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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모*** *** 죽여버리고싶다 어떻게 이런 쓰레기같은 것들이 있지 *** 내가 죽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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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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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하고 싶지도 먹고 싶지도 보고 싶지도 듣고 싶지도 않다 그냥 살아가는 것 자체가 지친다 죽고만 싶다 원하는 것도 없는 지금 살아있는 것 같지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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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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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침에 일어나기 너무 힘드네요 오후 3시 4시에 일어나기 다반사라 일상적인 것들을 못 한 지 거의 한 달이에요 우울하니까 잠만 자게 되는데 그러니까 더 우울하게 돼요 그냥 평생 잠만 자고 싶어요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gardenlover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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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고 힘들다고 얘기해도 내가 얼마나 아픈지는 알수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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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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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도 없이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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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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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요세 문학소녀 되나봄 가끔씩 라디오 듣고싶고 책읽고 싶고 (소설은 평소에 읽었지만 시 읽고싶음) 그냥 약간 음.. 그런거... 외롭나? 가을타나? 현타 오질라게 오네 우을증 걸릴것 같아

amfty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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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고 싶지만 멈추지 못하고 계속 먹다가 게워낸다. 이런 내가 머무 한심스럽지만 폭식하고나서 토하지 않으면 초조함이 몰려온다. 주변에 도와달라 때때로 얘기하지만 돌아오는 건 타박과 위협뿐 날 위로해주는 이가 한 명도 없어 더 외로워지는 것 같다.

shortcut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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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가 속에서 무너지고 힘들다고 말하고 있는데 솔직히 막 힘든상황도 아닌데 엄살을 피우는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서도 정신적으로는 미쳐가고 뭘해도 힐링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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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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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우울이 찾아왔어요 저는 제가 변한 줄 알았지만 대단한 착각이었더라구요 어떻게 적어봐도 제 우울감을 과장하는 것 같아서 최대한 담담하게 적어보려고 해요 어렸을 때부터 청소년기까지 내내 마음 속에 꼭꼭 담아둔 말들이 너무나 많았어요 그 나이에 정말 하고 싶었던 말을 정말 하고 싶었던 타이밍에 못했던 것 같아요 이런 걸 후회한다고 해서 달라질 건 없지만 솔직히 말해서 후회돼요 집에 나 혼자 있는 생활이 며칠째 지속되고 있는데 샤워하다 문득, '나 이러다 자살하는 건 아닐까? 두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삶에 집착이 많고 그만큼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죽는 거라 제가 제 손으로 목숨을 끊을 일은 없다고 생각하지만요 근데 많이 힘드네요 힘들어요 호전되나 싶었는데 결국 제자리였다는 게 암울해요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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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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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사랑이...행복하다고 한다.. 어떤이는...사랑해서 블행하단다... 나는 내 마음이 나를 그렇다고 한다...

osiris7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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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죽긴 무서운데 아빠가 오늘 날몇번을죽였는지 아빤모르겠지 이정도 슬픔이면 내가죽어야 아빠가멈출까 그폭력을... 미쳐버릴거같아죽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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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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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드는 회의감에 잠식할 것 같다. 담백하게도 딱 죽고 싶다는 생각만 든다.

