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나는 꿈이 먼저 였고 지금의 나는 돈이 먼저다
예전에 나는 꿈이 먼저 였고 지금의 나는 돈이 먼저다
이대로면 네가 할 수 있는 거 아무것도 없다. 누구는 몰라서 이러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지금까지 우울증을 약4년 동안 앓아오고 있습니다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4년전의 우울증 시작점이 평소 전 아무이유없이 선생님들의 차별에 시달려왔습니다 저와 친구가 같이 떠들고 있으면 그 친구에겐 소리지르며 혼내시지 않고 저한테만 소리지르며 혼내셨습니다 그날 처음으로 화장실에서 소리내며 엉엉 울었고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미안하다며 다음부턴 안그렇겠다 하셨습니다 그날 이후로 전 정말 선생님이 안그러실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그 후로도 계속 그러셨습니다 결국 스트레스를 받은 후로 그 선생님에게서 떠났습니다 그거로 스트레스를 받은후 전 원래 목소리에 대한 컴플렉스가 없었습니다 어느날 사람들이 저에게 말합니다 목소리 남자같다 남자야? 전 여자입니다 목소라가 남자같다는 이유로 전 사람들에게 놀림 받았습니다 친구와 전화하면 친구 동생이 누구랑 전화해? 남자야? 이러고 게임을 하면 아 남자다 남자 이럽니다 그런소리를 들으며 목소리때문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한순간에 목소리가 컴플렉스가 되어버리고 남들앞에서 얘기하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남들이 목소리때문에 뒤에서 뭐라고 말할지 두려워서 무서워서 얘기를 잘 안했습니다 그렇게 우울증 인생의 2년을 보내고 초등학교 6학년때 처음으로 자해라는 것을 했습니다 그로인해 친구들에게 평생 듣고싶지 않던 욕을 들었습니다 쟤 또 ***하네 ***인가 ***년 ***년 ***년 등 마음에 평생남는 욕이라는 가시가 박혔습니다 더 세게 더 아프게 그엇습니다 결국 부모님께 들켰고 상담이란걸 받았습니다 도움이 되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넷상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만났는데 어느날 갑자기 떠났습니다 아직도 너무 보고싶어 그리움에 울며 밤을 새웠습니다 그때부터 였을까요 마음의 문을 닫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1학년때 또다시 학원 선생님께 차별과 부담감을 받게 되었습니다 책을 안가져왔다며 옆구리를 발길질 하시고 다른 친구들에겐 항상 웃어주시다가 저만 보면 정색을 하며 공부를 하라고 하십니다 3년전 악몽같았던 차별의 기억이 다시 떠오르기 시작하며 잠깐이나마 안했었던 자해를 다시 했습니다 들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학교 정보시간에 심리 테스트를 한 결과 제 점수가 안좋은쪽으로 높게 나와 학교에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지겨웠습니다 제가 고통스러워하고 힘들어했던 시간들을 공감을 못해주면서 알려고 하고 공감하려 하는 사람들이 미웠습니다 그리고 지금 중학교 2학년 우울증의 초기가 지나가고 심각한 우울증이 절 반겼습니다 매일 밤마다 울지않으면 잘 수가 없고 자해를 하지않으면 극심한 불안함에 쌓여 몸서리 쳤습니다 더군다나 불면증까지 찾아와 밤엔 잘 수없게 했고 학교에선 수업을 못들을 정도로 피로에 휩싸여 졸기 일쑤였습니다 그로인해 성적은 하락할대로 하락했고 더 쌓여가는 부담감에 우울증이 더 심해졌습니다 가끔가다 느끼는 우울은 괜찮지만 전 하루하루 1분 1초가 우울했습니다 취미생활을 하여도 다른생각만 들고 헛생각이 들고 죽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쯤되면 난 세상에서 버림받은 사람이야 살 가치가 없어 버틸 수도 없어 왜 태어나서 이렇게 힘든거지 힘들꺼면 여기서 더 힘들꺼면 그냥 죽자 그래 죽자 난 세상에서 버림받았으니까 라고 생각을 해왔습니다 선배들도 절 이유없이 무시하고 싫어하고 증오하고 끔찍해 합니다 그래서 자해를 또 다시 했습니다 전 마음의 문을 닫았습니다 아무에게나 마음주지 말자 힘든걸 들어달라 하면 자기 얘기나 하고있는 그런 사람에겐 마음을 열지말자 처음엔 그랬습니다 근데 최근엔 친했던 친구들에게 마저 마음의 문을 닫고 얘길 잘 안했습니다 힘들다 징징대면 누군가 알아줄줄만 알았습니다 자해를 한다며 ***년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살아오고 우울증에 시달려 아무생각없이 4년을 달려왔습니다 목적도 이유도 없는 채로요 모든걸 다 놔버리고 싶습니다 사실 계획중에 있고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이대로 살아야할까요 너무 어렸을때부터 우울증을 앓아왔지만 해결책을 찾지 못했습니다 점점 무뎌져 가는게 느껴집니다 살려주세요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점점 혼자만의 공간에 갖히는 기분이다. 