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언니랑 싸워서 저녁안먹는다고 방에 와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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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오늘 제가 언니랑 싸워서 저녁안먹는다고 방에 와서 문을 머리로 두드리면서 자해를 했어요 그런데 아빠가 고함을 지르는 거에요 "망치로 부서라 그럼 잘 부서진다" 라면서요... 그래서 제가 "내편 들어 줄거 아니면 ***!" 라고 하니까 아무말도 없는 거에요.. 그래서 더 슬퍼서 막 자해를 했는데 아빠가 "내가 다 성질이 난다" 라며 화를 내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왜 성질이 나는데? 나 위로 해줄 것도 아니면 가라고!" 라고 하니까 아무말도 없는 거에요 진짜 너무 슬퍼서 제가 타로를 믿고 타로 카드가 집에 있어서 죽는게 좋을까? 아니면 사는게 좋을까? 라고 점치니까..ㅋ 둘다 안좋대요ㅋ... 진짜 살기 진짜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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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tmdl2124
· 7년 전
저랑 비슷하네요... 많이.. 저희 집도 오***는 쓰레기 한테는 잘해주는데 저는 무슨 덤 처리 하듯이 다들 제말도 안들어주고.. 화내면 *** 취급받고.. 그래서 더욱 글쓴이님 말에 공감이 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하루빨리 집에서 나가고 싶어서 자취 생각중이에요.. 이 집구석에서 살다가는 병날거 같아서.. 글쓴이님 너무 괴로워하지 마세요 이런 곳에라도 푸는게 그나마 스트레스가 풀린다면 다행이고 이런말하면 좀 그렇지만 혼자 사려고 노력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