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로 돌아가고싶어요. 얼마나 과거냐구요? ***였던 시절로요. 그때로 돌아가면 절대 열심히 달리지 않을거에요.
과거로 돌아가고싶어요. 얼마나 과거냐구요? ***였던 시절로요. 그때로 돌아가면 절대 열심히 달리지 않을거에요.
음..요즘들어 죽는생각에 대해 많이하네요. 가족들은 내가 죽고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아픈지 모를거같아요.. 내가 약하고, 의지가 부족해서 죽고싶어하는게 아니라 그만큼 아파. 날 욕하지 말아주세요 이미 더이상 내 마음엔 상처를 낼곳도 없어요
나는 가끔씩 내가 살아있다는 게 신기하게 느껴진다. 정신은 죽어있는데 몸만 살아 움직이는 느낌. 머리도 멍하고... 시간도 멈춘 듯하고.. 그럴 땐 세상 모든 게 다 신기해보인다. 이인증인 것 같다.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뭘하든 날 싫어할것같고 아무도 모르는곳으로 떠나고 싶다. 그냥 진짜 견디기 힘들다. 숨쉬기가 힘들고 죽고싶다. 누군가 날 걱정해주는것이 부담스럽고 미안해서 말도 못하겠다. 누군가 살려주면좋겠다
요즘 너무 우울하다 맨날 울고 무표정이고 페북에서 친구들이 툭하면 우울하다고 글올리고 막 이러는데 그러다가도 재밌게 노는 사진들을 올린다 왜들그러는걸까 적어도 나정도는 되냐..? 만약에 내가 하나님을 안믿었더라면 이미 자살했을거야
무기력. 우울. 그 끝은 자살?
조울증 테스트 같은 것 있나요? 그냥 울다가 웃으면. 웃다가 울면 조울증이다 하는 애매한 대답들만 돌아와서 물어봅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테스트 같은 것만 해보면 되나요?
이십대후반 여자. 회사원이다가 퇴사 후 자격증 공부중입니다 회사생활하며 심신이 많이 지쳐있었는데 (영화 트루먼쇼 처럼 내 일상을 누군가 조종하고 잇다는 망상이나 불안증세가 좀 있엇는데 아무에게도 얘기는 안했엇습니다.) 쉬면서 에전에 친했던 친구(동성)와 연락도 자주 하고 공부하며 많이 좋아졌엇습니다. 그 친구는 공기업 취업준비를 하는 친구였고 또 누구보다 절 이해해주거 응원해주고 걱정해줬습니다. 수 개월간...자정부터 세시사이는 꼭 서로 대화를 하곤 했어요. 원래의 대화 주제는 가족구성원에게 받는 스트레스나 고민을 서로 들어주고 걱정위로해주고 공감해주는 게 주였는데 요새 관심사가 공부와 공부걱정으로 바뀌면서 서로 힘들엇어요 며칠 전 친구가 폰을 끊어야 한다며 카톡을 탈퇴했는데 제게 갑작스레 얘기하고 서로 응원이나 어떤 ... 다시 볼날엔 어떻게 하자는 등의 대화없이 통보를 받고 저는 응 알앗어...ㅠㅠ흑 응원해야되는대 왜이렇게 아쉬울까 하다가 가버려서 마음이 너무 허전하고 친구가 나때문에 공부에 방해가 된다거나 제가 순간 미워서 그렇게 카톡탈퇴한걸까봐 마음이 너무 답답합니다. 친구는 오글거리거나 민망한 말 하는걸 싫어하는 성격입니다.그런데 제가 친구랑 편해지고 나서는 너무 진지하구 오글거리는 말을 많이해서 내색은 안했지만 싫엇을 것 같습니다. 오글거리는 말이라 함은 유튭에서 떠돌***니는 자기개발 메세지나 조언들을 복붙해서 보내주는 거인데. 친구는 그런 것들이 자존심이 상했을 수 잇겟단 생각이 듭니다... 친구에게 사과를 하고 싶은데 사과를 보내면 저랑 연락을 끊으려고 카톡삭제 한 친구한테 괜한 짓하는거 일꺼 같고.. 막상 연락하면 친구는 분명 왜 그런생각을 했어 절대 아니야 라고 얘기하며 절 또 위로해줄 것 같아서 친구에게 또 근심을 주고 싶진 않네요... 제가 제 안의 우울과 나약함을 극복하고 스스로 밝은 기운으로 회복해서 하루빨리 공부에 가속을 붙이고 싳은데 마음이 너무 안좋고 외롭습니다. 