나가고 싶어 누가 좀 도와줬으면 좋겠어 하지만 아무도 몰라 그 어떤 누군가 내가 이만큼 아프다는 걸 알까? 우울한데 이유도 없고 왜 기분이 이런지도 모르겠고 마음이 아파가는 이유를 모르겠어 이제 더 이상 아플 마음 조차 남지 않았어 사라지고 싶다
지나가는 사람들 보면 다 죽이고싶어요 왜 사람들은 내가 힘든걸 모르고 다 ***년이라하면서 비난하고 멀어지려고하는걸까요 죽고실퍼요 칼로 막 도려내고싶어요 미칠것같아요 아니 미쳤어요 살려줘요 심리상담이 무슨 10만원을 넘어요? 살고싶으면 10만원을 주라는뜻인가요? 자존감은 바닥을 치다못해 뚫고 내려가고있어요 지금도 심각하게 내려가고있고 내가 죽어도 세상은 변하는게 없어요 내가 죽으면 남은사람들이 슬퍼한다구요? 친구도 없는데 가족만 슬퍼하고 끝나겠지요. 가족 슬퍼한다고 우주에 지장이 가진 아너아요 예쁘고 성격좋은 가족들과 넘 비교되고 가끔 제가 절 스스로 통제할수가 없어서 응급실에 가기도해요 어떡하죠 전 죽는게 좋을까요 전 이미 망가진거죠? 고치기 어려운거죠? 제일 친한 친구가 딱 두명이쓴ㄴ데 제가 죽어도 눈하나 깜짝 안할 친구들이예요 친구가 아닌거죠 제가 고민을 털면 장난인줄알고 "***색휰ㅋㅋㅋㅋ" "왜저래 ***ㅌㅋㅋ" 이러고 다 심각하게 장난으로 받아쳐요 이런 적이 10번을 훨 넘어요 게다가 "아니 그럼 내가 어떻게 반응해줘야돼? 막 너가 자살한다그러면 아 맞아맞아 너 자살해야돼 죽어야지 이렇게 맞장구쳐줘야해? " 위로를 해달라니까 위로하는법을 모르는것같아요 얘는 위로하는게 해결책을 제시해준다는것으로 받아들여요 전 어떡하죠 이 글도 묻히겠죠
나를 사랑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나봐요.
무정한 엄마
내가 티를안냈다고? 말을안했다고? 무슨소리야 하루하루를 죽어라 지겹도록 말하고 애원하고 티를냈는데 내가 안했다고 할수있어?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린거잖아..안그래?
학교 교실에 친구들 사이에 껴서 인형을 베고 엎드려 부정적인 생각들을 정리하면서 축 쳐진상태로 아프냐는 친구들의 질문에 졸리다고 하는 난 왠지 모르게 편안해져
내 자신이 너무 혐오스럽다. 무슨 일이든 내 탓만 하게 된다.
무리하지 않으려다 영원히 쉬는 중.
저희아빠는 자존심이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 아빠한텐 밖(사회)에선 별로 화내지않으시고 풀지못하고 쌓이기만하는 그런 곳인가봐요 그래서 집에서만 그러시는거고요 저희아빠는 저도 안하는 반찬투정을 합니다 저희아빠는 통영사람이에요 그래서 생선을 겁나게 좋아합니다 밥상에 생선이 없으면 밥상엎어버리고 엄마한테 화낼때 도 종종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 엄마도 한성격해서 "애도안하는 반찬투정을 아빠가하면 뭐하는데 애가 뭐보고 배우라고" 이렇게 말다툼하시고는 다툼이 일어나죠 아빠는 마당에 나가 담배피우시러 나가서 한대피고오시고는 다시올때 문을 쾅! 하고 세고 벅차게 닫고 옵니다 싸움이 멈추냐고요? 아니요.전혀요 제가 울고불고 온갖난리를 피면서까지 그만해라해도 하는척하면서 좀있다 더 싸우시네요 저희엄마도 멈추면되는데 한마디씩 더하니까 저는 진짜 속에 열불나서 못살겠네요 할머니가 집에 같이있으면 더합니다 저희아빠나 할머니는 엄마가 저한테 회초리드는걸 무척이나 싫어합니다 뭐 이거때문에 싸울때도 있지만요 ㅎ 저번엔 제가 엄마한테 잘못해서 엄마가 회초리를 들고오셨어요 아빠는 쓰읍! 하시면서 그래서 엄마는 절데리고 방으로들어가서 다음부터는 그러지마! 하시며 안아주셨어요 근데 할머니는 엄마가 절 때리는줄 아셨나봐요 할머니가 나서는데 엄마가 아니에요 이러는데 할머니는 발을 잘못뒸고 넘어지셨어요 아빠는 엄마가 민줄알고 화가나서는 야! 지금뭐하는건데! 소리를 지르셨죠 여기까지만할께요
저는 '입냄새' 라는 단어를 경계해요 저는 옛날에 입냄새가 났어요 그래서 양치하고 계속하고 꽤 노력했죠 예전보단 낫지만 아직 찔끔찔끔 올라오네요 '입 냄 새' 가요 ,, 근데 저는 다른사람햔테 피해갈만큼은 아닌데 주변남사친들이 "어우 입냄새 여기까지난다" "*** 입냄새뭔데" 이러는데 장난이건지 참;; 물론 다른애들한테도하는데 저한텐 더 심하게하는것 처럼 느껴지고요 짝남한테까지 듣습니다 저한테도 물론 상처로 흉터로 남게되죠 .. 저 어떡해요? 조만간 고백할껀데 입냄새 때문에 차이면..
