 자기 마누라 대할거면 첨부터 데려오지를 말았어야지 자기들이 데리고 왔으면서 이제와서 돌아가라 여기에 왜 있냐 등등 이딴말할 자격은 있으세요? 아님 양심이 없는 거에요
아빠는 폭력이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시고 엄마가 뭐라 얘기나눌려고 하면 뭐만 하면 대든다고 하고 아니 얘기할 기회를 줘야 대화를 풀지 거기서 엄마가 뭐라 말 안하면 아 얘가 지잘못을 알아서 말대답을 안하는 구나라고 지멋대로 생각할 거면서 얘기할 기회도 주지도 않아 *** 돌아버리겠어 상대방 얘기할 시간을 줘야 뭐라도 풀릴 거아니야 지생각만 내뱉고 엄마생각은 들어줄 틈도 없지? 지 생각만 해요 아주 할머니는 자기아들 폭력있는 거 아시면서 말리지도 않고 거기서 더 덧붙이자면 어쩌자는 거야 그래놓고 어느정도 잠잠해지면 엄마한테 어쩌냐 니 남편 성격이 저러는 걸라고 말씀하시는 데 그걸 아시는 분이 대놓고 구경하시고 싸움 더 일으키세요? 얘들도 보는 데? 진짜 어른들도 참 생각없다
... 요즘 분명히 아파서 골골거리고 있는데, 부모님은 모르쇠입다. 아니, 차라리 모르쇠가 더 낳을것같습니다. 학원 수업도중 며칠 전 부터 머리가 너무 아파서 친구에게 이마를 재어달라해서 손을 대봤는데 원체 제가 수족냉증이 심해서 잘 눈치 못 채다가 귀 뒤를 짚어보고 열이 끓는다며 놀라서 부족한 제 용돈으로 두통약과 감기약 약국에서 사먹었습니다. 추운 겨울인지라 집으로 오는 길에 이마가 조금 식었는지 집에 와서 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 말라고. 고3이 어딜 학원 빠지려고 아프고 싶냐고. 참고로 그날 학원은 다 다녀오고 숙제도 다 재출한 상태였습니다. ...지금도 독서실서 유자차 타마시며 이 글을 올리는데요, 저 너무 힘드네요. 요즘 기계가 된것 같아요. 매일 숙제 마치면 새벽 세 시고. 어머니가 본래 전부터 이러시긴 하셨지만, ㅡ저 발목이 아작나던 날에도 학원이나 가라 성을 내셔서 저 혼자 발목에 수건으로 부목대고 30분 동안 걸어서 병원갔다 학원갔어요. 반 깁스까지 제 용돈으로 하고서 의사 선생님께 정신력이 대단하다며 칭찬은 들었었습니다만, 기분은 썩 좋지 않더군요.ㅡ ... 아 진짜 죽고싶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런말 하지마 살고 싶지 않고 그 사람이 있어서 인생이 불행한 것 같고 토할 것 같고 죽는 게 편할 것 같고 그런 기분을 알기나해? 아무 것도 모르면서 자살시도를 몇번을 했고 그 사람이 날 죽이려했고 난 정말 할 수있으면 죽고싶은 데 정말 역겹다. 차라리 말을 하지마
정말 싫다 정말 너무너무 싫은 데 왜 자꾸 따라다녀 난 네가 싫다고 했고 신경 끄라고 하는 데 그냥 나 혼자있게 해줘 제발 난 진짜 장난아니고 니가 싫어 정말 가족이라고 더 이상 봐주지 않아 네가 양심이 있으면 이 상처들이 보인다면 내 눈앞에서 사라져줘 난 그냥 네가 하는 행동들이 싫을 뿐이고 네가 하는 장난들이 아플 뿐이고 너보다 더 약할 뿐이야 그래서 그냥 네가 싫은 거야. 내가 웃으며 얘기해도 사실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장난처럼 숨기고 얘기할 뿐이야. 너에겐 장난이라도 내가 죽을 수 있어 내가 조금만 더 약했다면 벌써 죽었겠지 난 가끔 어중간하게 약한게 싫어 그래서 죽지도 살지도 못하고 있잖아 근데 이걸 4년 동안이나 더해야되 차라리 1000년동안 하늘에 있는 게 좋아 아니 평생이라도 좋아. 그냥 털어놓을 때가 없어서 말하네요 혼잣말 하는 거라 치고 넘어가세요.
우리가족은 내가아파도 나는절대로쉬면안돼고일을해야된다 감기가. 걸려서 약먹고 잠들었는데 일도안하고잔다고 혼났다 난 왜 이렇게 아파도 쉬지 못하고 일을해야 하나 푹쉬고싶다
가족들이 오빠한테만 관심을 기울여주네요. 제가 질투심이 강한건가 생각도 들어요. 오빠는 31살이고 회사때문에 자취를 하는 중이고요. 이번에 설때 본가에 왔었을때입니다. 특히 할머니는 오빠를 제일 먼저 챙기세요. 간도 쓸개도 다 빼줄수 있을만큼 신경을 쓰는 것 같아요. 물론 밖에 나갔다가 집에 오니까 가족들이 반갑고 그래서 더 잘 챙겨준거라도 생각하고 저도 이해해요. 근데 오빠가 집에서 같이 살았을 때도 오빠 위주로만 챙겨주고 저는 알아서 챙기라는 식으로 신경도 안써줬어요. 그만큼 어렸을때부터 할머니때문에 차별을 받았어요. 그런지 저는 저 나름대로 부모님과 할머니에게 인정 받으려 열심히 공부도 하고 장학금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대학원도 진학합니다. 근데 어느날 제가 방에 들어가있는 동안 할머니가 엄마한테 그런 말을 하더라구요. 우리집 복은 다 내가 가져가는 것 같다고. 이게 좋은 의미일 수 있겠죠. 근데 받아드리는 저는 기분이 영 안좋더라구요. 전 제가 노력해서 일구어 낸 결과라고 생각했는데 할머니가 그렇게 말하시니까 진짜 내가 집안 복 다 뺏어가는건가? 내가 그만둬야하는건가? 난 뭐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더 자존감이 낮아지더라구요. 할머니에 대해서 얘기하려면 몇날며칠은 걸릴거에요. 지금 이렇게 고민하고...요즘 성격도 바뀌고 집에 있게 싫게된 계기가 할머니때문이거든요.. 따로 살면 좋겠지만 하필 같이살고 심지어 저랑 같이 잠까지 자요. 그냥 요새 다 싫어요. 독립하고 싶은데 또 보수적이에요. 미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