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은 아파기 싫어...그냥 여기서 끝내면안됄까? 난너무 아픈데...죽을것같은데 아무도 몰라줘 무관심과 무정함 속에서 난이제 너무지쳤어... 그냥 이대로 끝내버리면 맘이편할것 같다
더이상은 아파기 싫어...그냥 여기서 끝내면안됄까? 난너무 아픈데...죽을것같은데 아무도 몰라줘 무관심과 무정함 속에서 난이제 너무지쳤어... 그냥 이대로 끝내버리면 맘이편할것 같다
요즘 얼마나 자살생각을 많이했으면 자면서까지도 우울하고 꿈에서도 자살하는꿈꾸고 너무생세하게 느껴지고 자나깨나 그생각만 드는걸까? 진짜요즘은 정말로 죽고싶나보다..하늘위에서 누군가 알아주는걸까 자꾸만 자살생각을 진지하게할때 누군가 바라보듯이 누군가가 말리는것같다. 더이상 저밑으로 나락할 곳도 없다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죽도록 아팠으니 더이상아파하지않고 더이상 나락으로 떨어지지않도록 죽는게 맞는것이다고 생각이 한없이든다 미치겠다
오늘도 어김없이, 죽고싶은 날.
왜 내가 날 혐오하는 걸 이해 못 해 줘?
" 어느 순간부터 내가 손톱을 물어뜯기 시작했어. 사람들이 말하길 이게 정신병이래 " . . . 그렇게 참견할거면 나부터 놓아주던가 .
불안하고 갑갑하고, 초조하고, 화가나고 짜증나고.. 이유없는 감정들이 시도때도 없이 툭툭...
하고싶다
자존감. 나에게는 제일 어려운 말이였다 물론 지금은 과거형이지만 나를 존중해준다는게 나를 사랑해준다는게 너무나도 어려운 말이었다 그 언어를 이해도 못하겠고 도무지 알 수 없었다 많은 노력과 도움, 그리고 실천해본결과 몇년간 많은 일들이 있었고 난 미궁속에 그 단어를 넣어버렸다 그렇게 체념 상태로 생각했다 내 삶에서 어떤일이 있어도 어떤 행동을 해도 나에게 한번도 의심하지 않고 무조건 믿어주고 이해해주고 알아주자 라고 생각한 후 실천하였다 그 후부터 나는 자존감에 대해 어느정도 알아가고있고 알게 되었다
마음은 허하다 그래서 인지 뭔가가 엄청 갈증이나서 갈망하고 마는데 웃기는건 주변사람들에게 사랑,관심 등을 받아도 만족을 못해 그런 모습을 보면 내가 망가진거 같아.. 뭘 어쩌고 싶은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나는 몸만 큰 어린애 같다
우울증 악화같은걸까요? 요즘 글도 잘 못읽겠어요. 짧은 글이 아니면 문맥파악이 조금 느리거나 읽는게 어려워서 천천히 읽게 되고그러네요
나의 속마음을 여기다가 말하는것도 어려워하는 내가 참 ***같네요. ..
이 글을 읽고 기분이 무척 나빠질 수도 있어요. 이건 내 *** 생각들, 행동과 뻔뻔한 내 모습이 그대로 보이거든요. 패륜적이고 폭력적인 내용이 나와요. 이런 게 싫다면 그냥 넘겨주세요. 아, 나 진짜 *** 것 같아. 자꾸 폭력적인, 잔인한 생각을 해. 주로 강아지나 엄마를 대상으로. 같은 집에서, 그리고 가장 가까이에서 생활해서 그런 것 같아. 방금도 강아지가 짖었는데 핸드폰으로 머릴 찍어버리고 싶다고 생각했어. 부끄럽고 미안하지만 어제 강아지를 때려버렸어. 가볍게 콩-하고 친 게 아니라, 힘을 실어서. 손을 휘두르면서 정신을 차려서 힘을 좀 뺐지만, 그래도 아팠을 거야. 그것 떄문에 강아지가 미끄러져 침대 밑으로 떨어졌어. 떨어진 직후 강아지가 조금 떨었어 .그런데 내가 정말 ***건지 마음 한편으론 약간 기분이 좋았던 것 같아. 알아, 나도 내가 정말 이상한 거. *** 것 같아 보이고, 추악해 보이는 것도 알아. 근데 이 일에 대해서 무척 죄책감을 가지는 것 같으면서도 마음 한편으론 그렇지 않아. 멀쩡해. 하하.......강아지가 방금 또 으르렁 거렸는데, 또 나쁜 생각을 했어. 하지 않으려 해 보아도 자꾸, 자꾸 생각나. 정말 심각하게도, 이게 사람한테도 해당이 돼. 