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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약이라는데 저는 왜 시간이 흐를수록 잊지못해 더 아플까요

idol3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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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가듯이 물이 흘러가듯이 너라는 사람도 흘러갔으면

xxxle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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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정도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졌어요 사귀면서도 이런저런 확실하게 안맞는 점이 있었지만, 다른 외형적인(거리,집안?그외조건들)등등 이유로 계속 만남을 유지했던거 같아요. 결론적으론 제 자존감을 떨어트리는 연애를 한것 같습니다. 마지막엔 우리는 결국 결혼은 아닌것 같다는 걸로 헤어지게 되었는데 그래도 많은걸 같이했던 제일 좋은 친구를 잃었다보니 괜히 마음이 헛헛하고.. 다시 그사람과 잘해보겠다는 생각은 없는데.. 사실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이라기보다는 30대 초반이라는 나이에 내가 다시 새로 누군가를 만나고 이런게 가능할까하는 생각이 들면서 괜히 마음이 헛헛하고 다운되고 우울해지는것같아요. 사실 인간관계가 그리 넓은 편도 아니고.. 새로운 사람 만나는거 자체가 힘들다는걸 아니깐 ... 그냥 왠지 친구들은 다글 결혼도 하고 애기도 낳고 행복하게 사는거 같은데... 나만 동떨러지는것 같기두 하다는 생각도 들고 ㅜㅜ 어째든 우울하규 나쁜 생각이 사실 머릿속에 있는데 밝은척 지내는것도 조금 힘든것같아요 뭘하면 좋을까요?! 지금같은 상황에는

momochir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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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매일 연락하면 좋겠는데 시험기간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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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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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8살 여자에요. 소개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연락하고 있는 사람이 있어요~ 몇번 만나고 상대방도 호감을 표현하고 저도 좋은 감정을 느끼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아직까지 고지식해서 그런지 혼후관계주의에요. 사귀다 좋으면 관계를 가질 수도 있지 정도가 아니라 절대 변함없을... 미래에 가정을 위한 약속같은거라 절대 변하지 않을 가치관이에요. 지금까지 여러 연애 경험을 보면 이 부분때문에 오래 만나지 못하고 헤어졌던 게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이 문제를 사귀기 전에 말해야 되겠다 싶은데 또 막상 미리 말하려니까 제가 너무 앞서는 건가 싶기도 하구요. 이번에 만나면 사귀자는 이야기가 나올 것 같은데.. 그때 이 부분도 미리 말해야 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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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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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확실히 느끼는 건 그냥 아는 사람일 때랑 연인이 되었을 때랑은 다르다는 것. 정말 아는 사람이기만 했을 때는 그렇게 좋은 사람이 없었는데, 막상 연인이 되니 꼭 그런 것만은 아니더라. 똑같은 점이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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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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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남자친구가 조금씩 변하는 건 언제부터인가요? (조금 소홀해지거나 연락이 뜸해지는 등) 첫 연애라서 질문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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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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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귀진않지만 20대초반 남자와 지내고있는 고3입니다 저희 서로 사랑하는 걸 알고있어요! 그렇게 핑크빛이 돌것같았는데.. 데이트 이후로 연락이 가끔 잘안되곤해요 ㅠㅜ 일때문에 바쁜것도 아는데 전처럼 '좋아한다 사랑한다' 라는 말도 잘안해주고.. 핸드폰을 잘 안보는 사람이라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너무 불안해요.. 그 사람한테 여자 생기는거 아닌가라는 불안감도 커지구 불안해요 제가 한번 자연스레 떠봐서 사귀자고하면 사귀어줄꺼냐고 말해봤는데 아무말안하다가 말을 막 더듬고 공부해야지 라고만하고 내가 싫은건가 라는 생각이드는가하면 멀리사는 저의 집까지 데려다주고 헤어지기전에 안아주고 뽀뽀도 해주는거보면 내가 좋은건가 라는 생각도들고.. 제가 고3이라 수능때문에 배려해준건지 그냥 싫은건지.. 미치겠어요 ㅠㅠ 맨날 사랑을 실패하는 저인지라 너무 불안하고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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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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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도 181센치로 크고 아이돌급은 아니지만 주변에서 잘생겼다는 소리도 듣고 운동으로 몸매도 잔근육으로 다져졌는데.. 패션도 꿀리지 않는데... 정작 내가 사랑하는 딱 한 여자의 마음을 얻지 못할때는 모든 것이 부질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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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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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만난지 600일 정도 된 여자사람입니다. 남자친구와 저의 성향은 정말 정반대에요. 저는 사람 좋아하고 노는거 좋아하고 활동적인 반면에 남자친구는 집돌이에 인간관계도 좁고 노는것도 좋아하지 않아요. 연애 초반엔 제 얘기도 잘 들어주고 제가 이끌어가는 연애에 남자친구도 적극적으로 따라와줬는데 그땐 그저 좋아서 불만 없이 잘 지냈던 것 같아요. 그치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의 성향이 완전 다르기에 여러가지 문제로 다툼이 생겼고 싸울때조차도 싸움을 하는 상황 자체가 싫어 회피하는 남자친구의 성향에 너무 답답해서 울기도 많이 울고 헤어지자는 말이 목구멍까지 차오를때도 많았네요. 물론 남자친구도 마찬가지로 느꼈을거에요. 저랑 본인은 성향이 너무 다르다고. 너무 안맞다고 말하는 남자친구. 그렇지만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기에 어느정도 노력해서 맞춰나가는 중인데 그럼에도 하루에 한번꼴로 이 관계를 지속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드네요. 남자친구는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안하면 절대 헤어지자고 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가 부탁하고 노력해줬음 하는 부분에 대해 알겠다고 말만 하고 바뀌는게 별로 없어요.. 저도 많이 노력했음에도 마음 한구석에 늘 답답함이 있고 연락을 기다리고 보고싶고 하는걸 보면 아직 많이 좋아해서 헤어지면 후회할 것 같고...그치만 계속 스트레스는 쌓이고.. 이 연애를 계속 지속할 수 있을지 정말 걱정이고 헤어지더라도 너무 힘들 것 같아 쉽게 헤어지지도 못하고 혼자 생각만 잔뜩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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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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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널 조금씩 잊어야되는데 더 좋아하면 안되는건데 그게 잘 안돼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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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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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을 잊고싶은데 어떡해하면잊어질까요? 그리고 또 한편 그사람을기다리기도해여..

