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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주기적으로 심장이 엄청 뛰는 건 아닌데 뭔가 불안한 느낌과 함께 눈물이 줄줄 날 것 같은 그런 때가 있다.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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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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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흘리는 눈물인데도 거짓같아 보여 마치 쥐어짜는 느낌이야.

808Xfuf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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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힌트 (퍼렇게 멍든 마음을 쉬게 하는 시간) -이츠키 히로유키 삶이 힘든 분들에게 도움될 수도 있는 책 같아서 이 책을 추천해봅니다.. 저는 이 책을 아직 읽어*** 않았지만..읽어보려 하는데요 삶의 여정에서 다양한 감정 중에 하필. 슬픔이 있고 살다가 슬픔들은 여러 형태로 마주하게 되고.. 그걸 치유할 수 있는 정확한 답의 방법은 없는 것 같고.. 다만 극복을 향해야 살*** 수 있는 것 같다고 느끼다가.. 문득 인간이 울면서 태어나는 이유가 궁금해졌어요~ 태어나기전부터 이미 인생이 어떻게 펼쳐질지 몰라도 시작하면 슬픔을 겪게 될 걸 알기라도 했었다는듯이 사람들은 모두 울면서 태어나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서 네이버 검색창에 울면서 태어나는 이유를 검색했고 타력이라는 책의 글귀가 보여서 봤더니 시대 개성 가문 재능 유전자 이모두를 선택하고 태어나지 않았다는 것 인간은 죽음으로가는 여행이라는것 누구든 권력이나 돈이 많아도 인생은 기한이 있다는 부정할수 없는 진리때문에 운다는 희극 리어왕 대사의 글이 와닿더라구요 인간에게 희망이란 있는 것인가를 생각해본 글이 타력이란 책의 일부 글로 있던데 작가가 삶에 대해 깊이있게 생각하는 분 같아서 읽고 싶었지만 책이 절판되어서ㅠ 그렇다면 이 책 작가가 쓴 다른 책들에서는 삶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고 싶다가 삶의 힌트라는 책을 쓰셨다라구요 글을 쓴 취지와 후기도 괜찮은것 같더라구요 저도 읽어볼 생각이에요 다른분들에게도 이 책이 정신적 도움을 받기에 유익할수도 있지 않을까..해서 조심스럽게 책을 추천하는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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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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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왜 사는건지 모르겠다. 누군가가 내게 말한다. 세상은 아름답지 않다고 그러면서 비웃기도 했다. 아름답지도 않고 남는것도 없는 이 세상인데 뭐하러 살아야하는간지 모르겠다.

dkdud194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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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에서 벗어나가고 있는데 왠지 모르게 자꾸 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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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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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체중감량을 하려고 식단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여차저차해서 많이 감량을 했지만 조금 더 욕심이 있어 계속할 계획이구요. 과거에 거식증, 그 이후에 폭식증으로 고생한적이 있습니다. 최근에 다시 음식을 먹으면 배가 아플때까지 먹는게 시작된 것 같아요. 다시 조절이 안될까봐 걱정도 되고...움.. 혹시 조언 있으신가요? 아니면 그냥 음식에 대한 집착을 잊을 수 있게 누군가랑 대화를 하고 싶기도 하네요. 감사합니다

