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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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뒤척이다 책을 읽었는데 떠나간 사람을 돌아오게 하는 방법이라고 있더라 또 솔깃한 마음으로 읽었는데 방법은 단 하나 미안함과 잘못을 진심으로 사과하고 돌아오길 기다리는 것 연락도 하지말고, 그냥 기다리다 안 오면 그대로 존중해주는 것 그게 제일 슬프고, 힘든건데 앞으로 살아가는데 두려울 정도로

glooming8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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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연애할 줄 아는데. 나도 같이 손잡고 걸을 줄 아는데. 항상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고 항상 상대방의 배려에 감사할 줄 아는데 왜 쓰레기들은 연애를 잘하고 난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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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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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들려주고 보여주고 싶은데 그 사람이 오지 않고있다

kmdg89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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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고 말해줄래요? 그래야 내가 당신을 떠나보낼 수 있을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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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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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하면 길게하는 편인데 여자가 안생겨 뭐야이게!!!!

sieuncho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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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랑했고, 또 사랑했습니다. 연인 사이에 마음의 크기를 말하는게 얼마나 웃긴 일인지 알고있지만 헤어진 지금와서 생각을 해보니 그 사람은 본인이 나를 더 좋아할거라 했었고 아마 그 사람보다 저는 더 크게 그 사람을 사랑하고있다 말할 수 있을만큼 그를 사랑했습니다. 일년 가랑을 그와 함께 보내며 당연히 미래를 그렸으나, 서로의 시기가 맞지 않았고 그로인해 꿈꿨던 미래가 사라진지가 벌써 한달이 넘어버렸습니다. 헤어지는 날까지도 서로 사랑한다 말하며 결국 좁힐 수 없는 결혼이란 미래에 굴복했지만, 그건 싸움의 주제가 될 수가 없었고, 서로를 이해했기에 우리는 나름 아름답고 좋은 이별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아름다운 이별로만 남았다면 지금보다는 덜 아팠을텐데. 헤어진 이후에 뜻하지않았던, 계획하지도 않았던 사건이 일어났고 이정도의 큰 파장을 일으킬거란 생각을 하지도 못했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알아왔던 그는 그 당시 저에게는 최선이였던 선택에 알고지냈던 시간이 무***만큼 낯선 사람이 되었습니다. 제게도 힘든 시간이였고, 그에게서 아무 연락이 오지도 않았을때, 그 때서야 그가 내게 보여줬던 차가움에 화가 치밀었지만 그것도 잠시인가봅니다. 저는 아직도 그가 떠오르고 꿈에 나타나고,그와의 추억거리들을 떠올립니다. 이게 미련인지, 그냥 단순히 사랑했던만큼 아픈건지 지금은 가늠하기도 어렵지만, 제일 힘들고 슬픈건 그가 날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알 길이 없다는것입니다. 왜 내 생각은 해주지않고 그렇게 차갑게 돌아서버렸는지, 그래서 그렇게 미련도 없이 내 번호를 차단하고 날 떠났는지 밉고 원망스럽지만 자꾸만 마음 한켠에서 자리잡아 사라지지 않는 이 감정이 무엇인지. 그가 내게했던 말과 행동은 지금 생각해봐도 너무 큰 상처고 다시는 눈길조차 주지 않아도 이상할게 없었는데 대체 왜 자꾸만 그가 생각이 나는지. 저는 제 선택을 존중받고 이해받고 싶은건지, 아니면 더이상 나와는 아닌 사람이란걸 알면서도 다시 시작을 하고싶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선택에 후회는 없지만 이렇게 끝날줄 알고 상처받을줄 알았다면 하는 생각이 아주 문득 들 때마다 그와의 추억들이 온 정신을 떠다니는게 얼마나 고통스러운건지 이 사람 때문에 알게됐네요. 그 사람도 나 때문에 아파할까, 날 생각은 하고있을까, 벌써 날 다 잊어가고있지는 않을까, 이런 불안한 생각들까지 괴롭히는데 연락조차 할 수 없다는 현실이 오늘따라 너무나 밉고 너무나 생각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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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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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자친구와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동안 제 친구와 여자친구가 사귀게 되었습니다. 저를 만나 힘들어하는 것보다 사랑하는 사람 만나는게 제가 해줄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서 둘이 예쁘게 만나라고 했습니다. 3년이란 시간을 만났기에 잊혀지지가 않고 많이 힘드네요.. 다시 그 친구와 예전처럼 잘 지낼 수 있을까요.

