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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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학교 3학년인 여자입니다. 저에게는 고3인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정말 좋고200일이 넘은 지금도 아직도 그 오빠한테 설레고 그러는데 한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고3이다보니까 연락이 자주 안되서 저 혼자 마음고생이 너무 심합니다 전화도 제 주위에 친구들 커플처럼 매일매일하고 싶고 카톡도 하고싶은데 그러질못하는 상황이고ㅠㅠ 그러다보니 괜히 카톡으로 짜증만 부리고 전화를 어찌어찌해도 마지막에 항상 끊어야된다고 할때 끊기싫어서 말을 일부로 안하고.. 그러다보니 사랑한다 보고싶다 이런말 한마디못하고 또 일주일기다리는 이런 일상이 요즘 반복중입니다ㅠㅠ 오빠도 오빠입장에서 마음고생이 심하겠지만 어찌할지 모르겠어요 오빠를 이해는 하지만, 서운한건 사실이고 이걸 말해도 오빠는 수능끝나면 매일매일 전화하자 다 해준다 이말만 하고ㅠㅠ 제가 너무 배려안해주고 그러는걸까요?? 저도 어떻게 해야할지 지금 감이 안잡혀서 이렇게 길게 글을 쓰게 됬네요 횡설수설 썼겠지만 아직 중학생이라 글을 잘 쓰질 못하겠네요 이해부탁드리고 저한테 조언이나 해결책좀 주세요ㅠㅠㅠ 연애초보라 너무 어렵고 힘듭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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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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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이제 여자에게 관심이 없나보다. 예전엔 이쁜여자 몸매좋은 여자보면 계속 시선이 가고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봐도 아~ 예쁘구나 몸매가 좋구나 그게 끝이고 내 갈길간다. 혼자가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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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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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서 여길 들어올힘도 없다

me392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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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는 별로안됬지만 말도 잘통하고 편한 사람을 만나 연애를시작했어요 나이차이는4살차이에요 군인인데 곧 전역을하고 대학교 복학을한다고 해요 저는아직고3 19살이에요 남자친구는 대학교가 멀리있어서 학교근처에 자취를 한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저한테 너도 곧성인이고 나는 같이 살고싶은데 어떠냐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아직 집안에서 그런걸 허락해주지않아요..제가 너무 크게생각하는거일수도 있는데 남자친구랑 떨어져서 지네는것도 너무 싫어요ㅠㅠ저도 이제 성인이고 독립하고 싶은 생각을 오래전부터 해왔어요 말처럼 쉽게 안되는게 문제지만요.. 남자친구가 대학교도 멀고 자취를하게되면 많이 못보게될텐데 그런거로 혹시 마음이 멀어지진않을까 걱정도 되고 남자친구한테 통학하라고 선뜻 말하기도 왔다갔다 힘들거 알아서..ㅠㅜ뭐라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혹시 이런이유로 저를 어리게 보고 남자친구 나이대에 여자들과 비교될까봐 겁나기도해요.. 저보다 나이있는 분이였으면 이런결정이 저만큼 어렵지는 않았을테니까요.. 멀리있으면 불안하기도하고 이럴땐 어떻게해야할까요..?

