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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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처럼 울었다. 괴상하고 요란하게. 처음이었다. 울면서도, 내가 이렇게 울고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그리곤 깨달았다. 내가 그동안 벅차도록 힘들었던 그 모든날들을 다 마음속 깊숙히 꾹꾹 누르고, 모든걸 떠안고 있었다는 것을. 많이 쌓여있었다는 것을. 버티기 힘들정도로 난, 많이 힘들었다는 것을.

justaday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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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고 싶다. 사랑받고 싶다. 영원히 많은 사람들과 행복하고 싶다. 그만, 그만 괴롭혀 줬으면 좋겠다. 사람들과 마주치기 싫다. 행복하고 싶은데, 많은 사람들 앞에서 행복하고 싶은데, 욕심인걸까. 나에게는 너무 과분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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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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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상처를 많이 받아서 남에게 상처주기 싫다 말 한마디 한마디 말하기가 두렵다 이럴수록 소심해지는거 같다 내가

dldldl000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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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배려해야지 어장을 치지않는 것이 될까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또 다른 여성분께서 말을 걸어오시면 어디까지 선이 어장을 치는 것이 아니게 될까요......분명 배려지 어장이 아닌데...

Scott0326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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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들어서 내가 생각없이 말하는것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요. 그건 저도 많이 느끼는 점이기도 하지만 늘 뒤늦게 알게되서 상황이 이상하게 커지는 경향이 있어요. 고쳐야지 고쳐야지 하면서 바로 바뀌는건 무리지만 몇일 뒤면 늘 똑같아 져서 제 자신이 싫어집니다. 친구들도 그렇다가 너 혼자 남는다는 소리를 자주해요. 나에 대한 진심어린 충고 이지만 괜히 그런말을 들으니 상처를 받는건 당연하겠죠..? 그래서인지 그 친구가 미워질때도 많고 자격지심도 많이 느낍니다. 내가 실수 한건 알면서 못 고치는게 더 안좋다고 하던데.. 과연 제가 고칠수는 있을까요? 그냥 막 살기가 싫어지고 내가 다시 태어나는게 더 빠른 방법같아요.. 괜히 막 헛소리도 해보고 내용을 부풀려서 해보고 웃길려고 그렇지만 더 찜찜하고 내 자신을 더 모르겠어요.. 나는 누구일까요? 이거에 답은 있을까요? 나는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요? 의문점이 점점 많아지면서 지칩니다...

tnqls6013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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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다 좋아요. 누군가를 만나는 일, 안해본 것을 하는 일, 가*** 못한 곳을 가는 일, 지금 주어진 일, 그리고 지금의 내가. 두려울 게 없습니다. 할일은 잔뜩이고 재밌는 일은 계속 생길거니까. 좋은 하루 됩시다!

motomi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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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불안함이 마음 한구석에 있는것 같다 남들한텐 아무것도 아닌일이 나에겐 너무 무겁다.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날 비난하거나 창피줄까봐 두렵다 놀림당하거나 창피당할까봐 너무 무섭다 상대방이 날 깔***않을까 늘 불안하고 초조하다 모르겠다 왜 마음 한 구석이 늘 불안할까?

jungjk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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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숨쉬기가 버거울정도로 답답하고 하루하루 사는게 힘들어졌다. 마음의 여유가 없다고 해야하나.. 지인 몇사람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아서 순간 사람들이 다 싫어지고 미워져서 스스로 거리를 두어 멀어졌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책을 통해 위안을 얻고 여러가지 생각에 잠기며 깨닫고 반성하곤 한다. 사람들의 말을 듣지 않으니까 신경쓰일게 없지만.. 왜 이렇게 아직도 마음여유가 없고 답답할까요? 한달반 지났는데도 아직 이겨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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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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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람에게 마음을 여는게 너무 어렵다. 마음을 닫고 어울리려니까 웃음이 많아졌다. 대체 나를 감싸고있는듯한 이 감옥은 누가 만든 것일까. 난 왜 그렇게 사람들이 어려울까. 이 일평도 안되는 좁은 공간에서 꼼짝않고 사는 내 마음이 이제는 너무 답답하고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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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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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어둡다고 투덜댄다 할 수 없다고 나같은것은 할 수 없다고 그러나 잘 생각해보면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미래는 어두운데 내가 좀더 명확하게 미래를 볼 수 있게 되었을 뿐이다 즉 불안한 미래는 성장의 증거다 그렇다면 나는 분명 그것을 이겨낼 힘도 같이 받았겠지 역시 쭈구리고 앉아있는 것은 마음에 안들어하며 오늘도 한 발자국 걸었다

