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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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안나요 글이 3줄을 넘으면 앞 내용이 안떠오르고 방금 들은 말이 무슨 말이었는지 모르겠고 말을 하려면 문장이 이어지지않아요 길가다 울고 잠자다 울고 밥 먹다 울고 앉아있다 우는데 나도 내가 왜 우는지 모르겠어요 새벽에 울다가 목을 조르는데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는데 도와달라고 나 좀 살려달라고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요 다들 힘들다고 너만 힘든거 아니라고 알아서하라고 나는 난 내가 여태까지 당신들한테 한건 뭐였나요 나도 힘들었어요 나도 숨 쉬기 힘들고 눈 뜨는게 무서워도 그래도 듣고 듣고 또 들었는데 왜 왜 내 말은 안들어줘요 나도 힘든데 나도 너무 무서운데 텅 빈 거 같고 속에서부터 식는데 무거운게 짓누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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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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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열심히 살았다 아직도 열심히 살고있다 언제쯤 열심히 안살아도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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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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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밝은척 하면서 웃는것도 이젠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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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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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일이나, 시험전에 너무 걱정이 많아지고 부정적인 생각에 스트레스를 엄청 받는 성격입니다.. 잘 하고 싶은 욕심이 커지다 보니 불안이 더 커지는것 같은데, 앞으로 살아가면서 이런 일들이 많을텐데.. 어떻게 마음가짐을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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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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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필요해

godislove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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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고 춥고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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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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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여쭤보고싶다.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가 뭔가요” “그냥 저 빨리 하나님 품으로 가고싶어요. 이 세상이 저에겐 조금 벅차네요” “제가 매일 매일 얼른 죽게 해달라고 기도하면 들어 주실 건가요?” 요즘따라 우울한 마음이 나를 잡아먹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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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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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건 내 생각이 짧기 때문일까 그때 힘들었던 마음을 내려놓으려 잊었기 때문일까

babysbreath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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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우 소극적이다.오늘 눈싸움을 하다가 내 엉뚱한 친구가 있는데 어떤 남자애 팬티가 보였다는것이다.그걸 다른친구에게도 그 아이가 말을하였는데 그 다른친구가 그 남자애한테 이름은 말하지 않고 그랬다고 말했다.난 하지않았다.들은것뿐이다.그런데도 능청스럽게 "♤♤이 그런거아냐?"라고했다.충격먹었다.내가 만만해보이는건 알고있다.하지만 놀랐다.무섭다.결국은 목숨 걸었지만 그래도....하....모르겠다.내가 당당해지려도 약점 잡힌게 있는데 그걸 말하겠다고 협박한다.싫다.그 친구와 절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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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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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자. 자꾸 나가서 사람들도 만나고 새로운 것들도 배워나가자.

godislove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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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죽을것같이 힘들어도1미터는 더 갈수있지 않을까? 우리가 정말 포기하는 이유는 불가능해서가 아니라 불가능할것 같아'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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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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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인 이야기인데 지인들이고 친구들이고 자신과 제가 복잡한 관계가 아니어서 좋다고 생각될 때가 많대요. 서로 깊은 이야기를 터놓지도 않고 서로 무언가 건들지도 않고 물흐르듯 옆에만 있어주는 그만큼 친밀함이 덜해서 아쉬울 때도 있지만 관계가 깊어지지 않아서 그래서 불편한 일 없이 마음이 편한 걱정되는게 딱히 없는 그런 사람이라고. 좋은 뜻을 가지고 하는 말인건 아는데 분명 네 제가 이런 사람이니까 이런 얘길 듣는건 아는데 그럼에도 뭔가 텅비는 느낌이네요 저는 확실히 내적으로 남과 나누는걸 불편해하거든요 . 내 얘길 하는것도 남 얘길 들어서 남의 마음속에 발을 들이게 되는것도 싫어하고 제가 자초하는 일인데 그런 얘기 듣는건 싫다고 여겨지고 남한테 아무것도 아닌 사람인걸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었나봐요 이 얘길 왜하고있냐면 왠지 정말 외로워질거같아서요 잠이 안와요지금은 아직 잘 모르겠는데 외로운게 뭔지 알게될거 같아서 기분이 이상해요 그렇게 듣는 얘기들을 곱***어볼수록 무언가 후회스럽고 나는 왜 이런 사람이 되있는걸까 싶은 것들이