mulan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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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넘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안보면 잊어질수도 있을거같은데 거의 매일 계속 보니까 마음이 접어지질 않아요 그사람은 무슨 생각하는지 너무 궁금한데 내 마음을 들키기가 싫어서 더 차갑게 대하고 연락와도 빨리 끊어내려고 해요...상처받기 싫어서요 어떻게 하면 내 마음을 접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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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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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10년 연하 남자후배가 있습니다. . 후배와는 나이차이가 많이나 사귀거나 하는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후배가 저를 좋아한다고하고, 저도 호감은 가지고 있던상황이었고, 회사 일로 2달여동안 해외 출장을 가게 됬는데, 그때 많이친해져서 둘이 여행도 많이 다니고(1박2일 여행도 있었지만 각자 다른방사용),위험한 순간이 여러번 있었지만, 둘이잘 자제를 해서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다시 한국에 와서는 저도 후배에 대한 마음이 커져서, 안되겠다 싶어(나이차도 많이나고, 회사 동료라 섣불리 사귀기도 어려운상황 인데 후배도 그다지적극적으로 다가오지는 않음)몇번 밀어내기도 했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 가끔씩 연락하고 만나서 밥도 먹고 하는데. 얼마전에 술을 너무 많이마시고,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둘이너무 만취해서 뭘 제대로 하지도 못하긴 했지만, 어쨌든 일을 저지르고 말았고, 저는 너무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고민하다가, 먼저 연락을 해 없었던 일로 되지는 않지만 앞으로 다시는 실수 하지 않도록 조심하자고 했고, 너무 부담갖지 말라고 했습니다. 후배도 미안하다고 , 이제 만나도 차만 마시는걸로 하고 @@로(제가사는곳) 만나러 가겠다고도 했습니다. 조금은 어색해진 사이로 전화 통화를  끝냈는데.. 그 이후로 후배에게서 전혀 연락이 없습니다. 회사에서 아직까지는 마주치지 않았는데.... 6개월 넘는 시간동안 서로 좋아하는감정으로 만나고 했는데, 한번 자고 난후 그의 마음은 식어 버린걸까요.. 저는 여전히 후배가 좋은데, 후배는 그냥,,저랑 한번 자고 싶어서 지금까지 잘해준것이었나,,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그냥..누군가와 자고 싶으면 제가 아니어도 많이 있었을텐데...왜 하필,,저랑 ㅠㅠ 앞으로 어떻게 후배를 대해야 될지..도저히 모르겠어요. 후배는 도대체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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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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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좋다는데 응원해줘야지.. 진짜 싫다 내가 좋아하는 충분히 그럴가치가있는 사람과 결혼전제로 연애를 하고있는데 1년도되지않았는데 연애초반부터 가족들은 응원해주진 못하는망정 꼬치꼬치묻고 방해하는거 진짜 싫다 좀 기다려주면 결혼생각있을대 그때 다 말해줄텐데 그런이유때문에 헤어지는 연인이 아직도 있는지 모르시나보다 정말 옛날시대랑 요즘시대랑 얼마나 차이가 나는데..하 답답하다 이 이유로 그사람 결정에 따라 다르지만 다시 이어가게될지 안될지도 모르는상황에 진심 속상하다 아빠로인해 왜 내가 피해를봐야하는지 속상하다 하..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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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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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를 원했으면서 그새낀 지금 연애를 한다 좋아죽겠는 표정으로 사진속에 있는 모습 갈기갈기 찢어서 불행을 맞보게 해주고 싶다. 내가 문제일까.. 도대체 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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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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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을 우선 설명해드리고 말미에 고민을 적어야 좋은 조언을 들을 수 있을것 같아요. 좀 길지만 불쌍한 중생 하나 구해주세요ㅎ 현 상황은 그녀는 지금 저의 여자친구입니다. 하지만 연애초기이고 장거리이고 나이 차이가 있다보니 여러면에서 걱정을 안할수가 없습니다 저희는 여행에서 우연히 만나 서로 얘기를 하며 많은 공통점과 맘에 드는 부분이 많아 처음에 호감이 생겼습니다. 얼굴 몸매 다 맘에들고 자기관리나 끈기있고 매사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다른 여자들과는 다르게 덜 예민한것도 매력적이였습니다. 