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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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지 다 하기 싫고 누군가 한명이라도 날 격려하고 위로해줬으면 좋겠다 세상에 도움하나 준거 없고 오히려 나로 인해 한명도 빠짐없이 주변사람 가족 모두 피해와 스트레스만 받는데 이 세상에 왜 나오게 한건지 의문이다 매일 울고 자살하고 싶어서 칼을 들어도 금세 마음속의 두려움이 커져 칼을 내려놓는다 어느날은 정말 너무 힘들어서 칼을 다시 들어도 무서워 살짝만 긋는 ***가 힘들어 할 자격이라도 있을까 우리 가족 중에서도 내 편은 없고 실패한 자식이니 버릴 수 없어서 키워주는 느낌이다 살기 싫다 내게 자살할만한 용기를 누군가가 주길 바란다 항상 너무 힘들때는 인스타의 자해 피드를 보면 마음이 편해질 정도로 ***가 됬다 피드를 보면서 숨도 못 쉴정도로 헉헉대면서 그 칼이 살로 파고드는 장면을 본다

rhlfhdnh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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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서 모바일 상담 받았는데 충족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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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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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은 힘들어도 자해 안 하고 잘 참았는데 잘했다고 한번만 해주시면 안 돼요,,?

wnrrhtlvdj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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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어났을 때는 '괜찮아.... 일요일이 남았어...' 하고 안도 했는데 또 새벽에 일어날 생각을 하니 끔찍할 뿐이다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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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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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같아요. 힘들어도 계속 잘 해오던 일이 이젠 버겁게 느껴져요. 계속 힘들다고 생각은 해 왔는데, 그래도 우울이란 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고 생각은 안 했었는데, 추석을 기점으로 이게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거라는걸 알았어요. 너무 힘든데, 정신과 가보고 싶은데, 청소년은 혼자 안 받아준데요. 제 입으로는 부모님한테 말 못할 것 같은데. 그래도 잘 버텨왔었는데 왜 이렇게 되어버린건지 잘 모르겠어요. 뭐가 그렇게 힘들어서, 이렇게 지쳐버린건지. 웃고는 있지만 그게 정말 행복해서인지 우울을 감추기 위함인지 잘 모르겠어요. 인디밴드 공연 보러 다니는 걸 좋아했는데 이젠 그것마저도 흥미가 느껴지지 않아요. 난 정말 아무것도 아닌 사람 같아요. 내가 아무리 뭔가를 열심히 해도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이 많고, 정말 좋아해서 공연을 많이 다녀서 그 가수님들이 이름까지 외울 정도였지만, 그래도 난 그 많은 팬들중 하나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내가 없어도 그분들끼리 행복하겠죠. 학업도 정말 힘든데, 엄마한테 학교에서 뭐 하는거 너무 힘들다고 하면 왜 나에게 공감하는게 아니라 '선생님은 얼마나 힘들거야'라며 선생님부터 생각하는 걸까요. 선생님도 힘드시겠죠. 나도 알아요. 근데 그런 말을 하더라도 그 전에 나에게 먼저 공감해주면 안되는 건가요? 아빠한테 말하면 그냥 공부에 그렇게 스트레스받지 말라고. 근데 그게 내 맘대로 되나요. 내가 '아 공부에 스트레스 안받아야지!!'하면 스트레스가 없어지나요. 그리고 아빠는 왜 항상 가르치려고만 하시나요. 그냥 '힘들겠구나', '많이 힘들지' 이 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우신가요. 그렇지만 당연히 날 생각해서 하는 말들이겠죠. 그냥 다 버겁고 너무 힘들어요. 그냥 보통의 대한민국 고등학생처럼 잠시 방황하는 걸까요? 추석때 시험기간이었지만 너무 우울해서 아무것도 안 해봤고, 그 결과로 성적이 정말 많이 떨어졌어요. 난 왜 이따위밖에 안되는건지, 왜 이렇게 나약하기만 한건지, 나보다 힘든 애들도 많을텐데 왜 이거가지고 이러는건지, 자괴감밖에 들지 않아요. 이젠 어떤 것에서도 별로 재밌다거나 하는 감정이 들지 않고, 느끼는 대부분의 감정은 우울과 무기력이에요. 내 존재가치가 뭔지도 모르겠어요. 별로 살고싶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자살은 가족들이 힘들어할거고, 내가 있었다는 흔적도 없이 먼지처럼 사라지고 싶지만 그것도 불가능하고. 그냥 며칠만 아무런 압박도 없이 어떠한 부담감도 다 내려놓고 쉬고싶어요. 아무 생각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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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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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 한통 이상 진단서 처방없이 받을수있는 약국은 없겠죠..

