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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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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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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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서 그러는데 안아주세요 흐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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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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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복지센터.. 괜찮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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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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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마트를 갔는데 단지 사람 많은 곳이 싫은 마음에 느껴오는 불안감이라고 생각했는데 저번에는 그냥 사람많은 곳을 벗어나고싶다고 느꼈고 얼마전엔 개학을해 오랜만에 간 학교 조회시간에 너무 그 상황이 무서워서 뛰쳐나가고싶을 정도였어요 병원에 가서 상담받을까도 고민했는데 또 안그런거 같아서 묻어두기도 했고 부모님한테 말하기도 좀 그렇고 해서 접어두고있어요 근데 다음에 또 그런 상황이 오면 전 어떡해야하죠 앞으로 그런 상황들을 피할수없을 때가 올텐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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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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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교를 다녀야 해서...체력이 부족해서 마음까지 한번에 노력할수가 없어서.. 아무리 힘들어도 감정 표현 안 하는 건 안고 살아가야 하는데.. 저 안 죽고 끝까지 살아있을 수 있겠죠? 선택 잘 한 거겠죠...? 제발 내가 나를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제발..

mylock0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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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죽고 싶었던 사람은 없을겁니다

Sleepsad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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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째날은 두려워서 한번 2번째 하는날은 3번 3번째 하는날은 5번 그후론 팔에 자해 자국이 가득... "아.. 이러면 언젠간 자살할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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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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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 필요할땐 한없이 다가와서 내옆에 붙어있더니 지들한테 필요없어지면 뒤도 안돌아보는 그런 쓰래기같은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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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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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에 한 번씩 4시간 정도 자고 하루에 1~2끼 겨우 먹고 공부하다가 또 멍때리고 아무 생각 안하다가 또 울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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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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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서러워서 울다보면 웃음이 나요 너무 힘들어서 숨죽여 울고있는데 그럴때마다 거울을 보면 ***사람처럼 웃고있어서 소름이 끼쳐요 이런건 왜 그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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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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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달 전만 해도 조울증이랑 우울증이 동시에 상당히 심각하다고 나왔는데, 이제는 우울증이 조울증을 이겨버렸나보다.. 조울증 부분에선 혼란스럽고 에너지가 과다하게 넘친다고 그러고, 우울증은 상당히 심각하다고 나오네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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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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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냥 단순한 호기심이에요. '나를 찾아서'에서 우울증, 강박증, 조현병이 동시에 상당히 심각하다고 나오신 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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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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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남들의 화풀이 대상이자 감정 쓰레기통이 되었고, 단 한 번도 누군가 나를 보듬어 준 적 없었는데, 이제는 동생놈도 툭하면 나를 쓰레기 취급한다. 평소에 쓰레기통이라고 부르며 온갖 쓰레기를 다 나한테 집어 던지고, 스트레스 받거나 화나는 게 있으면 무조건 나한테 푼다. 내가 세상에서 제일 만만하기 때문에. 그래서 평생 남들의 학대를 받아왔다. 이런 환경에서 내가 정상적으로 자랐다면 그게 더 이상하다. 이 지긋지긋하고도 끔찍한 환경에서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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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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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한흉터로 세균이 들어가 몸이라도 아파서 한일주일정도라도 집에서 앓아누웠으면 좋겠다. 몸이라도 아프면 아픈감정들을 잠시라도 못느끼지 않을까?..