직접 행동으로 저지르진 않았지만, 그건 내가 집밖에 잘 나가지 않아서, 끽해야 학원밖에 가지 않고 다른 사람과 말을 잘 하지 않아서 였어. 학교에 가면 친구들도, 선생님도 많이 만나잖아. 그 사람들과 대화할 때 기분이 나빠져 이런 생각이 들고, 직접 행동에 옮길까봐,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또, 정말 이상한 건 감정이 두 개로 나뉘어진 듯이 난 분명 죄책감을 느끼는데, 다른 한편으론 아무렇지 않아. 강아지를 아프게 했을 때랑 똑같이 말야. 내가 ***가 된것 같아. 이상해. 그냥 무기력한 건지, 감흥이 없는 건지..아니면 정말 죄책감을 못 느끼게 되는건지 모르겠어. 방학 하기 전, 너무 힘들었을 때엔 사람을 죽이는 계획까지 짠 적이 있어, 몇시에 어디로 불러내고, 어떻게 죽이고, 처리는 어떻게 하고..하지만 결국 들킬 거라는 생각에 그만 두었지. 이걸 실행에 옮기면 안되기도 하고 말이야. 그런데 요즘은 왜 죽이면 안되는지 모르겠어. 그동안 내가 배워온 모든 것들은 사람을 죽이면 안된다고, *** 짓이라고 하는데 내 감정은..? 정신은 언젠가 모두들 죽는데 죽이는 게 왜 나쁘냐고 말하는 것 같아. 누군가 불행한 일을 겪었을 땐 기분이 좋아져. 이걸 말해도 될지 글 쓰는 도중 많이 고민했어. 그치만 여기는 남들에게 말 못할 고민을 말하는 곳이니까,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봐. 며칠 전에 엄마를 죽이고 싶단 생각을 했어. 엄마는 테라스에 작은 텃밭을 하는데, 며칠 전에 엄마가 식물에 물을 주고 나서 로프를 정리하는 걸 내게 도와달라고 했어. 그 때 나는 뭘 하는 중이었고 내가 하는 일을 방해 받았다는 생각에 짜증이 나 있었지. 그렇게 짜증을 내면서도 정리하는 와중에 '내가 이 로프로 당신 목을 ***버릴 수도 있어.' 라고 정확이 이렇게 생각했어. 그때 정말 아무생각 없이, 아무런 죄책감도, 감정도 없이 그런 생각을 했었어 예전에 그림을 그리다가 ***패스란 걸 알게 되었고, 흥미가 생겨 여러가질 검색해 보다가 정확하진 않더라도 꽤 자세히 알게 되었어. 다큐멘터리나 자료 같은 것을 찾아보곤 했었거든. 어떤 다큐멘터리에서, ***패스는 똑똑한 살인마가 아니다, 그저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것이고,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것이라고 했어. 도덕적인 개념이 없대. 쟤가 아픈 걸 내가 왜 신경써야 하지? 이런 거라고 보면 돼. 어쨌든 이 얘기를 꺼낸 이유는, 내가 충동적으로 행동하거나 그런 생각을 하고선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야. 아깐 내가 했던 행동에 온갖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사실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되진 않아. 어쨌든 나는 ***패스에 긍적적인 시각을 갖고 있지도, 그게 멋지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니까 내가 ***패스가 멋져보여서 이런 말을 하는 건 절대 아니라는거야. 내가 *** 같이 변해가는 것 같아. 내가 그동안 교욱적으로, 사회적으로 학습한 것들과 진짜 내 생각이 추돌하고 있어. 분명 내가 배운 건 폭력적인 것은 나쁘다고 하는데 내 생각은 전혀 그렇지 않아. 오늘 엄마가 잠깐 기절하셔서 (나는 몰랐어. 깨어나시고 병원가면서 말씀해 주셔서 알게 되었어) 병원에 다녀오셨는데, 쓰러졌다는 말을 듣고도 전혀 걱정되지도, 불안하지도 않았어.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내가 이상하다고 생각 되어도 할말 없어.