aroak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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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1년차되는 남자입니다. 어제 제가 너무 집착한다는 이유로 크게 다퉜는데, 연락도 하지말고 찾아오지도 말라더군요. 하루종일 연락은 안하고있는데 저에겐 이별통지같아서 자꾸 찝찝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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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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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의 마음을 가져간 사람이 너무 부럽고 밉다. 좋아한다고 말할 기회조차 앗아간 당신이 너무나도 원망스럽다. ' 내가 그사람을 조금 더 일찍, 당신보다 먼저 알았다면 ' 하고 자꾸 생각하게 된다. 그렇다고 그가 날 좋아해줄 거란 확신은 없지만 적어도 내 마음을 표현해볼 수는 있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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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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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보면 나와 달라 누가 그래 넌 나와 같다고 너와 같아지면 얼마나 좋을까 너와 함께 계속 있고 싶다 평생 그런데 넌 나랑 다르다 너가 좋아하는 사람도 다르다 너와 나랑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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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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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끼있으신분 계신가요? 전 언제쯤 누구랑 연애하게되는지 너무궁금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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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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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학업 문제로 헤어지자고 말한 뒤 삼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정말 미안하다고, 많이 좋아했다고, 사정상 어쩔수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친구로 남고 싶었지만 그 친구가 절 봐도 무시하고 인사도 받지 않고, 페북 친구도 끊어버린 모습을 보고 단념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을 떼려고 했던 거 같아요. 제가 기다리면 안 되냐고 물어도 봤었는데 거절했습니다. 성격상 미안해서였겠죠. 근데 요 며칠새 말도 먼저 걸고, 다시 친해지려는 모습을 보여요. 사정상 과제 좀 도와달라고 제가 먼저 말을 걸었는데 예전처럼 정말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면서 과제도 정성껏 도와줬습니다. 분명 미련 접었는데, 이런 모습을 보니 왜 다시 흔들리는 걸까요. 이 친구는 저한테 왜 이러는 걸까요. 이제 완전히 미련을 떨쳐내서 자연스럽게 대하는 걸까요? 그런데 저도 모르게 눈길을 많이 줬나 봅니다. 느낀 건지, 요즘은 다시 태도가 차갑네요. 친구들이랑 제가 이야기할때 제가 조금만 애교스러운 목소리를 내면 이어폰을 바로 끼기도 하고요. 제가 부담스러운 걸까요? 싫은 걸까요? 힘들어요. 그만해야 하는걸 잘 알고 있지만, 마음대로 잘 되지 않네요. 힘들어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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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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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만으로 연애가 가능할까요? 이제 더이상 설렘이나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감정을 느낄 자신이 없어요. 그런 감정이 들더라도 그 상대는 절 좋아하지 않아요. 지금까지 쭉 그래왔어요. 그냥 싫지 않은 상대와 연애를 시작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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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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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길 잘했다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까 기다릴 누군가도 이젠 없으니까 처음엔 공허함에 힘들었지만 이젠 괜찮아

Ryunnn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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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좋아해, 정말이야 근데 왜 넌 나에게 어장 치는거 같지? 나 정말 헷갈려 자꾸 나한테 틈을 주는 이유가 뭐야 나 요즘 힘들어 그니까 달래주라 너랑 페메 자주 하고 싶어 꼬박꼬박 계속 해줘 자꾸 웃기만 하지 말고, 너의 이야기를 해주라 오늘따라 더욱 더 보고 싶다 페메할게 오늘은 용기내볼까봐 좋아해,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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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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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생일 축하한다고 그 누구보다도 너한테 제일 먼저 듣고 싶었던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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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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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마음먹고 용기내서 고백하려고 하는 날에는 너는 나타나질 않네. 이제 5년동안의 짝사랑 끝내고 싶은데. 넌 내가 너를 잊었다고 생각하는 걸까. 아직도 좋아한다고 , 빨리 말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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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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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된 짝남이 있어요ㅜ 걔가 마음 있는지 헷갈려요. 군대에있는데 매주 1통씩 전화는해주고요 외출이나 휴가나오면 꼭한번씩은 봐요.... 생일도 챙겨주고요 얘도 마음 있는건지 헷갈리네요 마음이 있는건지 알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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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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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너의 모든게 좋다 중저음 목소리, 니가 뒷자리에서 팔 뻗고 잘때 나한테까지 보이는 손, 그냥 뭘 입어도 잘어울리고.. 진짜 너무 좋은데 난 너랑 너무 멀어서.. 말도 몇마디나 해봤을까 조금이라도 더 친했다면 졸업 후에도 계속 친구하자고 했을텐데 이제 졸업하면 너를 더이상 못보게 될까봐 두렵다 3년전 졸업때 좋아했던 그 아이를 몇년동안 보고싶어했던것처럼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겠지 내가 조금만 더 이런 부분에서 용기가 있다면 좋겠다 하지만 난 또 이렇게 졸업해버리겠지 진짜 혼자서 너무 한심하다 이게 뭐하는건지 후

guggguch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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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귈 때의 나와 지금의 난 달라진게 없는데 니가 좋아한 난 그대로인데 왜 지금은 니 옆자리가 내가 될 수 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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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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