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지 않은 척 넘기고 싶은데, 쉽게 상처받고 무너지는 내가 너무 싫다
아무렇지 않은 척 넘기고 싶은데, 쉽게 상처받고 무너지는 내가 너무 싫다
자존감 높이는 방법 없을까요?ㅠ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하죠....
...ㅎㅎㅎㅎ 심심해 죽을거같아 혼자 생활하고 놀고싶은데 두렵고 외롭고 남이 보기에도 어쩔줄 몰라하는게 훤히보여서 어떻게 즐겨야할지 모르겠다
나는 두 가지가 서로 상충된 모습들을 동시에 여러 가지 갖고 있는데, 그래서 내가 특히 사람들한테 오해를 많이 받고, 다른 사람들보다 특히 더 복잡한 사람인가 보다... 그래서 내가 고독한가 보다... 두 가지가 서로 상충된 모습들을 예로 들면 낙천적인 모습과 비관적인 모습, 밝은 모습과 어두운 모습, 다정한 모습과 냉정한 모습, 애교 많은 모습과 무뚝뚝한 모습, 친절한 모습과 불친절한 모습, 논리적인 모습과 비논리적인 모습, 두뇌회전이 빠른 모습과 두뇌회전이 느린 모습, 말을 잘하는 모습과 말주변이 없는 모습, 똑똑한 모습과 멍청한 모습, 이성적인 모습과 감정적인 모습, 절제를 잘하는 모습과 절제를 못하는 모습, 활발한 모습과 내성적인 모습, 진지한 모습과 장난기 가득한 모습, 순수한 모습과 음흉한 모습, 성숙한 모습과 철없는 모습, 광기있는 모습과 광기없는 모습, 시끄러운 모습과 조용한 모습, 차분한 모습과 흥분한 모습, 털털한 모습과 부끄러움 타는 모습, 거짓말 잘하는 모습과 거짓말 못하는 모습, 포용력 있는 모습과 속 좁은 모습, 신중하고 계획적인 모습과 충동적이고 즉흥적인 모습, 이기적인 모습과 배려심 있는 모습, 대범한 모습과 섬세한 모습, 의욕 넘치는 모습과 무기력한 모습, 자존심 센 모습과 자존심 없는 모습 등등등... 차이나는 것도 어느 정도여야 하는데 나는 중간이 없다. 이런 식으로 서로 극단적으로 다른 특징을 가진 성격들이 복합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나라는 사람이 더욱 복잡하고 사람들로부터 이해받기가 힘든 것 같다... 자기세계도 너무 강하고. 특이하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다중적이기 때문에 모순도 너무 많고. 특히 감정기복이 너무 심하다. 어떤 상황인지, 어떤 장소에 있는지, 내가 어떤 감정인지, 어떤 사람과 같이 있는지, 내 컨디션이 어떤지에 따라 시시때때로 성격이 자주 바뀌지만, 그래서 어떤 인격이 튀어나올지 스스로도 예측을 하기가 힘든 성격이지만, 스스로의 감정을 숨겨야 하는 순간, 연기를 해야 하는 순간에는 나와 상대를 감쪽같이 속일 만큼 연기도 곧잘 하는 편인데... 스스로가 생각하기에도 나는 정말 미스테리한 사람이다...
설레다가도 어느순간 식어버려 귀찮은게 사람에게만 해당되는줄 알았는데 꿈도 취미도 모든게 다 해당되는거였다.나는 뜨겁다가도 금방 식어버리는 사람이었다
기대를 하지마 이 ***아
놀라울정도로 피해의식이 심하다... 앨리베이터에 같이 탄 모르는 사람들이 누군가의 욕을하는데 내욕하는것같이 무서웠다... 독서실방문에 써있는 코좀 그만훌쩍이라는 쪽지도 난 훌쩍거린적이 없고 다른 누군가가 훌쩍이는것도 들었는데 괜히 내가무서웠다..괜히... 괜히....... 이런게 트라우마인건가보다
이젠 아무런 감정도 느껴지지않아..
모든게 재미없고 지루하고 사는게 의미없어져 가요 ... 어디가서 소리 질르고 화내고 싶어도 그것 조차도 못하고 옛날 부터 소리 없이 우는게 너무 당연스럽게 됬고 울때마다 당장 뛰쳐나가서 강물에 빠져서 죽고싶고 ...수면제라도 있으면 당장이라도 입안에 다 털어놓고 자면서 떠나고싶고 유서쓰고싶고 대인관계도 너무 지쳐가요. 내가 주변 사람 멀리하는거면서 남들이 날 싫어서 떠난거라고 믿어버리고 .. 난 잘하는것도 없고 날씬하지도 않고 이쁘지도않고..그냥 다시 태어나고싶어요...
