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우울이 너를, 가족을 피곤하고 우울하게 만들어 버리는 것 같아. 그게 두렵고 겁이 난다. 어디로든 숨어버리면 그 속에서 숨을 참고 있으면 조금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지금 무방비로 뻐끔거리는 내가 싫다.

가끔은 미치도록 우울한데 다른날은 또 괜찮기도해서 더 짜증나. 지난번에는 교실에서 눈물이 나서 ***듯이 속으로 잘버텼다고 괜찮다고 하면서 버텼는데 지금은 소름끼치게 편안해. 차라리 우울에 잠식되버렸으면.

아픈 사람은 아픈 사람을 알아보는 법 네가 겪은 아픔을 나 또한 겪었기에 사람들이 너에게 건내 말이 얼마나 잔혹한지 ,위로가 얼마나 조심스러*** 알기에 너의 이야기를 조용히 들어 내 위로가 너의 또 다른 상처가 되지 않기를 바라거든

그냥 이도 저도 아닌 느낌

괴롭ㄴ힘당해서 죽고싶다. 나를 깎아내리기만하며 세상은두려운것천지 행복해지고싶다

세상 사람들의 우울이 전부 내 탓 같다 모든 사람의 우울을 내가 짊어지고 싶다 그 우울을 혼자 짊어지고 그 누구도 닿지 않는 곳에 가고 싶다 나밖에 없는 그곳에서 모든 사람들의 우울이 모두 하늘에 별이 될 때까지 울고 싶다 그러면 밤하늘이 더욱 아름다워지리라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리라 그러면 나도 비로소 진정으로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겠지 내가 사라져야만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꿈 꾸세요

우울증이 가라앉았을 때, 그리고 얼마가지 않아 다시 우울증이 심해져서는, 나를 싫어하는 나를 발견해

아프고 힘들고 슬프다 :) 너무너무 괴롭고 불안하고 외롭다 :) 애써 밝게 웃는 내가 너무 안쓰러워 :) 거울 속의 내가 너무 아프대 :) 저 좀 사랑해주세요 저 좀 안아주세요

나의 상태와 고민을 누군가는 잘 알고 있지만 안아주지 않는다 . 위로가 필요할 뿐이였는데.. 안아주기는 커녕 자신 고민만 털기 바쁘다 . 나도 그렇다 . 아 역시 나도 옳은 사람은 아니었구나

오늘 제가 언니랑 싸워서 저녁안먹는다고 방에 와서 문을 머리로 두드리면서 자해를 했어요 그런데 아빠가 고함을 지르는 거에요 "망치로 부서라 그럼 잘 부서진다" 라면서요... 그래서 제가 "내편 들어 줄거 아니면 ***!" 라고 하니까 아무말도 없는 거에요.. 그래서 더 슬퍼서 막 자해를 했는데 아빠가 "내가 다 성질이 난다" 라며 화를 내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왜 성질이 나는데? 나 위로 해줄 것도 아니면 가라고!" 라고 하니까 아무말도 없는 거에요 진짜 너무 슬퍼서 제가 타로를 믿고 타로 카드가 집에 있어서 죽는게 좋을까? 아니면 사는게 좋을까? 라고 점치니까..ㅋ 둘다 안좋대요ㅋ... 진짜 살기 진짜 싫어요..

밥도 먹기 싫고 계속 불안하고 다들 저를 싫어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자해를 해요 손을 덜덜 떨면서

난 좀 더 행복하고 싶다 좀 더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일텐데 잘 되지가 않는다

안아줘

저는 요즘 매우 심하게 왕따를 당하는 중1소녀입니다 초등학생때는 때리는것 뿐이었지만 요즘은 무섭습니다 선생님께 말씀드리려해도 쉽지않네요 쉬는시간 화장실이 급해 화장실에가려하면 페트병을 던져주며 여기다가 싸라고합니다 무릎꿇고 빌어야 들어가게 해줍니다 몇몇 아이들뿐아니라 나머지아이들도 저를 무시합니다 꼭 선생님만 안계시면 치마를 잡아댕기고 욕을하며 괴롭힙니다 어떻해야할까요,,?

죽고싶다

강박증 너무 무서워요... 아침, 점심으로 계란 3개, 귀리, 사과 한개 먹어서 거의 6-700칼로리 먹고 지금 기분좋은 포만감에 있는데요 ...! 근데 토하고싶어요 ㅜㅜ 많이먹은것같고.. 많이 먹은 건가..? 너무 이르게 식사를 끝낸탓에 저녁에 먹을 칼로리가 생각나면서 지금 먹고 토해서 저녁에 더 먹을수있는 칼로리를 남길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토하고싶은 뇌랑 토하기싫은 뇌가 있는것같아요 이성적인 생각은 있으니까 아니야 많이 안먹었어 괜찮아, 토하는것도 나아야지 이러는데, 또 다른 생각으로는, 고민하지 말고 편하게 토해 걍. 이러네요 ㅎ 너무 힘들어요. 이런 생각들로 꽉차있는 정신이 아 ㅜㅜㅜ...

오늘도 좋은일 가득하길..

하루종일 우울하고 무기력했는데 선생이란 사람이 오늘은 무슨 컨셉이냔다 ㅋㅋ환멸남

자고싶었을 뿐인데 끔찍한 기억들이떠올라 숨죽여울고 너무괴로워죽고싶어몸부림쳤다 증오스러워 날괴롭게하지마 나 왜 나는 왜 사람미워하기싫은데 시련이아니라 고문이야 그냥 제발 나좀 죽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