Pleasesavem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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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건 어쩔수없지만 난 왜 혼자인시간을 견디지못하는지모르겠다 .. 다른사람으로 잊는거 밖에 방법을몰라서 이제 혼자도 괜찮은 사람이되고싶은데 너무 어렵다

jjw484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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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니까 참아지네 니 카톡 프로필 안 보기 니 인스타 안 들어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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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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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별해도 잘 지내던데 왜 나만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어요 나도 웃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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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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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차이나는 언니를 좋아하게 되었고 거의 사귀는 분위긴데 어째야할지 모르겠다.

nineil9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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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뭐같다 아무것도 하기 싫어 내가 ***으면 ***다고 말할 데가 없어 화내고 싶은데 무엇에 화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자꾸 화나고 짜증이 치미는데 이유도 모르겠어 받아줄 곳이 없다는 것도 화나고 기다리는 건 오지 않고 자꾸 쓸데없는 것만 나타나니까 괜히 기대하다가 빡치는 것도 짜증나고 아 뭐가 이래 진짜 난 무슨 일회용이야? 우리 관계가 일회용이냐고 사람 마음은 왜 그런거지? 별로인데 아무리 봐도 별로인데 왜 끌리는거야 왜 같이 있으면 좋은거야 뭘 기다려야 하는거야 내가 왜 기다려야 하는거야 그냥 그냥 다 그만두고 싶어 귀찮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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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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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예뻤잖아 너가 먼저 사랑한다 해놓고 먼저 가버리면 어떡해 아직도 내생각 해? 너도 우리 추억을 예쁘게 기억하고있어? 학교에서 마주칠때 감당하기 힘들만큼 아파 이런게 연애라는걸 일찍 알았다면 시작하지 않았을텐데.. 행복을 끌어다 다 써버린기분이야 지금 그 대가를 치르는거겠지

lkmkj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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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끝났는데도 계속 생각나 함께있을때 몽글몽글 따뜻한 사랑받고있다는 기분 처음 손잡을때, 뽀뽀할때 뱃속이 찌르게 저리던 기분도 아 사랑받는 기분이란게 이런거구나. 느끼게해줘서 고마웠어

lkmkj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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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에도 연습이 필요한거같아요 그냥 헤어지는게 아닌 진정으로 헤어짐을 받아들이고 지워내는 연습이요 전 아직 연습중이에요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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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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