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말해줬어 너랑 통화할때면 동공지진되고 목소리떨리고 목소리작아지고 엄펑 불안해한다는거 근데.내가 다른학교로 왔다고 니네랑만 놀아야되? 니네한테 내가 하는거 다 얘기하고 놀아야되? 내마은대로 못놀아? 나도 사람인데 좀 살자 니들때문에 우울증도 걸렸어 자해도하고 자살시도도했는데 니들이아니라 뒤에서 챙겨주는 친구들때문에라도 못죽겠더라.. 내 팔이랑 다리봐 니들이 관심이 없어서 그렇지 자해해서 병원 간적도 많아 근데 니들은 항상 무리지어 다니면서 내 뒷담까지 나도 힘들다 니네항 싸우기싫어도 내 입장을 제대로 못말하니까 나는 감정만 상해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