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년을 전문과목만 배우다가 취업이 안되서 간호학과로 지원을 하게됐는데요. 전문과목 위주다보니 인문과목은 두세개뿐이고 거의 답을 알려주다시피 해서 시험을 보게되니 등급이 높게 나오더라구요. 솔직히 제 영어수준도 중학교1학년에서 멈춰있는데 다른 애들은 당연 저보다 수준이 높으니 따라잡는게 많이 힘들까봐 걱정입니다. 전문대를 가기에는 졸업후가 걱정이 되고 .. 일반대를 가도 괜찮을까요?
고등학교 3년을 전문과목만 배우다가 취업이 안되서 간호학과로 지원을 하게됐는데요. 전문과목 위주다보니 인문과목은 두세개뿐이고 거의 답을 알려주다시피 해서 시험을 보게되니 등급이 높게 나오더라구요. 솔직히 제 영어수준도 중학교1학년에서 멈춰있는데 다른 애들은 당연 저보다 수준이 높으니 따라잡는게 많이 힘들까봐 걱정입니다. 전문대를 가기에는 졸업후가 걱정이 되고 .. 일반대를 가도 괜찮을까요?
대학 예비 기다려야하나 아님 마음에 안드는 대학이더라도 등록금 내야하나 고민이다...
이제 정시 써야하는데 꿈이 없어 어느 과를 써야할지 모르겠어 조금 관심있는거라도 있는데 거기에 관련과를 쓰기엔 취미마저 사라질것같아
가는 게 전부는 아니겠지요.. 간호학과를 지망했는데 다 떨어져서 하향지원한 남은 한 대학의 결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희 엄마는 어디가 되었건 대학은 나와야한다고 하십니다. 제가 간호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취업이 잘되고 보수가 좋아서였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그런 의도였지만 생각할수록 제게 안맞고 제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사실 제가 하고싶은 일은 미술입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 좋아하지도 않을 뿐더러 대학도 미술관련 과로는 넣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정말 고민되는게 제가 만약 간호학과 남은 대학에 붙어도 잘 해낼 수 있을 것인지 후회하지 않을 것인지.. 붙었는데도 가지 않는다면 ***인건지.. 너무 경제적인 부분만 보고 가는 게 아닌지 이런 것들 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대학에 가고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막상 생각해보면 대학을 가느냐 안가느냐에 따라 많은 게 바뀔텐데 단순히 제가 가고싶지 않다는 이유로 안가도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집에서 그림그리는 게 좋고, 또 그림그리는 일로 직업을 꾸려나가고 싶은데.. 아니 그냥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자꾸만 주변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게돼요...ㅜㅠ 이 질문도 솔직히 답정너이긴 한데.. 그냥 이렇게나마 털어놓고 싶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진로찾아 가는건 너무 힘든 것 같다 .. 내가 뭘 하고싶은지? 뭘 잘하는지? 잘 모르겠다.. 우선 아무 일이나 하면서 내가 잘하는일이 생기면... 그땐 .. 너무 늦지 않을까 ?? 걱정뿐 ...
***은 현실 때문에 답답해서 우는 것도 너무 ***같다. 결국 돌아보면 그렇게 심각한 것도 아닐텐데 나에게 모든게 너무 크게 다가온다. 제발 이 감정이 그냥 호르몬의 변화로 잠깐 예민해진 거였으면 좋겠다 그냥 오늘은 울고싶은 날 일뿐이라고 아무 이유없이 울음을 고백하는 날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친척오빠들은 명문대에 대기업 공기업에다니는데 비해 저는 지방대에 다닙니다 아무것도가진거도없고 고등학생때도 지금도 변한게없네요 부모님은 그래도 항상 꿈이있던 저를 참 밀어주셨습니다 꿈은 항상가지고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실망도 많이하셨습니다 꿈이있는데비해 노력을 하지않았으니까요 4학년 곧 졸업을 앞두고 대학원에 진학하려했지만 준비해둔거도없고 취업을하기에도 가진거없는 애매한 신세가되었습니다 무엇을 해야할지도모르겠고 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했죠 이제는 손벌리면 안되는데 나는 부모님의 자랑스러운 자식이 되고싶은데 믿어주신것에비해 나는 아무것도 노력하지않는 사람이었어요 눈물이 참많은데 더 많아졌습니다 자책도많이하고 잘난 사촌오빠들이랑 비교하는 내모습을보니 비참하고.... 아빠엄마한테 미안해서 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화낼줄알았습니다 반대할줄알았습니다 내계획에 항상 배신한건 나였기에 안믿어주실줄알았습니다 아빠는 성공하고 잘난삶도 좋지만 제가 행복하게 하고싶은거 이루고살면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이가더들면 지원해주지는 못하겠지만 아직은 해줄수있으니 조급해하지말고 멀리보라고 기다려줄수있으니 천천히 생각하라고 그러셨습니다 엄마또한 늦으면 어때 부모도 자식을 기다릴줄알아야지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대학와서 처음으로 펑펑울었습니다 미안해서요 그저 자랑스러운 자식이 못되어드려 미안해서요 그래도 믿고 지지해주는 아빠 엄마가 고마웠습니다 사실 지금도 어떤길을가야할지모릅니다 아직도 고민이됩니다 여전히 비교하고 눈치가 보입니다 하지만 엄마아빠가 원하는 행복한삶을 살고싶습니다 저와 비슷한 고민이있는 분들도 같이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님의 마음은 같지않을까해요 밤중에 끄적 끄적.......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 내가 뭘 하고 싶은건지 내 마음이 뭔지 아무것도 모르겠다.