인터넷도 잘 안하고 사람하고 대화할때는 핸폰 붙잡지 않으는것도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일시적 감정일 줄 알았지만 여행에서 이별 뒤에 계속 생각나고 계속 연락해 3주뒤 두번째 만났을때 제가 고백을 했고 그녀가 받아줬습니다. 오빠 합격하고 너 데리러 올게 라고 했었죠. 하지만 그 고백한 날 좋아한다는 말은 했지만 뭔가 이제 사귀자, 이제 여자친구다 라는 말이 확실히 안해서 그 다음날 확실히 매듭을 지었습니다. '넌 어떨지 모르겠지만 난 너를 이제 내 여자친구라 생각할게' 라고 하니 '갑자기 훅 들어오네?ㅋㅋ' 이러더군요. 좀 더 얘기하니 아니나다를까 첫날에는 자신이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라 받아줬지만 아직 생각이 많다고 했어요. 첫번째는 나이차(8살..그녀 21살), 두번째는 장거리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첫번째 여행에서 본인도 저에게 호감이 있었고 그간 몇명의 남자들이 대쉬했고 여러 남자들이 주위에 있지만 저같은 사람 다시 못볼거같다는 느낌이 든다고 나이차와 장거리를 서로 인지한 상태로 연애 이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저의 자기관리 모습이나 다른 남자못지 않은 외모관리, 계획성, 나이에 못지않은 철든 행동들이나 사고방식이 좋았다고 했습니다. 나이는 그녀의 부모님도 서로 7살 차이라지만 신경을 안쓸수가 없네요. 저는 시험준비로, 그녀는 학업으로 어차피 서로 자기계발이나 자기관리하는 모습에 반한거라 열심히 살다 가끔 만나는 장거리는 서로 문제가 안될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 외 서로 싫어하거나 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제가 ***같은 스탈이 전혀 아니라 그녀도 저랑 있으면 나이 차이 전혀 안느껴진다고합니다. 두번째 만났을때 손도 잡고 그녀가 제 가슴쪽에 얼굴을 기대기도하고 포옹도했어요. 헤어지고 저는 점점 사랑하는 마음이 커지나 봅니다. 집으로 왔는데 아침 일어나자마자 생각나요. 이제 5일차이긴 하지만 제가 어제 밤에 통화로 여러 얘기하다가 끝에 사랑해 라고 하니 '하하..벌써?' 라고 하더군요. 그녀도 나에게 오빠 좋아 라는 말은 했었지만 워낙 애교가 없다보니 귀여운말투 제가 예시로 보여주고 그대로 따라해보래도 엄청 부끄러워하더군요. 전 애교없는 그녀 모습도 좋아합니다. 첫 여행때도 자기는 좋아하는 사람 있어도 표현 잘 못한다고 제 눈을 쳐다보면서 얘기할때 전 저한테 그러니 오빠가 다가와줘라는 환청으로 들렸는데 실제로 이 얘기하니 오빠가 느낀게 맞다고 하는겁니다. 솔직히 기분좋았습니다. 근데 이 표현 못하는게 참 또 사람 괜시리 잡생각이 들게하네요 고민은 이겁니다. 첫째는 그녀가 아직 나이가 어리니 주변 친구들의 말에 휘둘리지 않을까하는 점입니다. 여사친들이 나이차와 장거리에 얼마나 긍정적인 말을 해주겠습니까... 그녀도 나이가 졸업반 정도만 되어도 나이에 대한 관대함이나 자기 연애의 소신이 강할텐데... 전 주변에 나이차 나는 커플도 많이 봐서 괜찮은데... 주변에 남사친이 많고(자기 친구들은 다 고만고만한 별볼일 없는 얘들이라고 합니다) 스포츠를 많이 즐기다 보니 남자와의 접촉이 많아요. 그 많은 남자 제치고 절 선택해준건 정말 고맙죠. 저는 그까짓 남자들 실컷 비교해보라는 생각이에요. 네가 나한테 느낀 매력을 과연 누구한테 느낄수 있으며 제일 중요한 꾸준히 너만 봐라봐주는 남자 과연 찾을수 있을까 하는 이상한 근자감? 도 있고요. 전 아직은 네가 어리니 하고 싶은거 다해봐라 하는 주의에요. 다만 옆에 못있어 주는건 정말 불안하네요. 물론 제일 좋은건 합격해서 더 당당히 나타나는것이죠. 두번째는 그녀가 너무 표현을 안하니 정말 날 남친으로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여자들은 남자와는 다르게 천천히 사랑이 생기니 날 좋아하도록 만들어서 끈기있게봐주고 계속 노력하면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사랑해라고 했을때 위에 썼던 그녀의 반응을 보면 내가 너무 사랑표현을 하면 그녀가 질려할지 우려되기도합니다. 너무 이르게 사랑해라고 한건 아닌지... 좀 더 완곡하게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갈 수 있는 멘트가 무엇일까요? 그녀는 카톡도 질질 끄는것보다 딱 시작하고 끝맺는것을 좋아하고 차라리 깔끔하게 전화통화 하는걸 더 좋아하거든요. 이런 성향을 보면 제가 너무 매달리는 모습을 보이면 안되겠다 싶지만 지금 할 수7 있는건 매일 밤마다 연락해주는거 뿐이죠. 마음을 절제하고 그녀가 날 더 좋아하도록 만들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changem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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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일로 좀 심란해 있었는데 전에 입었던 외투 한번 걸쳤더니 남친 체취가 나서 너무 설레고있어요.... 미쳤다미쳤어ㅠㅠㅠ 상상력 대폭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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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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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느린 핸디캡 있는 저도 사랑하고 결혼하고 애기 낳을수있을까요?? 직장좋고 성격좋다는 소릴 듣지만.. 첫 연애 이후로 연애도 못해보고 소개팅에선 매번 까이고ㅠ 핸디캡이 영향을 많이 받는듯해요 저도 곰곰히 생각해봤어요 시부모님 만났는데 제 말투땜에 놀라시면? 애를 키우는데 학생이 되어 왜 엄만 말이 느려?다른 엄마와 달라?라고 묻고 사춘기되어 반항한다면?? 