yous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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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센터 무료로 받는곳 있나요? 어렸을때 있었던 일때문에 피해망상 생기고 누가 무슨말을 해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게되네요 이사람이 무슨의도로 저런말을 하는거지 나를 공격하나 왜자꾸 나한테 머라하는거지 이생각 들어요 어렸을때 친오빠한테 ***당했어요 야한비디오 보여주면서 이비디오처럼 자기 성기 빨라고 사탕처럼 빨라고 시켰어요 중학생 되어서도 몸 위아래로 훑어보고 갔구요 성인인 지금까지 가끔씩 생각나고 자꾸 제가 더럽다는생각 들어요 사는게 지옥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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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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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이 자꾸들리고 뭔가 자아가 두개로나뉘는 느낌이 들려요 막 혼잣말많이한대요...우울증을계속 몇년동안 쌓아놔서그런걸까요

momeent3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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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식 평범하게 지내고 있는데 심장쪽이 아파요 숨을 쉬면 더 아파지고 숨간적으로 그 고통으로 인해서 쓰러질뻔한 적도 있는데 왜 그럴까요 또 가만히 있는데 가슴 한 가운데가 공허한 느낌이 들고 깊이 빠져드는 느낌이 들어요 왜일까요

yous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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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가기가 싫다 사람들의 시선이 무섭다 사람들의 태도가 무섭다 혼자있고 싶다 이 세상에 나만에 공간은 2층 침대위 평생 이곳에서 나가기 싫어진다 분명 그래서 나는 세상을 더는 보고 싶지가 않았는데.. 너무 예뻐서 더 보고 싶어서 이 세상을 살아가고 싶다 죽고 싶은데 이세상이 너무 아름답다 정말로 죽고싶은데.. 왜 그럴까 예쁜 하늘과 밖에 세상과 이별하고 싶지 않다

yous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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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데요 요즘 심장이 너무 예민한 것 같고 엄청빨리 뛸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답답하고 안절부절 못하고 미칠 것 같아요 심장이 엄청 빨리 뛰는 그 순간에 온갖 생각이 다들고 자살생각도 해요 그 다음엔 내가 그런 생각을 했다는 거에 충격받고 계속 이대로 가다간 얼마 못가서 내가 충동적으로 죽어버릴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또 들어서 두려워져요 아는 지인이 혹시 공황장애 아니냐고 물어보는데 이거 진짜 공황장애 맞나요? 심할땐 숨이 가빠지기도 해요 가끔

GANGGUCC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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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중독으로 8년째 병원에 입퇴원 하며 생활하고 있 습니다 46세이며 남자입니다 술을 끊겠다고 3개월6개월 안먹어보겠다고 의지가 생겼습니다 안먹은지6일째..스트레스와 시기함이 힘듬니다

njy125641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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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자살하러 가야겠다 아무래도 내가 살아있으면 다른 모든사람들 피해받을 것 같다