눈앞에 일생에 중요한순간이 있는데 마음이 안잡히고 무언가 다른사람들보다 뒤쳐지는것같고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쉽게 걱정이 됩니다 내가 선택한것이 맞는건지 내자신을 믿을수없고 항상 스스로 후회하고 위로하고 후회하고 를 반복하다보니 혼자있는경우에는 우울해지는것이 심해져 중요한것들을 신경쓰지못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꿈 찾으라고 해서 진짜 해보고 싶은거 찾고 그렇게 노력하라해서 학교에서 쓰러질 때까지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했는데 결국 나를 이해해주는 곳은 아무데도 없네....
엄마 대학 입시에 대해서는 , 아니, 미래에 대해서도 이상 생각할 필요가 없는것 같아 어차피 난 뭘 해도 안될거야 내가 뭘할 수 있겠어 나 따위가 뭘? 나에게 미래는 없어 언제 죽어버릴지도 모르는데 난 미래가 없어 엄마
일하고싶다ㅠㅠ 얼마나 더 삽질을 해야하니
이제 하향에 쓴 대학교 1개랑 예비10번만이 남았네요.......
ITQ자격증으로 회사들어가신분 계신가요? (고졸)
반수해보신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싶어요
제발.. 제 꿈을 찾고싶어요.. 정말 제가 피아노 치는 걸 좋아해서 옛날엔 피아니스트가 꿈이었지만, 포기했어요 집안형편도 안되고 부모님들은 돈도 안되는 직업이라 하지 말라 하면서 맨날 공부만 시켜요.. 제발.. 제 진정한 꿈을 찾고 싶은데 방법 좀 알려주세요..ㅜ
그림그리는걸 좋아하는데 요즘 스트레스때매 그림이 손에 안 잡히네요 그림으론 성공하기도 힘든데 때려칠까요 12살인데 진로를 고민하는 나란 멍청이..
저는 문과2학년 여학생입니다. 올해3학년으로 올라가다보니깐 진로에 대한 생각이 많아져서요. 처음엔 간호학과로 가려고했어요.근데성적이 국.수.영.과 평균이4점 몇이 나와서 전문대 간호학과로 가려고하고 있고요. 근데 엄마나 주변어른들이 간호사로 가지말고 안경사로 가라고 하셔서요. 간호학과로 가는게 나을까요 아님 안경쪽으로 가는게 나을까요??
꿈이 있을 때는 몰랐는데 꿈이 있었을 때도 없던 꿈을 이뤘을 때 무언가의 허탈함 근데 난 그 허탈함을 느끼기는 커녕 꿈도 없다. 미래도 없는 것 같다. 우울증_ 아주 위험하다 조울증_ 아주 많이 위험하다 근데 이게 다 나인 것 같다. 샤이니 종현, 무슨 마음이였을지 잘 알 것 같네요.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저는 문과 고2여학생입니다 겨울방학이면 고3이라 걱정이 너무되고 대학은 갈수있을지 너무 걱정이에요... 제가 이번 기말을 너무 망쳐서 6등급이 나와서 수시보다 정시의 중점을 두고 공무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 꿈은 유치원 교사고 전문대나 4년제나 크게 상관은 없지만 전 인서울에서 4년제로 가고싶어요 이번 시험에서 기본적으로 2~30점은 떨어졌어요.. 워낙 기본이 탄탄하게 안되있어서 문제가 조금만 변형되도 못풀겠더라구요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