솔직히 빈첸(이병재)이 방송에서 자해하는거 밝힌뒤로부터 자해했다고해서 빈첸 따라하는거다 그러는 것도 싫었는데 이제는 자해가 유행처럼 퍼진다고 놀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자해흔보고서는 유행 따라하냐고 그러는데 유행 따라하는거 아니고 놀이는 더더욱 아닌데 작년에 같은아이에게 2회나 학폭위를 다녀온 나는 그런말을 듣고나니 난 이미닫힌 내 맘의 문을 더 굳게 닫고 스스로에게 상처를 주고 상처를 입는다는걸 말하고 싶은데 용기가 안나서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는 내가 너무 미워요...그냥 죽어버리고 싶어요.... 누가 이 못난 저좀 위로해 줄 수 있을까요...?
죽고싶은데 죽고싶은 생각만 들지 행동을 못해서 괴로워요. 차라리 누가 죽여줬으면 좋겠어요. 원인을 알아 해결하고 싶지만 원인이 안보여요. 답은 죽음밖에 없는 거 같아요
가끔 멈추기도 하고 남들보다 느릴 때도 있지만 뒤로 가지는 않아!!
'위아래'관계가 명확하고 예를 갖춰서 대해야한다고, 수직관계를 배우면서 자랐습니다. 하지만 지금 글로벌시대에 '팀'의 구성원으로써 타인과 수평관계일때 더 일의 효율이 좋아지는 시대가 아닙니까?(세계글로벌기업들./ 그 외의 요즘 신생아 기업들의 경영 방식/수평관계와 소통을 강조한 수많은 기사들, 책) 저는 이 ***마인드가 너무 강합니다. 아랫사람이 장난치는게 너무 아니꼽습니다. 수평관계를 실천할 줄 모르는 저를 탓하지는 않고 수직관계를 타인에게 강요하는 그런 이기적인 마인드가 있습니다. 수평관계가 일의 능률 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또한 웃으면서 지낼 수 있잖아요? 여러분들 중에 아래사람과 거리낌없이 지내는 방법 알고 계신분 있나요?? @- 아닌거 같아도, 저한테 굉장히 중요합니다.
울고 싶은데 눈물이 안나와요 아빠가 혼내거나 할땐 안나는데 혼내고 나서 다독여줄 때 울컥해지고 누가 괜찮아 하면서 토닥거려줄 때 눈물나오네요 어렸을 때 눈물을 좀 많이 참긴 했는데 평소에 기분 ***같아져서 울고 싶을 땐 안나오는데 왜그럴까요
힘들다...
위로를 함부로 해줬다가 내 말에 그 사람이 상처받으면 어쩌지 걱정된다. 솔직히 내 말 때문에 그 사람이 행동을 바꿨을 때 잘못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큰 것 같다. 왜냐하면 내가 남들의 충고나 말에 따랐을 때 끝이 좋지 않으면 남탓. . . 하기 때문에 남들도 나와 같을 거라 생각한다. 다른 사람의 말에 따른 결정도 결국 내 결정이라는 걸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지는게 왜이리 버겁게 느껴질까? 책임을 지는게 두려운 거겠지. 왜이렇게 두려운 게 많을까. 어떻게 해야 내 결정에 대해 온전히 책임질 수 있을까. ㅜㅜ
제가 '순수함'에 대한 집착이 있는 것 같아요. 제 스스로가 순수함을 잃는다, 타락해간다는 느낌이 들 때 굉장히 불안해져요... 그리고 때묻은 생각이 들 때면 곧바로 어떤 일에 대해 순수하게 다시 생각해보려고 노력해요.. 왜 이런 특이한 집착이 생긴 걸까요..? 스스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자아상을 잃게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걸까요...ㅠㅠ 실제로 저는 순수한 사고를 하는 제 자신을 더 좋아해요.. 순수한 사고를 하면 어린아이의 시선에서 편견 없이 다양한 경우의 수를 생각할 수 있고, 편견에 가득 찬 사람들보다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고, 틀에 박힌 사고가 아닌 깨어있는 사고를 할 수 있고, 남들이 쉽게 발견하지 못하는 부분을 예리하게 발견해서 다양하게 분석할 수 있고, 사람을 쉽게 오해하지 않을 수 있고,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가 쉬워지고, 제가 남들과는 다른 독특한 발상을 하는 것 같고, 스스로의 마음도 편하면서 안정감이 느껴져요.
밝은척하기 무지 힘들다 약한모습보여주기 싫어 근데 맨날 웃고 이런것도 점점 지쳐가고 못해먹겠다 아니 하기 싫다.
저 양성***인가요? 전 21살 남자입니다. 태어나서한번도 남성을보면서 설렌다거나 그런적없엇고 동성***체도 조금혐오합니다. 현재는 1년다되가는 여자친구도있습니다. 귀여워요. 근데 제가 왜 양성***인지 고민하냐면 남성의 성기를 빨고싶습니다.. 진짜 제가생각해도 ***같긴한데 진짜 그것만하고싶어요 그생각하면 발기도 되구요. 아니 왜이렇죠? 어렷을때 초6쯤에 동성친구들과 ***의느낌이 너무궁금해서 서로서로 조금 해준적이잇습니다.. 그거때문에 이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