집에 좋아하는 반려견과 시간 보내는게 일상에서 가장 행복한일중 하나인데... 부모님은 애기들에게 제가시간쓰는 걸 경멸하듯 싫어해서 정말 마음이 안좋습니다. 길가에 가다가도 담배피고 침뱉으며 지나가는 사람잇으면 나는 동요하지 않아 머릿속으로 생각하며 지나가야하고 혼자 밥먹을때도 머어때 생각해야 안부자연스럽고 독서실 사장님 매일 마주치는 것도 내가 이상하게.보이지는 않을까 생각하고 등등... 제 정신과 성격이 산만하고 예민한것도 싫고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해야함에도 마음이 울적하니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공부준비하시는 분 잇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 마인드 카페는 마지막 추억입니다. " 여길 와서 모든 사람이 너무나도 자살에 대해..많이 생각하는걸 느꼈습니다. 당신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지 못해 너무 미안하고 죄송스럽기까지 할 정도로 너무나 앓았고 너무 힘들었단걸, 조금이나마 더 빨리 여길 알아서 더 많은 마카님들에게 손을 뻗어 도움의 손길을 얻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이 듭니다 위에 적힌 글과같이 여긴 힘들때 위로 받고 상담받는 그런 공간도 되겠지만, 마지막까지 아무한테도 도움을 받지못해 여기에서 활동하고 계신 익명분들에게나 자신의 속마음을 텋어놓는걸까요. ' 나 너무 힘들었어 위로해줘 ' '미안해요 이젠 못버티겠네요 ' ' 나 힘들어 이제 그만하고 싶어 ' 라는 말을 말이죠. 전 그런 분들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 너무 수고 했어 많이 힘들었지 조금만 더 내가 눈치 채고 빨리왔으면 많이 안힘들었을텐데 " 많이 힘들었죠 이직 학생 분이라면 이글을 더 붙이고 싶네요. " 부모님이 우리 힘들게 낳으셨을텐데 적어도 부모님보단 늦게가야지 그게 그나마 마지막까지 할수 있는 효도 아닐까 " 저도 이 답을 선생님에게 들었습니다. 마음 제일 흔들렸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너무 힘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행복하고 좋은 기억만 남기고 갔으면. 새벽에 글 쓰려니 감정적으로 많이 쓰게 되네요. 이때까지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든것들 모두 모아서 항아리에 담아두고 새어나가지 못하게 꾹꾹담아 항아리가 넘칠정도로 담아 그리고 숨겨둬 아무도 ***못하게 아무도 알지못하게 거짓된 모습으로 항아리를 감춰 항아리를 보려는사람이 있어도 보여주지마 너를 믿는다고 해도 보여주지마 너편이라고 해도 보여주지마 아무도 믿지마 그냥 모두 담아둬 상처든 슬픔이든 괴로움이든 아픔이든 화남이든 거짓된 웃음빼고는 모두 담아둬 보여주지도 들키지도마 괜찮은척해 아니 넌 괜찮아 괜찮은거야 세뇌해 어떻게해서든 괜찮은걸로
삶과 죽음. 고독사에 대한 다큐를 봤다. 홀로 지낸 사람들만 고독사를 한 게 아니라 가족이 있는 사람들도 고독사를 했다. 나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 죽음을 어떻게 생각해야하고, 어떻게 맞이해야하는 것일까? 진짜 아예 태어나지 않는게 최고 福인 것 같다. 왠지 전생에 죄를 많이 지어서 사람으로 태어난 것 같다 ㅠㅠ 나무나 풀이나 바람으로 태어났으면 좋았을텐데 ㅠㅠ 근데 이미 사람으로 태어나버렸어...........