손톱을 심하게 물어뜯어요. 어떤때는 없어질때까지 차라리 없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힘든일들을 그렇게 버텨왔어요. 무의식중에 손을 입에 물고 손톱을 뜯어 피가 나고 통증이 느껴지면 그 아픔으로 인해 힘든 일들로부터 잠시나마 멀어지는 그 찰나가 좋아요. 평균적으로 5mm정도 길이인데 그보다 더 짧아지면 겁이 나기도 해요. 하지만 손톱을 물지 않고는 매일이 힘들어요.
왜 점점 갈수록 저주하고 싶은건 싫은사람이 아닌 엄마 일까? 아, 아니 세상에서 제일 싫은사람이 엄마구나......
난 남들보다 아픈일을 겪지 않은것 같고 그냥 아플려고 놓지 못하는것 같아..
다녹슬어버린 칼로 그었어요 소독하지않은 바늘로 바디스티치를 했어요 바로 알러지반응이 올라오더라고요 나도 이런거 하기싫은데 하게끔만드니까 어쩔수가없잖아
요즘은 정신과약을 잘안먹어요 왜냐면 약먹으면 뭔가 기분이 더안좋거든요 예전엔 약먹으면 좀 안정되고그랬는데 기분탓인가요 그냥 요즘은 그럭저럭 잘지내고있어요 공부도 한시간 반정도하고 게임도 하고 자해도 잘 안하고 근데 내일은 교수님과 주치의를 뵙는날이에요 뭔가 교수님은 교수님이라그런지 조금 항상 심각한표정을 지으셔서그런지 많이신경써주셨는데 빨리 낫지 않아서 미안하단 마음때문인지 교수님을 볼때마단 조금 두근거려요 물론 전 충분히 잘하고있고 빨리낫는병이 아니란걸 잘알아요 그런데 이상하게 자해가 하고싶어요... 그냥 마냥 마음이 슬퍼요..... 왜 슬플까요? 이유가 있을까요? 자해를 하고싶지않아요 아프잖아요 근데 그걸해야만 풀릴것같아요... 그게 아니란걸 알아요 저도 너무 혼란스럽네요.
나 올해 2월달 초 부터 지금까지 손목에 칼 안대고 지내고 있어요. 자해 끊고 한달 쯤은 안할려고 버티다가 그 후 부터는 제가 신경을 안쓰고 생활했어. 자해 관한 글.그림 안보고 흉터치료연고도 바르고 손목 볼때마다 '아.. 이건 예전의 내가 한 짓이야' 라고 생각하고 안좋게 보고 그랬어. 그런데 요즘 제가 다시 제 자신을 아프게 하고싶은가봐요.. 이미 아픈건가..? 손목을 세게 그어서 쓰러지고 싶어요. 뭐라해야되지? 음.., 뭔지 모르겠는데 뭔가 응어리 진게 있어. 그것 때문인것 같은데 손목을 다시 그으면 내가 그 뒤로 얼마나 아파할지를 알아요. 그런데도 그래. 꿈이 소아심장과 의사인지라 손목신경은 안 건들이고 싶은데, 긋고 쓰러지고는 싶고,.. 지금 자해상처는 멀리서 보면 보이지도 않고 대충 둘러댈수도 있는데 세게 그으면 꿈을 이루는데 자해 흉터가 걸림돌이 될까? 걱정도 되요. 오랜만에 드는 칼에 무서워 제대로 긋지도 못하는거 아닐까. 감각이 더덨던 그때와 달리 오랜만에 베이는 상처에 아파 긋다 말지는 않을까. 그러면 얼마나 아파할까. 스스로를 얼마나 어느시간 동안 또 아프게 할까. 다시 지금처럼 여기까지라도 올라오는데 얼마나 걸릴까.. 이렇게 걱정도 되고 뭐가 문제인지도 알면서 나 왜이럴까요. 뭘 표출하고 싶은걸까요 뭐가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든걸까요 나 어떡하면 좋을까.
피가 흥건하게 손목을 적시고 쓰러질려면 어느정도로 그어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