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남자인데요. 남녀노소 만나는 사람마다 (친구,모르는사람) 무조건 속으로 강하다,쫄았다,모르는 사람과 눈 안마주쳤다는 이유로 눈 깔았다 등 속에서 원치않는 생각들이 듭니다. 왜이러는걸까요?
고2남자인데요. 남녀노소 만나는 사람마다 (친구,모르는사람) 무조건 속으로 강하다,쫄았다,모르는 사람과 눈 안마주쳤다는 이유로 눈 깔았다 등 속에서 원치않는 생각들이 듭니다. 왜이러는걸까요?
제 친구가요... 애니메이션 덕후에요... 물론 저도... 근데... 진짜 고민인게... 애니메 덕후인건 상관없는데... 막... .... 저보고... 실생활에서... '어이!' 이러고... '귀여운녀석'이러고... 이정도는 뭐 괜찮은데 제일 싫은점은... 막... 제가 여성스럽다 남성스럽다 이런 성차별워딩 지뢰거든요... 근데... 막.... 뜨개질하면서... 이런걸 해야 여자력(...)이 높아진데ㅎ 이러고... 제 다른친구한테(걔도 성차별워딩 지뢰에요 극지뢰...)ㅇㅇ이는 참 여성스러운것같아~~ 이러고... 어른들에게 . .. 예의없게 굴어요... 선생님께서 뭐 가르쳐주시려고 고개 숙여서 알려주려고 하면 팔을 탁! 치면서 '사양하겠습니다' 이러고... 저 혼자서 할 수 있다고요 왜 제가 할 수 있는걸 못하게하시려는거죠?! 이러는데... 그것도 뭔가 중2병같게... 그러고 어이없는표정으로 가시면 뒤에서 저 선생님은 왜저러시지?? 이러고... 막 자기 딴에는 멋지다고 생각하는것같은데 진짜... ***...라고해야하나...ㅇ아싸...? 같아요...(그리고 또 아싸에요... 저말고 친구가 없어요...) 제가 싫어하는 행동을 고칠 생각을 안해요... (반에 계속 찾아온다던지 필요없는 스킨쉽을 한다던지)이것도 내 개성이야. 존중해줘 이러면서... 중ㅇ2병도 있어요... 왜 내 인연은.. 항상 누군가 가로막는걸까..? 마치 너와 나처럼... 이런 말을 했어요... 진짜로... 어...싫어요...극혐... 어떻게 해야하나요..?. 도와주세요ㅠㅠㅠ
' 얘가 내 삶에 있어서 그렇게 중요한 의미를 가진 아이인 걸까. 그렇지 않다면 나는 그 아이한테 이렇게까지 신경을 쓸 필요는 없지 않을까. '
상처받은 기억들 때문에 누군가에게 더 이상 마음을 열지 못하겠습니다. 점점 가까워지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가까워질수록 무서워집니다. 혹여나 그 사람도 나에게 상처를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자꾸만 두려워져요.
나에게 1순위던 너희, 너희에겐 내가 1순위가 아니라서 서로생각하는마음이 너무달라서 그래서 내가 이렇게 상처받는거겠지 내가 친구인 너희를 너무좋아해 그래서 나보다도 너희가 우선이였어 각자 사는게바쁘고 점점 변해가는걸 느껴도 난 그대로이고 싶었는데 이젠 너무지쳐서 그만하려고해 박나래씨가 친구에게 드레스만들어줬을때, 난 박나래씨가 부럽더라 그만큼해주고도 안아까운친구가 있다는게..내가해줘도 돌아오는게없으니 이젠 너희에게 천원한장쓰는것도 아깝더라 나는. 부럽다 정말. 나이들어도 하하호호마음맞는 친구가 있다는거
뒤에서 까는거 좋아하는 애들은 앞에서 아무말도 못하더라 그러니까 내가 신경 쓸 필요 없어 걔네 다 별거아니야
분명 지들끼리 카페에서 까고 있겠지 맘대로 하거라 어차피 내일 보면 니들 말대로 나는 자퇴 하고 떠날텐데 내 알 바인가 니들 입만 아프지
안녕하세요? 친구관계에 시달리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나이가 그렇게 많지도 않아서 별 문제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꼭 한번씩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반에는 다른 반 아이들도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 친구가 있어요. 그런데 제가 처음에 그 친구가 좋은 친구인줄 알고 엄청 잘 대해주었거든요. 그래서 그 이후로 걔가 저한테 막 달라붙고 친한 척 해요. 사실 저는 그 애랑 생활하다 보니까 점점 그 친구의 실체를 알게 되더라구요. 그러던 와중에, 저랑 친하게 지내던 다른 한 친구가 걔를 너무 싫어하는거에요. 막 걔 없을때 뒷담화 하고.... 근데 걔(내가 싫어하는 애)가 또 우리 반 친구들 몇몇과 모여다니거든요. 그래서 같이 모여다니는 친구들이 저희가 뒷담화 하는걸 들으면 또 어떡할까 걱정이네요. 물론 뒷담화 하는거 좋지 않다는거 알아요. 그런데 자꾸 제 친구가 그 애를 욕하니까 저도 동조하게 되더라구요. 그 애는 막 선생님께 말대꾸하고, 이유없이 때리고.. 저는 맞는게 무척 아프거든요. 그런데 걔는 재밌나봐요. 제가 빨리 가야한다거나, 간식 안 준다는 이유로 툭툭 치고 때려요;;(근데 그게 그렇게 세게는 아닌데 제가 느끼기에 아프고, 기분이 나쁘네요.) 정말 유치하지 않나요?; 하지만 제가 너무 소심하고 걱정도 많이 해서 하지 말라고 하는걸 잘 못해요. 어떡하죠?