moon9121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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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고2학생입니다. 요즘 기분이 너무 수중으로 가라앉는 느낌이 들고 무기력함이 정점을 찍다보니 답답해서 글남겨요. 2학기 들어서부터(9월) 제가 스트레스가 극도로 심해져서 잦은 결석과 조퇴를 반복하고있습니다. 1주단위로 치면 거의 한 주 전체를요.. 딱히 누가 저를 괴롭히는것도 아닌데 그동안 친구들의 무의식적인 트리거 발언들에 많이 상처를 입었던 탓인지 차곡차곡 쌓이기만 했던 스트레스들이 한꺼번에 터진 것 같더라고요.. 요즘들어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이 급격히 심해지고 진로때문에 한창 바쁠 시기에 방황하게되어서 정말 막막해요. 학교 갈때마다 아무리 마인드컨***을 해도 두통, 복통이 심해지고 식은땀이 흐르고... 그냥 자리에 가만히 앉아있는 것조차 고통스럽습니다. 보건실도 너무 많이가서 보건선생님도 의아해하시다보니 이젠 가기도 눈치가 많이보이더라구요. 이렇다보니 제대로된 일상 생활도 버거워서 자퇴를 놓고 부모님이랑도 많이 싸웠어요. 공부에 뜻이 없는게 아니어서 계획까지 세워 말씀드렸는데 항상 상처만 입고 끝났어요. 그 과정에서 폭언도 많이 들었고 그 말들이 계속 맴돌아서 그런지 자살충동과 일탈충동이 무의식에 주기적으로 들어서 너무 소름끼쳤구요. 특히 엄마는 항상 이제 2학년도 얼마 안 남았으니 3학년때 까지만 좀 더 견뎌보라는 말만 하시는데 제겐 하루 견디는것 조차도 너무 버겁고 지칩니다. 제가 인내심이 없고 이기적인건지도 모르겠지만 앞으로의 3달도 너무 견디기가 힘들어요. 하루하루 안 울고 버텨온 날이 없을 정도니까요.. 제가 울면서 상담을 요청하면 '나도 힘드니 나 좀 그만 힘들게해라'는 식으로 매몰차게 말하셔서 정말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참다참다 저도 모르게 차도에 뛰어들어서 죽으려했는데 막상 버스가 바로 눈앞을 지나가니 무서워서 그만 주저앉아버렸어요. 최근엔 엄마께 폭언을 듣고 생전 해본 적 없는 가출까지 시도했다가 밖에서 아는 어른을 우연히 만나 불발됐었습니다. 아빠 말로는 안하던 짓을 해서 많이 놀랐다고 하십니다. 엄마는 자존심이 세셔서 그런지 사과 한 마디 없으시고.. 저도 이런 제가 너무 무서워요. 무의식적으로 이런 짓을 하는 제가 너무 무서워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모르겠어요. 이젠 부모님조차 저때문에 많이 힘들어하시니 죄책감과 억울함, 자괴감이 일상적으로 드네요. 최근에 아빠와 정신과를 다녀오고나서부터 아빠는 생각이 바뀌셨는지 저를 전보다 신경써주시고 자퇴를 허락하셨는데 정말 모순되게도 갑자기 덜컥 겁이나네요.. 정말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싶지만 불효를 저지르는 것 같고 진로때문에 쉬운 결정도 아니어서요. 그냥 잘 모르겠어요. 너무 힘들고 지쳐요. 대인관계에서 제가 착한 편은 아니어도 화 한번 내본 적 없고 정색하는 것도 많이 망설였었던 데다가 학업도 지금까지 (고등학교 진학부터 떨어졌을 뿐이지)우등생급은 아니어도 열심히 해왔는데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제 자신이 너무 역겨워요. 다시 시작해볼 용기가 안 나고 갈수록 무기력해져서 이곳에 써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글도 두서없이 막썼네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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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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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너무 싫어요 그냥 다 싫어 나만 좋아할뿐 날 좋아하는 얜 없어 다 맘에안들어 왜 날 싫어해? 내가 언제까지 노력해야되

skakiw8337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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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친구와 화회를해도 친구는없내요 전 혼자아니 왕따로 지내야할까요? 정말 죽고싶어요... 정말...

glkjh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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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도대체 누굴 위해 이 악물고 괴롭게 살고있는걸까

skakiw8337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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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도 좋으니까 아무 걱정없이 살아보고싶다..

pio12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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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루에 감당할수 있는 상처들의 최대치를 훨씬 넘어버렸다. 아물기까지 기다려야하는데, 난 아직 아픈데, 내일은 또 오겠지...아직 채아물지 못한 상처위에 또다시 상처를 주는 내일은 늘 찾아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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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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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다닌다는건 정말 지치는 일이다 원치않는 사회생활을 하게하는 곳밖에 되지않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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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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