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힘든데 알아봐주는 사람도 없고 그냥 가끔 내가 무쓸모하다고 생각이 든다.

세로토닌아 나에게 힘을 줘!

불안 증세가 심해져서 정신건강 의학과를 가려 합니다. 작은 것에도 급도로 불안을 느끼고 일상생활이 힘드네요. 처음 가는 거라 어떨 지 잘 모르겠습니다. 진료비 많이나올까,검사비도 많을까, ....다 돈 걱정이네요... 회사 생활 하며 심해진것 같습니다. 인턴일 뿐이지만... 회사 일 뿐 아니라 사적 관계에서도 조금만 충격에도 상처를 많이 받아버려 과호흡 증세와 소화불량이 찾아옵니다. 다른 사람에겐 아무렇지 않은 듯 미소로 가장하는데, 속에선 더욱 지치는군요... 벗어나고 싶습니다 제발...

인간관계가 너무 싫어요 그냥 아무하고도 관계를 형성하고싶지 않은데 그럼 결국 혼자가 될 걸 아니까 포기하지도 못하겠어요 모든 관계들이 스트레스 받고 짜증이 나요 별로 문제는 없는데 다들 날 이용하려는 것만 같고 친해도 친한게 아닌 것같아서 기분이 안 좋아요 왜 굳이 관계형성을 해야할까요..

힘내라는 말 그만해. 듣기싫어.. 할만큼 했어.. 미칠것 같다고.

아 망했다.... 4일동안 어떻게든 실습하려 다녔는데 오늘따라 엄청 가기 싫고 피곤해....온몸도 아프고... 거기선 혼자라 외롭고..... 사람들 시선도 ...두려워

나 이제 여기 한동안 안올것 같아. 위로받고 싶거나 내생각이 맞나? 싶을 때 올께

안녕하세요 외국에 살고 있는 중2 여학생입니다 오래전부터 계속된 우울감과 자해, 대인기피증때문에 오늘상담을 받으러갔습니다. 상담이 끝나자 그 삼담을 해주신 분이 부모님에게 2달정도 재대로 상담리 필요하다며 다흔 병원을 가라고 하시는 겁니다. 하지만 이번에 방학이여서 한국을 나온 저에겐 2달의 시간이 없었고, 결국 상담은 겨울방학에 하자고 부모님이 말씀하셨지만, 전 겨울방학까지가 너무 멀게 느껴졌어요 지금 한시라도 그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데 도와주세요 전 어떻게 해야되나요

아직 손목에 흉이 남아서 다시 새기고 싶진 않았는데.. 다시 새길 때가 왔나봐요.. 더 이상 속에 상처 낼 공간이 없네요..

오늘도 나는 나쁜 사람이 됩니다.. 항상 나는 하는 것도 없고 동생이 다 하는 그런 사람. 사실은 나도 했는데.. 동생만 한게 아니라 나도 했는데.. 왜 항상 나는 하는 것도 없는 못난 사람이 될까요.. 그럼 했다고 얘기 하라고요? 얘기야 이미 했죠 많이 했죠 근데 그걸 들으려 하지도 않아서 무조건 전 아무것도 안 한 사람이 되는걸요.. 맨날 이 소리 들을거 차라리 죽자 했는데 ***맞은 제 친구가 살렸네요.. 어떡하죠 죽고 싶어요..

이제는 그냥 모든 걸 포기하고 놓아 버리려고요 우울한 것도 신경써봐야 안 쓴거나 다름없고 이제는 죽으려는 의지도 사라지네요 그냥 될대로 되버리다 알아서 어디서 시체로 뒹굴대면 좋을거 같네요

힘내라는 말이 전부 가식과 거짓으로 가득차 보이는건 기분탓일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싶은데 자꾸만 이성적인 생각이 먼저 분석을 해서 그 속을 보여주는게 고통스럽다

요즘엔 너무 상처받아서 아프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수 있었음 좋겠다.

나 웃는 게 너무 힘들어

나도 우울에 당당해 지고 싶어 자해를 해도 숨기지 않고싶어 근데 그럴 환경이 안된다는걸 알아 힘들다 말하면 '너는 아무것도 아니야' 라고 말하고 우울하다 하면 '누가 안우울하겠니 다들그래 ' 라고 하는 나라에 내가 살고 있다는게 너무 싫다 그리고 난 그 모든것들을 버틸 자신이 없어

취업도하기가어렵고..이력서를써놓아도연락한군대도없네요 살아가면서가장후회가많이되네요 요즘들어자격증공부도하고있는데..엄청괴롭네요 스트레스도많이받고요..

19살나에겐 너무힘들다. 가고싶은 대학은 확실이 정해진것없고 꿈도 정해진것이 없어 대충 과학자나 기술자로 끄적여냈지 가족들은 나에게 화풀이 대상이라도 되는것마냥 계속 짜증내고 나에 스트레스는 점점 싸여갔지. 스트레스를 풀려고 게임이나 친구를 만나면 그때뿐 다시 집에오면 스트레스가싸인다. 아 힘들다.

너무 지쳐서 이제는 그냥 힘듬이 내 일상 같아 요즘 괜찮다 싶으면 오히려 불안하고 안 *** 좀 됐다 싶으면 이상하다 싶더니 결국 며칠 못가고 또 바닥 끝꺼지 내려가 우울해졌네

누구의 간섭도 받지않고 속 시원하게 소리지르면서 울어보고싶다

너무 많이 무너지고 지쳐버려서, 이젠 우는것 조차도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