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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날 남겨두고 먼저 떠나냐 매정한 사람아 혼자 남겨진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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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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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너는잘하고있는거야 라고 말해줄 사람이 필요하다 간절하게,,

Danyo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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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십번씩 실시간으로 자살에 대한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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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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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자해하거나 자살하고 싶은데 어떡하죠? 지금 제 손에 칼이 쥐어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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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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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다는 말은. 정말 죽고싶다는 말이 아니다. ***듯이 살고싶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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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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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좀 안아줘 여기에서 말하는게 아무 의미없단걸 알아 그렇다고 정신과에 가자니 나는 그럴 돈도없고 내 이야기를 하는것도 꺼려지고 정신과에서 나를 봐줄정도로 더 내 몸에 자해를하고 사람들과 단절하고 망가질 자신도 없어 그냥 나 스스로 불행하다고 새뇌시는거같다는 생각밖에 안들어 모르겠어 나는 이런 내모습을 숨기고 충분히 잘 살거같은데 자꾸만 내가 리액션 기계가 된 것 같다는 생각만 들어 친구랑 있어도 그 친구가 원하는 반응과 표정과 말들을 해줄 순 있지만 헤어지고 돌아올때면 너무 공허해 나는 철이 들어있고 강하고 극복하려는 것 같다는 말도 너무 듣기싫어 나는 그렇게 강하지않은데.. 그렇게 믿음이 좋은 것도 아니고 정말 모르겠어서 모르겠다하는건데 그거를 믿음에 물음표를 던질 줄 아는 대단한 크리스천인마냥 바라***말아줘.. 그냥 무섭다 다 다들 이렇게 사는걸까

Hi00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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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어.

silvertree2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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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살아가는 게 귀찮다는 생각을 퍽 어렸을 때 부터 했다. 어른이 되기도 싫었다. 그래서 30살이 되기전에 사고사로 고통없이 세상을 뜨게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중학생때부터 했던거 같다. 그렇지만 나는 결국 신체건강한 30살이 되었다. 그런 생각을 한 나에게 신이 주는 벌일까? 30살의 나는 지금 인생이 매우 버겁다. 일도 사랑도 둘 다 제대로 되는 게 없다. 지치고 또 지쳐서 나를 놓아버리고 싶다. 왜 나는 죽지 않고 아직도 살아서 이렇게 귀찮고 또 이렇게 힘든 30살을 버텨내야하는지. 인생, 어렵고 버겁다.

imhinay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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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런 고민을 어디다 말해야 할지 몰라서 망설이다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몇일전 저의 가족에게 좋지 않은 일이 생겼습니다. 그일이 있고 몇일후 어머니가 쓰러지시고 아***가 1기암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저는 평소 스트레스와 기타 몇가지 일로 인해서 정신과 에서 삼당과 치료를 받다 조금 괜찮아 진듯 하여 치료를 중단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연속적으로 터져버린 일로 인해 그동안 치료와 약.상담 등으로 막아두었던 것들이 터져버렸습니다. 정말 이제는 극단적인 생각만 하게됩니다. 가끔 주변에 날카로운 물건들로 몸에 상처를 내면 편해 질까하는 상상도 하게됩니다. 정말 죽고싶습니다.

LifeOut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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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불행하다

kj0414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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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인간들이 혐오스러워진다,...... 어딜가나 다 이상한 사람들뿐이라는 생각이 계속 들고 정 떨어져... 아무도 못믿을것 같아 평생

103928isk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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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3일동안이라도 좋으니까 혼자서 가만히 있고싶다 ..집에 가족들이 있다는건 정말 좋은건데 두분다 하루도 집에 가만히 있질 못하니까... 제발 나 좀 내버려둬줘요...... 난 내 시간이 조금 필요할 뿐이예요....

tnrnrqkddnf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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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자꾸 스트레스 주는 사람들 다 죽여버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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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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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때문에 자해를시작했어요 너무 힘들어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이 쿵쾅거리고 원치않는 눈물이나와요 아픈걸무서워하지만 않았으면 죽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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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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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같은 건 한 번도 안 해봤는데 최근 몇 개월째 충동이 들어서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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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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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기분이 괜찮아 졌다가 갑자기 급격하게 우울해지기도 하고 왜그런지 잘모르겠습니다. 어떨때는 한달에 2주정도는 엄청 우울했다가 2주정도는 괜찮거나 어떨때는 하루 사이에 우울과 괜찮음을 왔다갔다 합니다...아 정말 극복하고 싶은데 잘안되네요

win2ek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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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힘들다는걸 인정하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라고 하네요. 하지만 전 도움을 요청하는 일에는 정말 익숙하지가 않아요. 무엇보다 전 감정적으로는 정말 미숙한 사람인걸요. 내가 약하다는걸 털어놓으면 내 약점을 타인에게 보이는거잖아요. 항상 혼자 해결하는 일에 익숙해서인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매우 심각할정도가 되지 않으면 아마 전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티도 안내고 혼자 감내하겠죠. 그런데 정말로,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털어놓을 수가 있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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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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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한테 자해한걸 걸렸다. 손목에 뭐냐고 타박하고 손목을 억지로 볼려고 했다. 그런데 자해를 했었던 친구가 친구들을 말렸다. 너무 몰아세우지 말라면서 자기도 그랬던 적이 있었다고 했다. 무슨 기분으로 그랬을지 알 것 같다고 살면서 그럴 수도 있다고 했다. 친구들이 내게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었다. 나는 아무일도 없었다. 난 늘상 이런 상태였다. 내색을 안했을 뿐이지. 자해에 증독되면 어떡하냐고 흉지면 어떡하냐고 걱정해줬다. 이미 중독되기 시작했고 흉은 내가 안고 가야할 문제였다. 잠이 오지 않으면 긋고 싶어진다. 그으면 맘이 편해진다. 시큰거림이 좋아서 한번 더 긋는다. 시원한 느낌이 든다.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손목을 확인한다. 어제 저녁에는 내가 얼마나 그었는지 알 수 없으니깐. 하루종일 그 자국들을 본다. 어제의 나를 보는 것 같다. 참 안타깝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다. 이만큼 더 죽고 싶었구나 이만큼 더 용기를 냈구나. 어쨌든 나아가고 있는건가 싶다.

JH2017121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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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지쳐요..이제 그만할때도 된것같아요.. 행복이란게 있긴 할까요??

Danyo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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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걸 포기하고싶은 '때' 가있다.

Wopl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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