(초등학교 6학년입니다) 어떤 친한 언니랑 양을 맺었어요 그래서 그 언니랑 양맺은지 50일 만에 언니가 제가 너무 나댄다고 양을 끊자고 하여서 저한테 불만이 있거나 그런건 아닌거 같아서 저는 그냥 알겠다고 했는데 솔직히 너무 걱정되는게 제가 언니를 어쩌다 만나서 인사를 했는데 제인사 무시하고 가고 그리고 페이스북 좋아요랑 댓글 친구 끊기 까지하고ㅠ 언니랑 양맺으면서 친해진 언니들도 다 저를 무시하더라고요 ㅠ 제가 노는 무리애들도 다 빽이많고 제가 양언니랑 양 끊었다고하면 그 무리에 안끼워줄꺼같고 중학교올라가면 진짜 왕따 될꺼 같은데 좀 잘나가는 애들이랑 놀고싶거든요 ㅠㅠ 진짜 그언니랑 다시 친해지는법 없을까요?ㅠㅠ
학원에서 언니와 다투게됬는데 그냥 그 언니가 어떤말을하던 제가 다들어주고 이해를해줘야지 화해를 할수있는거겠죠 ? 서로 자기얘기만 하면 절때로 화해할수없을거같아서 ,, 그냥 저는 미안하다고했는데 아직 톡을안읽었어요 ,, 화해할수있겠죠 ? 서로서로 상대방생각해주면 정말좋을텐데 너무 언니가 자기가 쎈것처럼말을하는거같아요 ,, 저도 제가 화를못내는것도아니고 안내는것인데 ,, 정말 왜그러는지 이 고민해결해주세요ㅜㅠㅠㅜ
처음엔 괜찮은 애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까 그냥 너네도 아니였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 니네 말대로 자퇴 하고 떠날게
자퇴 한다고 말한 이후로 친구들이 끈질기게 전화를 한다..... 내 이야기를 듣는다 어쩐다 그러는데 솔직히 나는 같이 다니던 애들이 나를 그따위로 무시하고 멍청한 애로 취급하니까 지겨워서 자퇴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별로 내 자퇴 이유를 말해주고 싶지도 그냥 말도 섞기가 싫은데 자꾸 내가 방에 폰을 두고 거실로 나와있을 때마다 전화해서 안받는다고 화만 낸다......일부러 안받는게 아니라고 말해도 여러번 안받아서 이젠 부재중이 뜨면 전화 하라고 카톡이 왔다.... 어차피 내일이면 마지막인데 그냥 놔주면 안될까ㅠㅠㅠ 이제 나 너네 옆에 있을 것도 아닌데 그냥 아무 소리 안하고 보내주면 안되냐.... 전화 하는거 원래 안좋아해셔 더 싫다 더 이상 이 과에 미련도 없고 내가 *** 무시당했으니까 떠나겠다고 너네도 나 여기 왜왔냐고 맨날 깠잖아 반년 살아보고 이 과도 안맞고 너네한테 *** 듣는것도 지겨워서 떠나는건데 마지막까지도 너넨 스트레스 그 자체야... 그냥 너네 인생이나 잘 살아ㅠㅠㅠ 이제 난 너네 안봐도 되서 행복해ㅠㅠ
나는 생각이 많은 편인데, '사람에 관한 생각'을 할 때가 가장 스트레스 많이 받더라. 당장 눈 뜨고 일어나기만 해도 가족이라는 이름의 '사람'들이 보이고, 밖에 나가 길거리만 돌***녀도 보이는 게 '사람' 인데, 어쩌면 그래서 사람에 관한 생각을 은연중에 하게 될 수밖에 없는데, 사람 생각하는 짓을 그만 멈추고 싶다.
