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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너무 외롭고 우울해서 죽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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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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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혼자말이라 반말.. 양해해주세요ㅜ) 내가 너무 무쓸모하게 느껴져서 굳이 살아가야하나 생각이 들어 그만 살고싶어 정말 그만 살고싶어 살고싶어 지금 내가 아닌 다른 모습으로 살고싶어 지금의 나는 그만 살고싶어 지긋지긋해 정말 지그긋지긋해 살려줘 도와줘 이렇게 외친다고해도 기분이 나아지지않아 분명 나는 열심히 살고있는데 왜 이렇게 무의미하지 아무것도 없어 나도없고 의미도없고 그럼에도 계속 외치고있어 살려달라고 도와달라고.. 이렇게 매일이 무의미한 무한반복일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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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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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저를 뒷담화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신경안쓸려해도 얘네는 빽도있고 인기가 많아요 다들 남침도있는데 전 아니거든요 진짜 신경안쓰려하는데 신경쓰이고.. 너무 힘들어요 그러고는 뻔뻔하게 지금 제 유튜브체널에 댓글을 남기고있네요..ㅎ

erica082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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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가장 소중하다던데...왜 난 그런생각이 안들까요?

iwantdie20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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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사람이 날 무시하는것 같다.알마전까진 안그랬는데.. 사람들 말귀를 잘 못알아듣겠다.그래서난 내가 쓸모없다고 종종 느끼곤 한다. 이세상에서 내가 사라져도.괜찮을것 같은 나... 모든사람이 나를 답답해하고 무시하는것 같다. 사춘기 때문인가요??인생선배님들 말좀해주세요.. 제가 자살충동 다시는 안들게 충고좀 해주세요 13살 여학생입니다. 부모님이나친구들이 잘해줄땐 헤헤 거리디가.. 기분나쁘게 대하면 자살충동..... 내기 잘못한일이 있어서 쓴소리를 듣겠지만........ 내가 잘못해도 쓴소리는 듣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전 너무 이기적이네요

iwantdie20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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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하루네요 잠을 많이 설치는 것도 최근 스트레스받은거에 관련있을까요? 잘모르는곳에서 왠지모를 스트레스를 받고있는 것 같아요 왜 스트레스 받는지도 모르겠는데 모르니까 더 답답해요 ;(

Libertad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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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강박증 언어장애 나를 ***듯이 갉아먹어 나를 바다에서 구해줘 I'm drowning in the water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암울해 나를 살려줘 이 지옥에서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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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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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누군가에게 위로한마디 받고싶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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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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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답다는게 무엇을 의미 하며 무엇을 뜻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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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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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내가 침전하고 있을 때 다가왔다. 그네들은 우울한 여자를 좋아하는 것 같아서 이따금 슬퍼진다. 내가 쾌활하게 굴었을 때는 한 명밖에 다가오지 않았는데.

Margarita0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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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데 계속 반복된실수 반복된잘못 하루에도 수십번씩 죄송하다는 말만하고 긴장과 불안감때문인지 헛구역질하고 몸이 망가져가는게 느껴집니다 심장이 터질듯 불안해서 먹기 시작한 청심환, 이렇게까지하며 일을 계속 해야할까요? 31살.. 적은나이도 아니라 무섭고, 잘해보려고 하면 할수록 계속 문제만 일으킵니다. 정말 이대로 괜찮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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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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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이란 이름, 학계에선 말이 많지만 매 순간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외줄타기를 하는 내 입장에선 그보다 완벽한 이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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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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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도 혼자 정신과가서 진료, 약처방받을수있나요? 인터넷글 보면 어떤분은된다, 어떤분은 정신과 약은 전문의약품이기때문에 보호자가 동행해야한다 말이 다르던데, 어떤게 정답인가요? 아니면 정신과마다 다른가요? 몇일전 용기내서 정신과에 문의했는데 미성년자는 보호자가 동행해야한다고해서요 ㅜ 내과, 외가 같이 똑같은병원인데 왜 정신과만 보호자가동행해야하나요?