why1013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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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변한것같다 원래 이게 내 성격이었던걸까? 예민하지 않았는데.. 요즘 너무 내적으로 나 자신과 너무많이 다툰다. 구체적인이유없이 답답하니까 내 자아의 답답함에 스스로 화가난다. 타인에게 영향을 끼칠까 두렵다. 나란 사람이 이렇게 유치한사람이라는것을 들키기싫다. 이건 내 자존심이다. 자기혐오는 아니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근데 집착한다. 나 자신에 대해 안달복걸한다. 모르겠다. 감정을 사용하고 싶은데 내가 원하는때에 사용하는게 아니라 나도모르게 감정이 소진되고 고갈되는 것 같다. 이 현상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모르겠음으로 상대방과 얘기를 하면 그냥 푸념꺼리밖에 되지 않을 것 같다. 그냥 모르겠다.. 이게 맞다.. 여기에서 괜히 더 깊이 들어가면 애통함만 커질것이다.

sndfnd1598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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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ㅋㅋ 저는 제가 그래도 ' 일반적 범주 '에 속한 성격을 가진 정상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사선생님은 생각이 다르신 것 같아요. 저에 대해 솔직히 말씀 해주시는지도 잘 모르겠고 저란 사람을 이상하게 보는 것 같은데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으니 답답하네요 ㅠ 이래서 성격장애 성격장애 하나봐요 ㅋㅋㅋ 자기은 자신이 이상한 줄 모른다구...

