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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 좋아하는지 내가 뭘 하고 싶은건지 내 마음이 뭔지 아무것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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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가 달렸어요.

luckkk

· 7년 전

그렇기에 선택의 폭이 넓어서 더 괴롭죠 저는 그럴 때 잊고 지냈던 제 과거를 돌이켜봐요 예를 들면 아~나 어릴 때 일요일 오전만 되면 꼭 동물농장 봤었는데. 몇 년간 꾸준히 그랬던걸 보면 난 참 동물을 좋아하는것 같아. 대단한걸 찾을 필요없어요. 너무 사소해서 오히려 기억에 잘 안남는 그래서 떠올리기 더 힘든 그런 작은 일들을 회상하다보면 내가 잊고 있던 나를 만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그런 자잘한 꼬투리들이 잡혔을 때 그것을 더 키워서 억지로라도 계기로 만들었어요. 그렇게 세계관을 넓히고 꿈을 키워왔던거 같아요. 글쓴이님도 자신을 알아주는 날이 오길 바래요:)

emptydream (글쓴이)

· 7년 전

@luckkk 주변 사람들에게 말해봐도 전혀 답이 안보여서 힘들었는데 이렇게 자세히 말씀해주셔서 약간의 길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앞으로 더 제 자신을 알아보도록 할게요!좋은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luckkk

· 7년 전

희망을 가지게 되신것 같아 기쁩니다. 때문에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덕분에 제가 다 기분이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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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ㄹㅅ

그냥 짧게말하자면 친구관계좋고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었는데 저랑 친하던친구한명이랑 일이생겨서 멀어지게됐어요 근데 그친구가 지 무리애들한테 제가 잘못한것들을 다 말해서 전 이제 모든친구들과 멀어지게되엇고요..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ㄹㅇ로 진짜 한명도.. 이제 고등학겨 입학하는데 예비소집일날 혼자가면 걔네 무리애들이 엄청 비웃을거같아요.. 하ㅏ나아아아아앙ㅇ 이제어카져ㅠㅠㅠㅠㅜㅠ으아아아ㅏ아아아ㅏㅏ앙ㅇ

안녕하세요 오늘 친구와 얘기하다가 친구에게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친구가 요즘 노래에는 개성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돌 노래고 뭐고 깊이도 얕고 비슷비슷한거 같다고요... 창법도 다 비슷하고 90년대 가요가 가장 개성이 뚜렷하고 음색도 분명히 구분되고 그게 가장 좋다고 말하더라고요 저도 사실은 이 의견에 동의해요 노래가 갈수록 깊이가 얕아지고 천편일률적으로 변한다고 느끼고 있어요 여러분은 이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성 #노래 #90년대가요 #천편일률적 #음색

vvv

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