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적인 이야기인데 지인들이고 친구들이고 자신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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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rttu
·8년 전
고질적인 이야기인데 지인들이고 친구들이고 자신과 제가 복잡한 관계가 아니어서 좋다고 생각될 때가 많대요. 서로 깊은 이야기를 터놓지도 않고 서로 무언가 건들지도 않고 물흐르듯 옆에만 있어주는 그만큼 친밀함이 덜해서 아쉬울 때도 있지만 관계가 깊어지지 않아서 그래서 불편한 일 없이 마음이 편한 걱정되는게 딱히 없는 그런 사람이라고. 좋은 뜻을 가지고 하는 말인건 아는데 분명 네 제가 이런 사람이니까 이런 얘길 듣는건 아는데 그럼에도 뭔가 텅비는 느낌이네요 저는 확실히 내적으로 남과 나누는걸 불편해하거든요 . 내 얘길 하는것도 남 얘길 들어서 남의 마음속에 발을 들이게 되는것도 싫어하고 제가 자초하는 일인데 그런 얘기 듣는건 싫다고 여겨지고 남한테 아무것도 아닌 사람인걸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었나봐요 이 얘길 왜하고있냐면 왠지 정말 외로워질거같아서요 잠이 안와요지금은 아직 잘 모르겠는데 외로운게 뭔지 알게될거 같아서 기분이 이상해요 그렇게 듣는 얘기들을 곱***어볼수록 무언가 후회스럽고 나는 왜 이런 사람이 되있는걸까 싶은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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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lrttu (글쓴이)
· 8년 전
@!da2cb2dd5a06a996564 고맙기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