qwer0izzzz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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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하나라도 갖고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아 에휴 나같은 쓰레기는 나가 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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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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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비교하는 삶 어떻게 고치나요? 나보다 잘난 사람들 보면 우울해져요. 엄마는 왜 자꾸 니 단점만 보냐고 나보다 못난 사람을 생각하면서 살라하는데 전 그게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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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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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카페 가입할 때 여러가지 문항들로 심리테스트를 하잖아요. 그 때 제 기분이 어땠는지 모르겠는데, 얼마 전 갑자기 생각이 나서 7일동안 하는?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ㅎ; 아무튼 거기에서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어,, 생각보다 좀 충격적이었어요. 요즘 괜찮다고 살아가고 있었는데 결과는 제가 심각한 우울증이라는거예요. 과연 제가 진짜 우울증 일지도 모르겠고 이것을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뭐라고 하실지 모르겠어서 그냥 저 혼자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결과가 나오신 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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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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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우울증일까요? 글이 많이 길어요. 현재 고3입니다. 얼마 전 방학이 끝났어요. 방학동안 집에서 거의 나가지 않았습니다. 새벽에 조깅 1시간 한 것을 제외하면요. 영어공부를 하겠다며 인강이랑 책을 다 사놨지만 도저히 의욕이 나지 않아 거의 안했어요. 집에서는 늘 먹고, 누워있고, 유튜브 게임방송을 보거나 컴퓨터 게임을 했습니다. 부모님은 여기까지도 맘에 안들어해요. 친구들도 좀 만나고 밖으로 나가라고요. 하지만 친구들과 만나려면 시간 맞추고 날짜 잡고 하는 그 과정이 서로 귀찮더라구요. 7월엔 많이 덥기도 했구요. 저는 뚱뚱합니다. 몇 개월 전 다이어트를 하겠다며 닭가슴살과 과일을 먹던 때가 있었어요. 적어도 그 땐 의욕이라도 있었고 실행력이 있었죠. 그런데 가족들이 다 저를 비웃는겁니다. 자기들끼리 맛있는 것을 먹으면서 나보고 먹을래? 하면 가족 중 다른 사람이 내비 둬, 쟤 다이어트 한대잖아ㅋㅋ 하면서요. 그래도 저는 꿋꿋하게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이젠 부모님이 반대를 하더라구요. 너 자꾸 그러면 키도 더 안크고 머리 나빠진다, 다이어트는 나중에 하라면서요. 싫다고 했지만 너무 뭐라고 하시길래 천천히 그만뒀습니다. 그리고 요즘, 저는 부모님께 매일 혼나고 있습니다. 자기관리를 안 한다구요. 매일 집에만 있고, 과자 종류만 먹고, 살 좀 빼라며 매일매일 혼나고 있습니다. 저도 요즘 살이 많이 쪘다는 걸 알아요. 그런데 부모님이 자꾸 그렇게 닦달을 하니 오히려 짜증이 나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집니다. 다이어트를 하려고 생각은 하고 있으나 그저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그냥,,, 가만히 있습니다. 다이어트 뿐만이 아니라 공부 등 여러가지 면에서도 저는 거의 자포자기 상태입니다. 한 달 후면 대학교 원서를 접수해야 하는데 아직 자기소개서, 면접에는 손도 대지 않았으니까요. 저도 시간이 없다는 걸 알아요. 하지만 글이 안 써집니다. 집중도 안 되고 머릿속에 '아 진짜 하기 싫다,,'하는 생각 밖에 안 나요. 그렇게 매일 부모님의 짜증을 듣는 저는 제 방에서 있는 시간이 많이 늘어났어요. 문을 잠그고, 침대에 누워 이어폰을 끼고 유튜브만 주구장창 봅니다. 그러다가 낮잠도 자고, 다시 깨면 또 트위터나 유튜브, 카톡만 합니다. 사실, 이렇게 된 지는 꽤 됐어요. 2년정도 된 것 같은데 요즘 갈수록 심해진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늘 살기 싫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내 모습도, 내게 처해진 상황도, 주변 사람들도 전혀 마음에 들지 않아요. 죽는다 한들 다시 태어나고 싶지도 않고, 그냥 이 세상에서 없는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왜 이렇게까지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제가 계속 살아서 대학생이 되고, 취업을 할 때 즈음엔 내가 생각한 꿈을 이룰 수 있을지도 의문이에요.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이루지도 못하고, 현재도 미래도 행복하지 않다면 살아가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어른들이 늘 말씀하시는 사람이 언제나 자기가 하고싶은 것만 하면서 살 수는 없어! 하는 말도 듣기 싫습니다. 그냥,, 지금 해야하는 모든 게 싫습니다. 요즘 저는 부모님과 자주 문제가 생기고 있어요. 공부도 못하는 제게 부모님은 좋은 대학을 가길 원하니까요. 저와 생각이 너무너무 다릅니다. 저는 심리학과에 진학하고 싶습니다. 6년 전 학교폭력을 당한 이후 상담을 받았고 이게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니까요. 사실 부모님은 제 진로도 꿈도, 가려는 대학도 제가 하는 모든 행동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요. 티는 내지 않지만 이게 티를 내지 않는다고 안 보이는게 아니잖아요. 저는 수능을 볼 필요가 없는데 살면서 수능은 꼭 봐야 된다는 둥, 국내 지방대보단 해외 대학교가 그나마 더 나을거라는 제 생각에 늘 태클을 거는 둥, 저는 이 집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입니다. 방금 또 부모님께 한 소리 들어서 제 마음을 풀어봤어요. 횡설수설 해도 이해해주세요. 위의 제 상황이 우울증 같나요? 그렇지만 우울증이래도, 집에서는 정신과나 상담을 못 받게 할테니 다른 대안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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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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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청소도 다 했는데 우울할 리가 없어 오늘 기분이 좋았지? 대청소도 며칠에 걸쳐 혼자 다 했고 남자친구랑 즐거웠어 그럼 우울해하지말자 제발.. 근데 또 임신이면 뛰어내려서 죽자 어줍짢게 잘드는칼산다고 설치지말고... 분명 기분이 괜찮았는데 제발 우울하다고 생각하지마 다 생각때문이야 생각 생각 생각좀 하지마 아무 생각 말고 웃어줘 그냥 행복하게 지내주라

paperperso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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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사람을 만나도 외롭다는 걸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 사람들과 모임을 가질 땐 즐겁다가도 끝나고 집에 오는 길이면 괜히 공허하고 내가 했던 행동들이 하나하나 떠오르며 조금이라도 실수한 것 같은 행동이 떠오를때면 창피하고 쪽팔립니다. 내가 만난 사람들이 괜찮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실수한 행동들 때문에 다시 보기 창피하고 어려워집니다. 그냥 요즘 모든 만남이 다 이렇습니다. 소수의 모임에서도 만나서 놀 땐 괜찮다가도(그냥 별 생각이 없을 때도 있습니다.) 돌아오는 길이면 괜히 공허해지고... 만남이 무의미하게 느껴집니다. 돈을 주고 공허함을 사는 기분이랄까요... 만나도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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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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