lrttu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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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더이상 정상인이 아니다. 그 어린 7살짜리 나이네 나는 사랑을 갈구했고 관심을 받고 싶어 했다. 한창 여자애들이 무리지어 다닐 때 난 전학을 갔고 난 2년동안 큰 쓰라림을 얻었다. 중학생 때 한 아이는 내 성적에 질투했고 한 아이는 날 싫어했다. 그 시절 난 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몰라주었다. 엄마의 한마디는 공부해라. 내가 한창 사춘기였을 시절 엄마는 나에게 뼈아픈 말을 하였고 날 때리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지원을 할 시기에 엄마는 내 꿈을 버리게 만들었다. 나는 그 시절 친구를 원망했고 가족들을 원망했다. 나 그렇게 나쁜 사람 아닌데. 나도 사랑받고 싶은데. 나 제발 도와줘. 하지만 그 말들을 하기엔 내가 너무 비참했다. 시간이 지나고 나는 내 탓을 하기 시작했다. 이건 다 내 문제이다. 포기를 하고 나에게 이 짐을 짊어주니 편해졌다. 그러나 내 속은 멍들어갔다. 베란다 밖을 나갔고 난 자살 기도를 했다. 하지만 난 그러기에 겁쟁이였다. 그렇지만 난 더이상 이 현실을 마주하기 싫었다. 그래서 난 나를 '너'라고 칭하고 욕과 질타를 퍼붓기 시작했다. 이게 다 너 때문이라고. 너만 없었으면 다 되는건데. 마음이 편해졌다. 진작에 이럴 것을. 난 내 자아를 하나 더 만들었다. 그 아이는 썩어 문들어지고 있고 난 정상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다시 웃게 되었다. 힘든 일들은 걔한테 전부 떠넘겼다. 걔는 내가 아니라고 부정하게 되었다. 난 두 사람이 되어버렸다. 아, 난 더이상 정상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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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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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소리를 내어 울어본 적이 있었는가... 아니면 실컷 눈물이라도 흘려본 적이 있었는가... 모든게 메말라버리면 내 얼굴조차 제대로 볼 수 없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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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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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생일만 되면 우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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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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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자존심이 없어요.. 자존심을 키우고 싶은데 자칫하면 재수없는 애로 보일까봐 무섭고 어떻게 해야할질 모르겠어요.. 자존심 올리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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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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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침대에 앉아 방을 이리저리 살피다 문득 눈에 들어온것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방문 이었다. 저 문을 열면 행복했을때가 있었고 슬펐을때가 있었고 신났을때가 있었고 힘들었을때가 있었다 느긋하게 앉아서 방문을 자세히 살펴봤는데 많이 녹슬고 많이 바뀐것 같다 이런 생각을 해본게 몇십년만인가.. 정말 바쁘게도 살았다 나는..