오늘도 밤을 새 버렸어. 개학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렇게 살아서 어떡하지. 너무 괴로워. 방학숙제는 그렇다치고 애들하고 다시 만날 생각하니 숨이 턱턱 막혀. 돼지라고, 살쪘다고 놀림받는 게 너무 싫어. 작년 겨울에 다이어트를 하다가 도중에 포기한 이후로 살이 급격하게 쪄버렸어. 주변에서도 살쪘다고들 말했지. 그래도 그냥 넘겼는데 그 애가 놀리기 시작한 뒤에는 몸매가 너무 신경쓰여. 그렇다고 내가 엄청 뚱뚱한 것도 아냐. 그냥 적당히 통통한 정도인데, 그 애는 자기가 말랐다고 자랑하면서 내 자존심을 갉아먹어. 자기 자존심은 세우고 나를 깎아내려. 작년에 친구가 그래가지고 걸렀었는데 그 애는 나랑 같은 방송부라 어쩔 수 없이 붙어 있어야 해. 며칠 전까지 밥을 제대로 먹지 않았는데, 그 떈 뭘 먹으려는 생각도 잘 들지 않았고, 가끔 밥을 먹을까 싶다가도 그 애가 생각나서 걸렀었어. 다행히도 지금은 그 때보다는 많이 먹어. 어제는 치킨도 시켜 먹었어. 잘했지? 웹툰에서 봤는데, 우울증은 불안하고 밥도 잘 먹지 않는대. 나는 불안하지 않고, 요샌 밥도 먹긴 하는데. 우울증이라고 스스로 연민하며 버텨왔는데, 내가 우울증이 아니라는 의심이 들어 괴로워. 왜 나는 스스로를 깎아내리까지 하며 피해자가 되려고 하는걸까. 왜 자꾸 피해자 코스프레를 할까. 왜 스스로를 불쌍히 여길까. 전혀 불쌍하지도, 그리고 피해자도 아닌데 말야. 오히려 가해자에 가까운 것 같아 계속되는 자기혐오에 지친 것 같아. 이제 스스로를 깎아내려도 짜증만 날 뿐, 힘들거나 슬프진 않아. 나는 왜 이렇게 생겨먹은 거지. 방학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할일은 산더미이고, 나는 남은 많은 일들을 할 의지조차 없어. 이틀쨰 밤을 새면서도, 그 긴 시간동안 컴퓨터만 들여다보고 있어. 사이버 강의라도 들어야 하는데, 들을 생각도 없어. 한심해. 너무 한심해. 최근에는 글을 쓰고 있는데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 괴로워. 우리 동네엔 상담시설이 없어. 학교에서 조차 제대로 된 시설이 없는 걸. 설령 있다고 해도 홍보를 하고 알리지 않는데 어떤 수로 알겠어. 정신건강에 대하여 짧더라도 상담을 받고 싶어. 그래도 전문가는 다를 것 아냐. 아니, 제대로 상담해 주지 않아도 더 우울하게 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책 하나도 못읽고 기억하는것도 어려워 툭하면 찾아오는 우울감때문에 더 미칠것같아 길가다 도로에 차가보이면 그냥 치이고싶어 이런생각 전부 이제 그만하고싶다 크게 다쳐서 영영 못일어나거나 기억이 사라졌으면좋겠어
내 마음의 그늘에서 대인기피증 경조증 우울증 낮은 자존감 조현병 강박증 6개 영역이 나왔어요. 현실에서 두루두루 무난하고 좋은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어요, 조금 소심하긴 하지만, 비록 내 얘기를 터놓고 할 사람이 많이 없긴 하지만, 누구나 조금씩 자신의 약한 영역이 있을거고 남들도 다 이런 줄 알았어요. 이렇게 심한 줄 몰랐네요. 기분이 이상해요.
뭐가이렇게 무거운거야 대체 뭐가 날 누르고있는거야 웃고는있는데 나 행복한중이야?
뭔가 데자뷰같아 깜깜한 방안에서 나 혼자 열린 창문을 쳐다보면서 공황발작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
또 울고싶은건가 숨이막혀온다
진짜진짜 잘살고 있었던것 같은데 그냥 이유없이 우울해지고싶고 그냥 울고싶고 그냥 축처진채로 있고싶고 이유없이 불안한데 왜이러는걸까요...?
제가 드디어 병원에 가보려고 하는데요 우울증치료는 대략 얼마쯤 할까요 상담은 비싸다고 그래서 증상만 말하고 약만 타오려구요 병원 다녀본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