너무 슬퍼 눈물이 나와 나의 가슴은 찢어 질듯이 아픈데 털어 놓을데가 없어 너무 아프고 힘들어 위로 받고 싶어 어디 기대서 울고 싶어 안아서 펑펑 눈물을 쏟고 싶어
여기서 힘들다고 하면 얼마나 위로해 줄까요
학교든..학원이든..심지어 집까지도..나한텐 다! 온통 다! 스트레스일 뿐이야! 제발...나 좀...내버려 둬라 좀 응?스트레스야...학교에선 나한테 부담주기 바쁘고 인간관계는 똥이고 그러다보니 인간관계 좀 좋아진다 싶어도 다시 나빠질까봐 걱정하느라 시간 뺏기고 학원 가면 잘 가르쳐주지도 않으면서 질문하면 답답하듯 바라보는 선생도 싫고 집에 오면 다들 내 편 안 들어주느라 바쁘고...내가 너무 세상을 힘들게만 바라보는 걸까...내가 왜곡해서 바라보는 걸까? 설사 그렇다 쳐도 지금 내 마음은 구멍이 뚫리고 하루하루 썩어들어가서 정상인 부분은 코딱지 만큼 남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란 말이야...
화가 나요 화가 너무 나는데 화를 풀 곳이 없어요 남한테 화풀이하기 싫어서 혼자 참고있는데 엄마가 자꾸 건드려요 평소에 장난치는 것 처럼하는데 너무 화가나서 엄마한테 오늘 기분 안좋고 엄마한테 화풀이하기 싫으니깐 하지말라고했어요 엄만 진심처럼 안느껴졌는지 계속 장난치고 저는 화내고 방에 들어갔어요 괜히 엄마한테 화낸 것도 미안해져서 더 화나요 화를 풀고싶은데 풀 수도 없고 재밌는거나 귀여운 영상을 봐도 안풀리고 너무 화나서 눈물만 나와요 화를 풀만한 취미를 갖고싶은데 수험생이라 취미를 즐길 시간도 없어요
감정이 없어지고 잠이 안오고 연락이 하기싫어지고 사람이 만나기 싫어진다. 지쳤다. 남을 배려하다가 내가 다치는걸 몰랐다. 낫고싶다 빨리 진짜
어지럽혀진 방을 보았다. 방을 보기 싫어 불을 껐다. 어두워진 방안에서 생각하기 싫은 것들이 생각난다. 숨쉬기가 힘들고 가슴이 답답하고 눈물이 날거같다. 정상이 아닌건 알겠는데 비정상이라고 인정하기가 어렵다. 위로를 받고싶고, 괜찮을거란 이야기를 듣고싶지만, 현실에선 더 삐뚤어진다. 내가 너무 싫다. 약을 먹는다. 안정이 되는거 같으면서도 약에 의존할까봐 무섭다.
오늘도 또 죽는상상을했다 손으로는 일을하고있지만 내 머릿속은 온통 계획만짜고있었다 너무우울하니까 피해망상도 심해지는것같다 따돌리는줄알았는데 아니었고 잘못하지않은일을 핍박받은줄알았더니 내가 잘못한게 맞았다 내 머리가 이상하다 자꾸 이상한쪽으로 생각하게만들어버린다 내가 나를 통제못하는 그느낌이 올때면 숨끊어버리고싶다 왜 나아지지못하는걸까 자꾸 무언가가 내주변을 막아버리고 조종하는거같은 느낌이든다 모두에게 체험***고싶다 내 지옥같은 하루를
나는 어릴 때부터 매우 엄청나게 소심한 아이이었다 마음의 문도 그렇게 아주 쉽게 열리지도 않는데다가 말문도 그렇게 쉽게 트이는 편이 아니었다 그래서 나는 그렇게 소심한 어른이 되었다 바뀐것은 없었다 키가 좀더 크고 목소리도 바뀌고 외형만이 바뀌었을뿐 나는 언제나 그 시절 상처받았던 어린 소녀 일뿐이었다 나는 나 자신을 언제나 학대했다 가장 만만한게 나였고 자책하기가 제일 쉬웠기때문에.. 친구...? 있었어도 나는 살갑게 잘 대하질 못했다 어떻게하면 그렇게 애교를 부리면서 살갑게 대하는지 나는 속정은 깊었지만 겉정은 들지 않았다 친구... 있었으면 좋았겠지 하지만 나는 친구에게 친하게 잘 대할줄 모른다 혹시나 내가 그 친구의 일상이 방해 될까봐 전화도 삼가한다 내가 너무 지나친 배려인가...? 