몇 년을 같이 지내오던 사람이었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내가 힘들 때면 종종 그 사람을 찾곤 했다. 나도 모르는 오래 전부터 길들어져온 어떤 습관처럼. 그 사람은 솔직히 괜찮을 줄 알았다. 그 사람이라면 다 받아줄 거라고, 나와 지내온 시간이 있으니 내가 무슨 일을 저질러도 떠나지 않을 거라는 식으로 불안을 합리화하기도 했다. 대단한 착각이었다. 지내온 시간이 있기에 더욱 조심스럽게 대했어야 했다. 더 소중하게 여겼어야 했다. 너는 현명하다. 아직까진 네가 밉다. 그래도 결국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사실 이런 성격..? 이라고 해야될까 활발하고 낯을 가리지않고 누구에게나 사글사글한 지금의 모습은 내가 바라던 이상과 꽤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바라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어렸을적 아니 비교적 몇년전까지만해도 나는 말수가 적고, 낯을가리고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이였다. 하지만 지금은 사람을 사귀고 싶다는 나의 집착인지 외로움인지 모를 그런 압박감과 나를 바꾸***하는 많은 사람들의 조언과 억지로 다져야했던 회사생활이 사회성이 이렇게까지 끌어올린것같다. 예전의 나라면 이 상황에서 기쁨을 외쳤을 것 같다. 원하는 나를 찾은 것 같다고 아니 만들었다고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지금은 친구라는 이름 아래 깊은 관계를 맺는 사람이 드물다. 하물며 내 마음을 내보이기는 더더욱 힘이들고, 시도조차하기가 힘들다. 처음에는 좋은 사람이라 여겨서 마음을 내 비쳤을때, 잘 맞는 것 처럼 느껴졌다. 아니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그것은 일시적이며 나도 그 사람에 무엇을 바라며 말했는가를 되짚어보며 내가 잘못된 것을 기대한 건지 되새기게되었다. 이미 옛날부터 알아온 사실을 잊어버릴 뻔했다. ‘나의 속마음을, 비밀을 공유한다고해서 그 사람과의 관계가 깊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제는 다시는 잊지않을 문장이다. 그 사람이 잘못한걸까? 아니다. 그 사람이 나를 이해못하는 것은 그사람의 잘못이 아니다. 언듯 영화에서 봤는지, 속마음을 내보이기 위해서는 이해라는 전제가 깔려있어야한다는 당연한 사실을 그 사람에게 나를 위해 이해를 강요할 순 없었다. 사람의 관계가 이렇게 지칠줄 알았다면 이를 악물며 나를 쳐서 바꿨어야했는가..
대화하기가 너무 힘들다. 뭔 얘기를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그래도 침묵을 못견디는 성격이라 어떻게 해서든 내가 말을하는데 그게 언제나 '나는 ~~해' 라는 말이다. 그때 상대방이 반응이 별로 없으면 그대로 의기소침해져서 목적지까지 가는중에 그냥 서로 폰만 보면서 가는적이 많아. 남이 얘기하는걸 들어주는건 누구보다 자신있는데 내가 대화를 하는건 너무 어렵다.. 대화를 어떻게 해야될까?
왕따당하는 거같아..
아누도 나한테 다가오지 않아 성격이 문제인가...
너는 항상 말로는 “이제 하나도 싫은마음이 없어” 라면서 행동으로는 싫은게 보여 카톡 말투 부터가 바뀌거든 나한테 티나니까 일부러 그러는거 알아 싫으면 싫다고 하지 왜 이렇게 힘들게 살아 싫다고 하고 쌩까는거보다 싫은걸 좋은척하는게 더 귀찮겠다
힘들어 가까운 니가 말할때마다 장난으로 툭툭 내뱉는 말들.. 어쩌라고.싫어. 등등 나는 이런말이 가볍게 느껴지지않는단 말이야 친구야 그러지마 나 너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