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렸을때 많이 맞고 자랐거든? 아빠한테 뺨맞고 힘에 못이겨 날아간적도 있고.. 뺨맞아서 코피 많이 쏟고.. 공부못한다, 집중못한다..해서 강목으로 맞아서 엉덩이가 터진적도 있고.. 맞을때 잘못맞아서 팔에 팅팅부어 피멍이 들고... 여름에 긴팔을 입어야했고.. 제일 친한 단짝한테 말하니까..걔가 엄마테 말해서 나랑 놀지말라고 해서 담날 학교가니까..나 왕따..까진 아니어도 은따..??..돠있고.. 아빠 때리는걸 보***란 언닌 .. 나를 아빠처럼 때리다가 나 허리뼈가 금간적도 있고.. 제일싫었던건..초등학교때 아빠가..진짜 열받음 나랑 언니랑 밤에 들판에 끌고가서 때린적도 있어 거긴 아무도 없으니까 살려달라해도 도와줄 사람 한명 없잖아.. 들판에 끌려갈때는.. 항상 늦은밤, 새벽..이랬거든.. 그때 아빠차에서 본 그 풍경들..공포에 질린 어린아이가 본 풍경.. 어둡고..으스스하고...나무도 까맣게 보이고..아무것도 없는 그곳.. 트라우마가 되서.. 성인이 된 지금도.. 그런 비숫한곳을 차로 지나가면.. 소름끼쳐...그래서 눈을 감아 죽을때까지..잊혀지지 않겠지.. 나..정신과 검사받음 아마..당장 입원하라고 결과 나올껄.... 너무 싫어.... 모든게.. 어릴때 상처때문인지... 한번씩 이성을 잃고 다 엎어버리는데..그땐 눈빛마져 달라진데.. 내가 너뮤 무섭고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