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학교 3학년인 여자입니다. 저에게는 고3인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정말 좋고200일이 넘은 지금도 아직도 그 오빠한테 설레고 그러는데 한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고3이다보니까 연락이 자주 안되서 저 혼자 마음고생이 너무 심합니다 전화도 제 주위에 친구들 커플처럼 매일매일하고 싶고 카톡도 하고싶은데 그러질못하는 상황이고ㅠㅠ 그러다보니 괜히 카톡으로 짜증만 부리고 전화를 어찌어찌해도 마지막에 항상 끊어야된다고 할때 끊기싫어서 말을 일부로 안하고.. 그러다보니 사랑한다 보고싶다 이런말 한마디못하고 또 일주일기다리는 이런 일상이 요즘 반복중입니다ㅠㅠ 오빠도 오빠입장에서 마음고생이 심하겠지만 어찌할지 모르겠어요 오빠를 이해는 하지만, 서운한건 사실이고 이걸 말해도 오빠는 수능끝나면 매일매일 전화하자 다 해준다 이말만 하고ㅠㅠ 제가 너무 배려안해주고 그러는걸까요?? 저도 어떻게 해야할지 지금 감이 안잡혀서 이렇게 길게 글을 쓰게 됬네요 횡설수설 썼겠지만 아직 중학생이라 글을 잘 쓰질 못하겠네요 이해부탁드리고 저한테 조언이나 해결책좀 주세요ㅠㅠㅠ 연애초보라 너무 어렵고 힘듭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