NANIMON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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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는데 마음을 다스리기에는 제어가 안될때 여러분은 어떻게 진정***시나요? 제게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담이지만 제가 가끔 이성을 잃으면 막말이 심한 편이라 할말 못할말 구분을 잘 못하고 말하다가 나중에 정신을 차리고 생각해보면 그때 내가 왜 그렇게까지했나 싶은 자괴감이 들때가 있는데 그걸 너무 고쳐보고 싶습니다.)

er1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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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척 하지만 사실 지금 가장 두렵고 우울하고 힘들다. 늘 좋은일만 있을 수는 없지만 조금 버겁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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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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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존감이 너무 바닥인데 어떻게 올려야될까요... 자꾸 인간관계 때문에 위축돼서, 괜히 더 움츠러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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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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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우울증이라고 생각은 안해 딥한 감정에 있을 때가 많지만 우울증은 아니야 그냥 현실을 잘 아는거같아 사람들이 나랑있다가도 더 재밌는 곳, 편한 곳으로 가면 아 뭐 당연한거지 사람은 편하고 재밌는 곳을 추구하는걸 이렇게 넘기고 사람들이 자기 얘기만하고 내 이야기는 물어보는건 커녕 그냥 그렇게 넘길때 뭐 사람들이 나한테 오는 이유중 큰 이유가 자기 얘기를 들어줘서겠지 요즘에 자기 얘기를 그것도 요즘 너무 힘들다고 세상에 자기 혼자인거같다고 그런 얘기를 누가 들어주겠어 그런거 그리고 사람들이 나에게 무언가 도움을 청할때도 뭐 그냥 그러려니 그냥 그렇게 맨날 넘기고 이해하고 하는데 이해하는데 참 내가 뭐하고있나 싶기도하다 사람들이 재밌는 것을 좋아하는걸 알고 누군가의 집단에 속하고싶다면 내가 재밌어지고 유쾌해져야하는걸 알아 사람들이 내 얘기를 안물어봐주고 그냥 넘긴다면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들한테 조금씩 꺼내면 돼 그들이 부담스러워하지않으면서도 나를 조금은 신경써주게 무언가 도움이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거같다면 그냥 거절해버리거나 우유부단하게 넘기면 돼 다 알아 다 아는데 뭐가 이렇게 갑갑하냐 그냥 다 맨날 지워버리고싶고 끊어버리고싶다는 생각이 가득해 근데 그럼 또 후회하겠지? 진짜 싫다 진짜 싫어

Hi00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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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인가..하고 생각한지 5년정도 됐습니다. 고3때부터 너무 무기력하고 게으르고 의욕이 없고 매일 죽고싶어하는 내가 아닌 나를 계속 받아들여왔는데 이제는 나아지는게 더 무서워요 사소한 모든것들이 날 힘들게하고 결국 죽으면 끝이겠지 이러다 언젠가 한톨만큼 용기가 생기면 죽을 수 있겠지.하는 생각으로 5년을 살았는데 근데 이제와서 다들 이겨낼 수 있다고 해주니까, 정신과도 검색해보고 책도 읽어보고 그러면 그럴수록 내가 정말 나아지고싶은건가?하는 의구심이 들어요 언젠가 있을 죽음만 보고 어떻게든 흘러가는대로 살아왔는데 치료를 받으면?자존감을 높이고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면?그럼 그 다음이 있는거잖아요 그 다음에 있을 삶을 계속 살아가고싶은가 생각해보면 갑자기 먹먹해져서 책도 읽다가 덮고 부모님한테 상담을 해볼까 고민하다가도 그냥 말아버리고 난 이렇게 살고싶지는 않은데 지금 정말 힘든건 맞는데, 나아지면 어떻게 되는건지 상상도 안 가고 그냥 그 다음이 너무 무서워서 다 놓아버리게 돼요 이게 진짜 어쩌자는건지 모르겠는데..진짜 어떻게 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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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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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도 하고 학원도 다니고 사람도 만나는데 일 안해도 웬만하면 시간 맞춰 일어나고 자는데 왜 점점 더 나는 우울해지고 누군가 목을 조를 것 같고 팔 다리를 잘라낼 것 같은 기분이 가시지 않는가 자꾸 심장이 쿵쿵 덜컹덜컹 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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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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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마음 속 이야기를 털어 놓음으로서 얻는 후련함과 만족은 99% 같지만 1%. 실질적 99% 너희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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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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