kashu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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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속에서부터 고장났다. 천천히 날 갉아먹던 우울은 결국 날 집어삼켰고  난 그걸 이길 수 없었다. 나는 날 미워했다. 끊기는 기억을 붙들고 아무리 정신차리라고 소리쳐봐도 답은 없었다. 막히는 숨을 틔어줄 수 없다면 차라리 멈추는게 나아. 날 책임질 수 있는건 누구인지 물었다. 너뿐이야. 난 오롯이 혼자였다. 끝낸다는 말은 쉽다. 끝내기는 어렵다. 그 어려움에 여지껏 살았다. 도망치고 싶은거라 했다. 맞아. 난 도망치고 싶었어. 나에게서. 너에게서. 거기 누구냐고 물었다. 나라고 했다. 또 나라고 했다. 그리고 또 나라고했다. 왜 자꾸만 기억을 잃냐 했다. 성격 탓이란다. 그렇군요. 결국엔 다 내탓이군요. 눈치채주길 바랬지만 아무도 몰랐다. 날 만난적 없으니 내가 있는지도 모르는게 당연해. 왜 사느냐 물었다. 그냥. 그냥. 다들 그냥 산단다. 왜 죽으냐 물으면 지쳤다 하겠다. 시달리고 고민했다. 지겨운 통증들을 환희로 바꾸는 법은 배운 적도 없었다. 통증은 통증일 뿐이다. 그러지 말라고 날 다그쳤다. 왜요? 난 왜 내 마음대로 끝도 못맺게 해요?  왜 아픈지를 찾으라 했다. 너무 잘 알고있다. 난 나 때문에 아프다. 전부 다 내 탓이고 내가 못나서야. 선생님 이말이 듣고싶었나요?  아뇨. 난 잘못한게 없어요. 조근한 목소리로 내성격을 탓할때 의사 참 쉽다 생각했다. 왜 이렇게까지 아픈지 신기한 노릇이다. 나보다 힘든 사람들도 잘만 살던데. 나보다 약한 사람들도 잘만 살던데. 아닌가보다. 살아있는 사람 중에 나보다 힘든 사람은 없고 나보다 약한 사람은 없다. 그래도 살으라고 했다. 왜 그래야하는지 수백번 물어봐도 날위해서는 아니다. 널위해서다. 날 위하고 싶었다. 제발 모르는 소리 좀 하지 말아요. 왜 힘든지를 찾으라니. 몇번이나 얘기해 줬잖아. 왜 내가 힘든지. 그걸로는 이만큼 힘들면 안돼는거야? 더 구체적인 드라마가 있어야 하는거야? 좀 더 사연이 있었으면 하는 거야?  이미 이야기했잖아. 혹시 흘려들은 거 아니야? 이겨낼 수있는건 흉터로 남지 않아. 세상과 부딪히는 건 내 몫이 아니었나봐. 세상에 알려지는 건 내 삶이 아니었나봐. 다 그래서 힘든 거더라. 부딪혀서, 알려져서 힘들더라. 왜 그걸 택했을까. 웃긴 일이다. 지금껏 버티고 있었던게 용하지. 무슨 말을 더해. 그냥 수고했다고 해줘. 이만하면 잘했다고. 고생했다고 해줘. 웃지는 못하더라도 탓하며 보내진 말아줘. 수고했어. 정말 고생했어. 안녕. 난 연예인은아니지만 이글을 쓸때 그 마음 고통 눈물 너무나 공감해 나는 고장났고 아니 고장난채로 태어난걸지도 고로 태어나지말았어야했었던거같다 귀중한 생명을 실수가아닌 살고싶어하는 생명이필요한곳으로 보내지그랬나요ㅠㅠ 누군가가 답답하였는지 이래저래 ...사주가 안좋은데 이름까지 안좋다고 피..식... 그냥 웃음이나왔다 하...... 누쿨탓하고 원***수도없다 내가 연기처럼 없었던듯이 사라지는것뿐 나는 나에게말한다 힘겹고 고통스런삶 내 탓은아니야 수고했어 고생했어 부디 하늘에서 편히쉬기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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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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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좀 더 당당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남들이 뭐라하던 내 의견을 확실히 할 수 있는..두려워 하는 것이 너무나도 많아서...결국에는 두려워만 하다가 항상 더 쿤 문제를 일으키기도 해요...이 우유부단하고 소극적인 성격을 개선하고 바꾸고 싶어요...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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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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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불안과 공포를 느낄때마다 네자신을 달래야 해 자신에게 모든게 잘풀릴거라고 말해줘 모든걸 지금 바로 시작해 넌 할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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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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