나는 ***로 비춰지고 말았다 대체 뭐가 문제였을까 친구들은 나같은 거는 거들떠도 ***않아 하긴 어두워 보이고 항상 망상과 우울감에 빠져사는 어두침침한 애하곤 친구 하고 싶진 않을거다 나도 그쯤은 알고있다 그래서 친구가 하나둘씩 떠나간거 근데 그게 내 잘못라는 명백한 증거인가? 그렇구나 다 내 잘못이네 또다시 자학하고 자책하고 결국 사람들과의 관계가 틀어지고 나는 혼자가 되었다 혼밥은 영 외로운데... 그럼 굶지 뭐 혼술은 처음 하는건데... 그래도 마셔버리지뭐 혼자서 하는 일들... 처음 접할 땐 너무 두려웠다 또 나 은따가 된걸까봐서 근데 그건 이미 내 잘못이었기때문에 반박을 못했다 근데 시간이 흐르고 지나면서 나는 고통이 커져만 갔다 먼저.. 내 잘못 부정 ... 내가 대체 그렇게 뭘 잘못했는데?! 혼자서 지내기 .. 뭐 이젠 익숙해졌어 눈물도 나오지도 않아 그리고 나는 친구에게 무슨 존재인지 알 것만 같았다 나는 고민상담소인것을 내가? 고민을 어떻게 해결해? 부정적인 감정들을 내게 쏟아붓고 자기네들은 하하호호 나는 죽으란 것인가? 나도 사람인데...? 나는 감정 쓰레기통인걸까? 사람과의 관계에 지쳐서 쓰러져 갈때쯔음 망상과 환각 나는 정신을 온전히 붙잡을 수 없게 됬다 귀신이 나하고 놀자 라고 한다 그래 차라리 사람보다 귀신이 훨씬 낫겠어 귀신이 사람보다 안 무섭다고 그리고 사람들은 배신한다고 배신하고 나면 귀도 돌아***도 않지 사람들과 대하는게 겁이나고 이게 더 무서워 사람들과 거리를 좁힌다는건 두려워 나 자신에게 자신이 없고 대화를 제대로 이끌어가질 못해 대화엔 자신이 없어 내가 낄수가 없어 발표하기나 사람들앞에 서는건 무서워 그럴때는 모든게 뒤틀리면서 공황이 와버려서 미칠것같단말이지 그래 고양이를 기르자 그렇지만 부모님이 반대를하시고 그렇구나 털알르레기가 심해서... 귀신이 낫겠구나 이 귀신은 나를 배신하지도 않고 덜 무섭고 딱히 그다지 두렵지도 않아 그렇게 시작된 나의 혼잣말 외로워서 그버 외로움에 시작된 엉켜버린 나의 뒤엉킨 머릿속세상 주체할수 없이 커져만 가는 생각들 고딩때...***니 ***패스이니 나더러 ***라는 소리를 듣고 충격을 받고 절대 ***로 보여지지 않을거라고 다짐했다 정신병원에 들어가면 그렇게 보여질거니까 근데 지금은 들어가고싶다 차라리 학교보다는 그 편이 더 낫지 않을까 나 제대로 삶을 사는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제정신으로 사는건 아니다 아닌가...? 나 제정신인가?? 자학하고 이러는게 제정신인가? 매일 죽음을 바라는게 진짜 제정신일까? 정말 계네 말처럼 나는 ***일까 혼란스럽다 행복? 불행? 이젠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고 감정도 없어지는 것같다 그저 화를 나에게 풀었을 뿐인데 사람들이 내 손목을 보고서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또 혼자서 끙끙 거리고 가슴이 저려온다 과거의 일은 되돌릴수 없지만 그렇지만... 뭔가 마음이 아프고 마음에 상처는 났고 약도 없고... 망연자실하다
나 다시 손목 그으려고. 이렇게 버티는거 항상 숨이 막혀 곧 겨울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