nana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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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꿈을 꾸면 그래, 수업시간에 엎드려 자다가도 버스에서 목을 까닥이며 입을 헤 벌리고 자다가도 침대에 누워 편안하게 자다가도 덜컹하고 눈이 번쩍 뜨이게 되는거야 그렇게 8년이나 된 옛날 꿈을 꿨어 이상하게 날 괴롭힌 애들이 다 기억나지는 않는데 한명 유독 선명하게 기억 나는 애가 있어 언제나 나를 때린 그 남자애는 엄마도 없이 군인인 아빠한테 맞으면서 자랐다는 것을 나중에야 알게 되었어 그걸 알게 되었을 때 든 생각은 단지 그 남자애가 세상에서 가장 지독하고 고통스럽게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거였어 그애의 엄마가 없든 아빠에게 맞았든 무슨 상관이람 오히려 그애가 아빠에게 맞다가 죽어버리든지 아니면 그애가 좀더 커서 자기아빠를 죽여버리든지 했으면 좋겠다고도 생각했어 그 어린 나이에 그런 생각을 한것도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그생각이 변치 않았다는 것도 전부 끔찍해 8년이나 지났는데 하나같이 선명하지 않은게 없어 한쪽이 통유리로 된 벽은 운동장을 보여주면서 항상 햇빛이 반짝거리고 나무무늬 식탁에 둥글고 빨간 의자는 안쪽으로 넣었다 뺐다 할 수 있었지 항상 구석에 붙어 혼자 밥을 먹었어 조가 들어간 흰밥 김치 멸치볶음 쇠고기 무국 연근조림 반찬 조차 기억하는데 나를 괴롭힌 애들은 기억나지않아 기억해야되는데 기억해야 나중에 만나게 됬을 때 찢어죽일 수 있을텐데... 그리고 그 모든 기억이 하나로 뭉쳐져서 머리를 팍 치고갔어 그러면서 떨어지는 꿈을 꾸었을 때처럼 잠에서 깼어 그리고 한참을 울 수 밖에 없었어 너무 화가 나고 아파서 서러워서 울었어 나는 이렇게 오랜시간이 지났는데도 고통스러운데 그애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살겠지 차라리 내삶을 포기하더라도 그애들이 아주 끔찍하고 고통스럽게 죽어가다가 결국에 죽여버릴 수 있다면 좋을텐데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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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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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어떤 아이돌을 좋아하고 있는데 그 아이돌을 좋아하면서 마음고생이 심했어요... 그래도 좋아한 시간이 길고 컴백하면 이런 생각들이 다 사라질거라고 믿고 있었는데... 컴백 할 기미가 안보이네요... 그래서 굿즈를 사다보면 더 좋아지겠지 하고 요즘들어 굉장히 많이 샀는데.. 갈 수록 마음이 식어가요... 더 고민인건 그 아이돌보다 더 관심이 생기는 아이돌이 생겼어요.. 관심이 덜 가는 아이돌을 a라고 하고 요즘이 관심이 생기는 아이돌을 b라고 하면 a보다 b를 훨씨느더 찾아보고 잘 안보던 브이앱도 b가 하는 브이앱은 챙겨보게 되더라고요... b아이돌이 저랑 나이대가 비슷해서인지 모르겠는데... 요즘 노래도 b노래만 듣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제가 a를 좋아하기는 하는건지 그냥 오래본 우정?으로 좋아하는건지... 더 문제인게 a를 탈덕을하고 b를 좋아한다고 했을때 애들 반응도 걱정됩니다.. 제가 학교에서 굉장히 a를 좋아하는걸 티내고 다녀서.. 그리고 동아리 친구가 저랑 같이 a 덕질을 해서 b를 더 좋아하게 됐다고 말하기도 힘들어요.. 동아리에 친한 친구가 그 친구 밖에 없어서... a가 컴백하고 나면 이런 생각이 다 없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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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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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많으면 이럴때 너무 힘들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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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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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자해를 해보앗습니다 처음에는 자해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됫지만 제가 올린 다른글을 보시면 싶게알수잇을겁니다 오늘은 줄3개가 생겻지만 나중에는 30개 가될까봐 겁이난다