NNANANANANA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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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은 건지 살기 싫은 건지 나도 헷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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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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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무슨 짓을 해도 아무리 애써도 나는 내 스스로를 사랑할 수 없을거야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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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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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염려증 때문에 약간 미칠 것 같아요. 평생 안 그러다가(오히려 심각한 상태도 자각이 없는 수준) 작년부터 어디가 아프면 심각한 병이 아닌가 하루종일 신경쓰이고 키워드 바꿔가면서 계속 검색하고, 심장뛰고 숨막혀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밥도 안 먹히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최근에는 조금만 이상해도 저런 상태가 지속돼서 몸이 아픈 것보다 건강염려증 증세가 있는 것 같다 싶었거든요. 제가 건강 염려증 증세가 있다는 걸 인지하고 일부러 마음 편히 먹으려고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것 같다는 마음이랑 계속 충돌합니다. 며칠 동안 가족들한테 자꾸 이거 이상하지 않냐고 물어대는 게 제가 생각해도 심한 것 같아서 좀 자제하다가 며칠 못 가서 또 다른 데가 이상한 것 같아졌습니다.. 그래도 과민한 거라고 꾹 참다가 결국 여기 이상한 것 같지 않냐고 했더니 이제 니가 너무 걱정이 많다고 이제 난 모르겠으니까 알아서 하라는데 '내가 건강염려증이라 별거 아닌 걸로 과민한거다' vs '그래도 아픈 것 같다' 이 두 생각이 엎치락 뒤치락 답이 안 나옵니다.. 그냥 병원가서 확진을 받아오면 나을 것 같으면서도 전자면 이 사람 건강염려증이네 낙인 찍힐까봐 자제하고 싶어서 이제 또 병원을 갈까 말까로 머리가 터질 것 같아요. 그리고 최근에는 병원에서 아니라고 해도 제가 납득이 안가는 부분이 있으면 의사가 놓친 게 있지 않을까 의심이 들어서 다른 병원을 가야되나 고민하고 있더라고요. 의사도 아니고 지인들한테 이상하다고 말해봤자 답없는 거 아니까 진정하려고 일기장에 차근차근 적어봤는데 괜찮다고 적다가 결국은 계속 "그래도 어디가 이상한 것 같다" 이 말만 적고 있으니까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이쯤되니까 여기에 '차라리 정신과를 가자' vs '아니 근데 진짜 이상한 것 같다' 선택지까지 추가돼서 혼란만 가중됐습니다. 맛이 가고 있는 것 같아서 숨 돌리고 진정하려고 내일은 영화를 보러 가려는데 와중에도 '이게 진짜 증세라서 내가 영화 보느라 하루 날리는 사이에 상태가 더 심각해지면 어떡하지' 이러고 있어서 영화에 집중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통증이 실제로 있는건지 스트레스 때문에 과민하게 느껴지는 건지 헷갈릴 때도 있고 이제는 실제 통증이 느껴지는데 이게 병 때문인지 스트레스 때문인지 모르겠어서 병원을 가도 될지 말지도 모르겠어요. 머릿속에서 계속 이 생각 저 생각 충돌하니까 스트레스만 더 심해지는 악순환 속에서 힘듭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냥 병원을 가서 확진을 받아오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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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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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한방울이라도 나올때면 그날의 악몽이 떠올라 눈물이 안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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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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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요. 죽고 싶어요. 그리고 저를 괴롭힌 모든 아이들을 저주하고 복수 하고 싶은데 너무 용기가 안나요. 저 진짜 어떻게 하면 좋죠?

lym2005101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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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 내일 모래 개학식인데요 방학 하기 전에 제가 은따였거든요 근데 어떤 여자애들이 제 서랍 뒤지고 제가 낙서 한거 까지 다 찍어서 제가 없는 단톡에 뿌렸데요. 근데 전 그 사건 이후로 트라우마 생기고 그랬거든요. 물론 제가 은따 당할때라 저를 은따***는 얘들이 밉고 싫어서 뒤에서 욕하는 것 보다는 공책에 써서 마음에 털어놓자 라고 생각하고 썻는데 그걸 얘들이 본거에요 그래서 선생님이 왜 욕을 썻냐고 저를 혼내고 벌점 까지 주셨는데 서랍 뒤진 얘들은 미안해 한 마디로 끝났어요 제가 그 날 이후로 거의 전따 당했고 모든 물건에 잠금을 해놓지 않으면 누가 볼까봐 스트레스 받는 트라우마가 생겼는데 제가 예민 한걸까요?

lym2005101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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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에 중독이 된다는 건 이런 걸까? 끊은지 한 달째 되던 날, 그날도 난 잠자리에 누워 뒤척이고 있었다. 그렇게 힘겹게 잠을 자려고 시도하던 중, 갑자기 심장이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그리고 갑자기 호흡이 빨라지더니 심장 한 편이 아리고 무언가 날카로운 걸로 찌른 듯 아프기 시작했다. 숨이 쉬어지질 않아 허덕였고, 동시에 머릿속에선 온통 '자해를 해야만 해.' '자해해야 돼.' '자해 자해 자해 자해 자해 자해..' '커타칼..! 커터칼이 어디있지?! 커터칼, 커터칼!!!' 하면서 내 머릿속과 의식을 장악해 버렸다. 결국 난 한손으로 가슴을 움켜잡으며 다른 손으론 *** 듯이 커터칼을 찾았고, 제대로 힘이 들어가지 않는 다리에 힘을 준 채로 몇 차례 손목을 그었다.. ..이런 게 자해중독인 걸까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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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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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제가 정말 정신이 나간 거 같습니다 제가 이상한 일에 자꾸 극단 적인 생각을 엮습니다 예를 들면 "내가 볼펜 빌리면 그 사람이 죽을 거야"같은.... 근데 이 생각을 하고 나서 그 분이 정말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생각을 한 게 너무 죄송해서 벌써 10개월 째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습니가 제가 잘못생각하는 걸까요? 아니면 제가 정말 그 분에게 잘못을 한 걸까요?

imsosad1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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