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럽혀진 방을 보았다. 방을 보기 싫어 불을 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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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emufrep
·7년 전
어지럽혀진 방을 보았다. 방을 보기 싫어 불을 껐다. 어두워진 방안에서 생각하기 싫은 것들이 생각난다. 숨쉬기가 힘들고 가슴이 답답하고 눈물이 날거같다. 정상이 아닌건 알겠는데 비정상이라고 인정하기가 어렵다. 위로를 받고싶고, 괜찮을거란 이야기를 듣고싶지만, 현실에선 더 삐뚤어진다. 내가 너무 싫다. 약을 먹는다. 안정이 되는거 같으면서도 약에 의존할까봐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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