소개팅 남도 그런점들을 생각해서 거절하는듯하고.. 이런저런 생각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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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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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싫어했어가 내 인생 마지막 거짓말 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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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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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잊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끔 그녀의 생각이 떠올라도 그냥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방 꿈에 그녀를 봤습니다. 다른 사람 품에 안겨 있고.... 다른 사람 아이를 임신한... 너무 놀라 잠에서 깨어 혼자 담배 한개피를 뭅니다. 갑자기.... 그녀가 보고싶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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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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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하나 집어서 갖다주니까 입으로 받아 먹는 이유좀... 싫은건 아닌데 살짝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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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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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고 자부했다 사랑했고, 사랑받았던 경험을 토대로 내 감정을 보호하는 방법을 안다 상처받고싶지 않아서 감정을 연기했다 사랑에 있어서 감정을 조절 할 수 있다 내 착각이였다 내 감정조차 표현하는 방법을 잃었다 내 감정조차 읽지 못 하는 ***가 됐다 모든걸 안다고 자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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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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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좋아하는것밖엔 할수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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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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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다고해도 좋아 아무한테도 말 못할 사랑이지만 그래도 좋아하는걸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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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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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힘든 건 그 모든 시간이나 변한 마음들이 아니었다. 내가 틀렸음을 인정하는 것. 너와 내 마음을 믿었던 내가 틀렸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하는 현실이 잔혹할 뿐이었다. 나는 다시 영원이라는 무책임한 것을 믿지 못하게 됐다.

popod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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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한뒤 후회하고 떠나간 후에 그리워하네.

endlove2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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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그립다 많이 그립다 헤어질 때는 몰랐지 너가 이렇게 소중한 사람인지를 . 사람은 늘 잃고나서 후회하지 다시 잡기에는 너무 오래 지났고 너는 이미 새로운 만남을 하고있네 나는 그 이후로 마음만 아프다 나 혼자 아파하는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너는 내가 이렇게 아파하는지도 모르는데 ...

alsgur231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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