schizotypal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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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우울한데 이럴때 얘기할 수 있는 친구가 없다는게 착잡하네요... 저는 고2 여학생입니다 저는 요즘들어 제가 대인기피증이 초기단계인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남을 의식하는것도 그릫지만 친했던 친구들도 의식해서 어떤말을 해야할지모르니까 저 스스로 어색해져서 편하게 속에 얘기를 하지 못합니다. 생각해보면 고1때 한번 제가 친해지려고 노력했던 어떤애 한명이 제 성격때문에 절 싫어한다는것을 알았을때부터 그런거 같아요..아무리 과거의 일을 벗어나려고 여러가지 좋은 동영상도 보고 책도 보고 하지만 그때 잠시뿐 다시 스스로" 아 내성격이 이상해서 얘들이랑 어색함을 느끼고 편하지않는건가?""이런 내가 진짜 싫다...고2때얘들도 날 싫어할까봐 무섭다.. "이런 생각들이 들어서 얘들대하기가 겉으로는 잘지내보여도 속으로는 끙끙 앓고 있습니다..진짜 어떻게 해야 제 상화을 극복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ㅜㅜ진짜 너무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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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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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내가 문제인 거 같다 다른 사람들도 실수를 한다고 하지만 항상 내가 제일 많이 하는 것 같은걸.. 다 나를 싫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또 혼자 겁먹는다 난 왜 이러는 걸까 난 왜 이렇게 문제가 많지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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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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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다. 항상 머리속이 복잡하고 답답하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생각한다. 이 글을 쓰면서도 나는 생각하는 것을 멈출 수 없다. 좀 더 단순하게 머리를 굴릴 순 없는걸까. 복잡한 수학 문제보다, 처음보는 원소 기호보다, '생각하지 않기'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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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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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능도 끝나서 학교서 야외활동도 잦아지는데 기뻐하기는 커녕 전 솔직히 너무 싫습니다 원래성격이 딱한친구를 사겨서 어디든갈때 제옆에 있는 친구가 좋습니다 그리고 놀때는 다같이 어울려놀더라도 근데 지금 반에서 그런친구가 없고 저는 세명이랑 다녔었는데 한친구는 학교를 안나오고 한친구는 성격이 자유로워서 얽매이는걸 싫어합니다 그래도 어디갈땐 저를 챙겨서 같이 가야하는데 다른 친구랑 먼저가버리고 근데 이건 자유로운거랑 다르거든요 다 자기친구들이랑 그래도같이 뭉쳐서다니는데 진짜 너무서운하고 같이 밥먹고 지낸시간이 몇일인데 그래서 전 그때 야 왜 니먼저가는데 ㅋㅋ카면서 장난스럽게 상황을 무마시킵니다 솔직히 물론 제가 같이가자했을때 싫어하는애는없겠지만 말하지않아도 자연스럽게 다닐수 있는친구가 있으면좋겠는데 마지막도 이런식이니깐 짜증나네요 제가 이런데 너무스트레스가많은게 힘듭니다 정말....가끔씩 이런걸로 스트레스받아서 살고 싶지않을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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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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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제 자신이 싫고..못 나보여요.. 그냥..제 성격도 싫고..살아가는게 힘들더라고요.. 제 성격을 바꾸고 싶은데 하루 아침에 그게 바뀌나요.. 화도 못 내는 ***에다가 내가 아무런 생각없이 내뱉은 말이 상대방은 상처가 되고..그러면 저도 상처를 받더라고요..근데 제일 중요한 것은 털어놓을 곳이 없어요.. 항상 제 마음을 닫고 제 속마음을 얘기 안하거든요.. 말하면 제가 더 상처받으니까..내 속마음을 상대방은 모르니까..그래서 제 속마음은 닫혀있고 누구보다 슬픔이란 감정이 많은데 감추고..그래서 자존감은 항상 낮고..그냥 전 성격이며 외모며 나은게 없어요..얼굴도 진짜 못생기고 성격도 이상한 제가..그냥 저에 이런 모습이 보기가 싫네요.. 싫어져가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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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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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미션인가 완료했는데, 결과가너무 정확해서놀랬다. 지치지말고 나도 잠깐 나온 결과에 흔들리지 않고 싶다. 그정도 결과나온만큼 움직인게 맞다. 다시 목적을 잘 새겨성 잘ㄹ살고싶다. 머리 속이 복잡하다. 씻어내고싶다. 어중간한것이 더 끔찍하구령 더 움직여서 개선을 얼른 하고싶다. 현실이 많이 좋지 못한상태인것은 맞다. 그렇다고 가능성을 잃는것은 넘 아인듯. 다만, 힘이 났으면 좋겠다. 무슨 힘이 없엉 충분히 게을렀는데 포기회로가가 습관이이 된듯. 다시 더 잘할수있을것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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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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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가리고 싶다. 근데 가리고 나면 외로움에 또다른 인격을 만들것만 같다. 가리고 살수 만은 없어 웃음짓는 연습을 해서 좀은 나아졌다. 나혼자 생각해서 이해하고 행동하는 것이 결국 나를 감옥같은 뜰을 만들고 말았다. 결국 좋은사람도 믿지 못하고 의심을 하고만다. 내가 일부러 안좋은 행동을 하는데도 나라는 존재를 보듬어 줄수있을까?하는 안좋은 생각을 하고 좋은사람들한테 시험하고 만다. 결국 나란 존재는 세상을 나쁘게만 보는 좋은 것을 믿지못하고 구별못하고 둔감한 하찬은 인간이 만들어 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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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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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에 좋아하던사람 얼굴을 까먹었는데 그럴수도 있는 건가요?그 사람 얼굴이 떠오르면 누군지라도 기억을하지... 그리워 하지는 않고요. 그사람과 너무 안좋게 끝나서 그런지, 밤만되면 그때 안좋았던 기억이 지꾸 떠올라서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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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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