kimgs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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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일이있는건 아닌데 이제 그모든일이 해결되가고있는데 왜 행복하지가않지..? 왜 우울한거야..? 일이 해결되가고있는데 ..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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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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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무 힘들어. 엄마라는 인간의 목소리를 듣는게. 너무 싫어. 하지만 거기서 또 귀를 막는다면 왜 계속 이딴식이냐고 하면서 그 끔찍한 소음들을 더 많이 들어야 겠지. 내쫓기거나. 지금 엄청 울고 있어. 눈물 때문에 앞도 잘 안보여. 내가 무슨말을 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어. 그냥 저 인간의 앞에서는 눈물을 참을 수 있었는데 방으로 들어오니까 엄청 울게 되더라고. 너무 싫고 괴로워서 눈물이 나와. 내가 자기에게 인사 안하는게 비정상이라고 그것좀 고치라 그랬어. 그럼 나한테, 딸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는 다 잃어버리고 저런 소리만 한단 말이야. 자기는 아무짓도 안했는데 내가 계속 인사만 안하고 도망간다고 그러더라. 아무것도 안했는데 집을 나가버린다고 말이야! 내가 아무짓도 안당했으면 그런 행동도 안하지. 다 자기가 자초한 일이면서. 날 그렇게 때리고 깔아뭉개고 심한 욕들은 너가 먼져 했잖아! 나쁜년. 내가 뭘 얼마나 잘못했다고 그러는데에. 나한테는 그게 당연하지가 않다고. 엄청 상처받는단 말아야. 그냥 전처럼 계속 욕이나 퍼부우면서 나에게 영원한 악으로 남지그래. 왜 이제와서 친한척 착한척이냐고. 너무 역거워서 토할것 같으니까 제발좀 그만해. 진짜 웃겨. 너가 어떻게 엄마한테 이럴 수 있냐네. 그럼 너는, 니년은 어떻게 딸한테 이럴 수 있는데. 지금와서 용서를 구해봤자 소용없어. 난 너라는 인간의 목소리를 5분만 들어도 30분동안 울게 될정도로 싫어. 그 인간이랑 손끝이라도 닿느니 나에게 *** 하려다 실패해서 학교폭력으로 그친 남자애에게 첫키스를 빼았기는게 낮겠다. 하나도 나아지지가 않았잖아. 정신병원에서 준 약은 분면 위약일꺼야. ***. 정말로 진심으로 저 인간이 사라졌으면 좋겠다. 정말 너무너무 좋을것 같아. 그러면 날 돌봐줄 사람이 없다느니 엄마없이 어떻게 살거냐느니 크면 후회할거다 등등 그딴 말들은 다 필요없어. 바퀴벌래나 줘버리라 그래.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들 중에 한명과 자해를 안하기로 약속했었는데. 그를 실망***고 싶지 않은데. 그러면 자꾸 그렇게 날 힘들게 하면 자해충동이 너무 강하게 느껴지잖아. 뭔가 뾰족한 물건을 들기만 하면 긋고싶어서 정신을 못차리겠단 말이야. 계속 이런 생각을 하는 나도 너무 싫다... 죽고싶어. 너무 감정적으로 쓴것 같아. 하지만 이것들은 모두 진심이야. 적어도 나는 그렇다고 믿고있어. 어쨌든 여기까지 다 읽어준 모든 마카에게 고마워 할게.

silvertree2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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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은데 용기가없고 살고싶읍데 용기가없으면 어쩌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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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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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뭘 하든 하기 전에는 반드시 불안감이 치밀어올라. ' 내가 실수 하면 어떡하지? 실수하면 모두 날 쳐다볼거야. ' ' 우물쭈물 하다가 욕이라도 먹으면 어떡하지? ' ' 하다가 쪽팔리는 행동 하면 난 망한거야. ' 이런 경험이 많으니까 , 이렇게 점점 더 불안해지는것같아

Fuck0you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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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량이는 물가에 돌멩이를 던져 요동치는것같아 가슴속에서 누가 계속 주먹으로 치는것같아. 숨이 잘 안쉬어져 가슴이 답답해. 울고싶은데, 울고싶어하는건 난데 내가 날 억누르고있어. 도와줘. 안아줘

hosiouz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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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를 해야지만 우울한 거 아니고 상담을 받아야만 우울한 거 아니고 울어야지만 우울한 거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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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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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

0501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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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프면 너무 몰아부딪히듯이 힘들때가 오면 그냥 멍해지는데 그러면서 내 머리 속은 계속 엉망진창이 되가고 난 가만히 있어보여도 웃어보여도 내가 아니야 그냥 가만히 냅둬 제발

Lico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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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너무 이상해요.. 어느새 슬퍼하고 있고 어느새 내 의사와 상관 없이 웃고 있고 어느새 괜찮아져 있고 또 안심하고 있다 싶으면 어느새 울고 있고 어느새 손목에 칼을 가져가요 힘들어요

Lico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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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말라는 말이 나에게는 이렇게 들린다 이 지옥에서 조금더 살아가보라고, 남들은 이 지옥에서 적응하며 사는데 도대체 넌 왜 그 모양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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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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