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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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내가 너무 싫다 내가 봐도 너무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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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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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만 있습니다..21살 여자구요 곧 알바할 생각입니다..제가 조울증도 심하고 우울증도 심해서 잘 울기도 하고요..그냥 쌓였던게 많았던걸까요 모르겠어요 모르겠는데 이걸 가족한테 말하기에는 집안상황이 언니가 문제라서 언니걱정에도 힘들어하시는데 ***지 보태지는게 싫고 친구들한테는 제가 멋지고 좋은 사람으로 보여지고 싶어서 말하기싫고 그래서 그냥 혼자 속으로만 생각해요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고요 뭘 잘하는지 뭘 좋아하는지 도 모르겠어요 모르는것 투성이라서 그래서 막 무섭고요 성격도 밝은편은 아니라서 사람들이 저를 답답해해요 이런 제가 저도 답답해요 무서운생각을 해본것도 중학생때부터 해봤어요 성격이 무서운걸 못해서 실천으로는 못 옮겼지만 자신이 없어서 뭘해야될지 몰라서 죽고싶어하는 제가 이상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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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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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왜 내 편이 아닌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왜 내 반대편에 있는 건지 근데 신이 나를 도와 줄 이유가 내 편이 되어줄 이유를 물어본다면 나는 할 말이 없을 것이다 내 스스로 도울 수 없는 것이니 도움을 바라는 것인데 스스로 도우란다 결국 신은 인간을 도와 주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gonnabeok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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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뭐길래 이젠 나이 먹는게 좋다 고작 20대때는 벌써 몇살 이랬는데 30대되니 인생은 너무 길었다 나이먹을수록 종점과 가까워 진다는 사실을 아니까 나이 먹는게 좋다 얼굴은 이미 늙어버려서 상관없다 얼굴나이

gonnabeok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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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넌 눈만 예뻐, 조화롭지 못해, 눈이 아깝다, 성형할래? 이렇게 말하며 자존감을 바닥으로 떨어뜨리더니 다음날엔 같이 찍은 사진에 정말 눈만 빼고 가린채로 카톡 프사를 걸었더라구요? 정말 치욕스럽네요.. 친구한테 제 이런 기분을 말하고 관계를 정리하는게 좋을까요?

qhrmfqhrmf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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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된 개인은 존재하지 않는다. 슬픈 자는 타인을 슬프게 한다.

jaemin3425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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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서서히 태어나는 것이다.

jaemin3425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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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게 너무 자신감이 없어요ㅠㅠ 그냥 다 안될 것 같고 뭘하던지 항상 최악의 결과가 나올 것 같으니까 포기하고 싶어요. 노력에 비해 결과도 항상 좋은 편이 아니기도 했구요. 누가 다가와도 순수한 호의가 아닌 것 같고 일단 왜 나한테 호감을 느끼지? 의문이 들어요 이러면 안된다는 거 아는데 마음이 고쳐먹기가 너무 힘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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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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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의 마음으로 살아라: 비움이 곧 채움이다

jaemin3425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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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 누구나 각자 해석한 만큼의 인생을 살아 낸다.

jaemin3425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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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도망을 친다 조그만 힘들면 도망친다 대인관계나 일이나 모든것으로부터 그리고 혼자 생각하고 남들에게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보이고 싶지않아 잠수를 탄다 그리고 한참뒤에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다 얼마안가서 또 무너지고 포기한다 되풀이되는 내 인생 실패뿐인 내삶 모든것이 두렵고 누군가에게 비난받을까 마음조리며 나를 감춘다 괜찮은척한다 나는 심지어 가족에게 조차 손을 내밀기 어렵다 이미 가족들도 되풀이하는 나의실수에 지쳐있고 그런데 가족에게 또야 라는 말을 들으면 난 멘탈이 붕괴 될것 같다 남들에게 나를 오픈하는게 두렵다 나를 싫어할까 겁난다 그래서 결혼도 하기 싫다 마음을 열수가 없다 아니 열어본적이 없다 과거에 왕따경험도 있었지만 부모님에게 말할수 없었다 성인이 되어서야 이야기했다 나는 내감정을 들어내는게 어렵다 항상 감춰야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성인인데 마음이 아직 자라지를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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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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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나도 나다. 그냥 나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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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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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이 되고싶지 않습니다 병적으로요 평범해지는 것이 두렵고 이번 한번 사는 인생 열심히 세상에 이름을 남기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또 그들을 행복하게 만들고싶고 도움을 주고싶습니다.세계적으로요 너무 막연한 꿈인거 압니다 철이 덜 들었다고 생각하시겠죠 하지만 제 생각은 꾸준히 이렇습니다 . 무슨일을 하며 유명해질진 모르겠지만 평범해지는것이 두렵습니다

akffkd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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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남보다 뭔가 잘하고싶은데그게 힘드네요 그래서 터득한 방법이 그냥 "포기" 부터 하는방법이었어요 남보다못하면 자괴감이 들어요 비교당하는 기분도 들고 굳이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그걸해야하나 싶은기분도 들더라고요 남이 뭔가 잘되면 초조해지기도하고 저에게는 기회가 별로 없는기분만 드네요 저만 불행하고 한건아니지만 그렇지않다고도 못하겠네요

Akiraa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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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다닐 때 누군가가 조심안하고 저를 치고간다거나 짜증나는 일이 일어난다거나 생각하다가 열이 받는다거나 일이 심하게 꼬인다거나 그러면 저도 모르게 입에서 욕이 섞인 말을 내뱉게 되네요. 어느정도는 컨***을 하는데요 정도가 심하면 입으로 바로 나와요. 자주는 아니고 진짜 어쩌다 한번 그러는데요. 그러면 바로 후회해요. 참을 수 있고 다스릴 수 있는 부분인데... 어렸을 때는 화를 참는데 더 힘들었던 거 같아요. 밖에서 통화하면서 큰소리로 싸워본적도 있고 크게 욕하면서 혼자 화냈던 적도 있고 지금 많이 생각도 고치고 스스로 이겨내면서 많이 나아졌는데 저런 부분은 아직도 남아있는 거 같아요. 더 마음을 다스려야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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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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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 있으면 우울증에 걸릴것 같다 라는 말을 들은 후 자꾸 그말이 귀에 멤돌아 나를 얽매어왔다. 답답했고 더 밝은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 더 많이 웃어보이려 노력했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 어둡고 칙칙한 사람이었다. 조금만 더 웃고 웃으면 사람들은 나와 더 같이 있고 싶어 하지 않을까 하는 희망에 난 더욱 웃으려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순간순간들이 답답하고 싫었고 숨막혔다. 나만 눈치보고 행동하는 이런 순간순간들이 없애버리고 싶을만큼 사람들을 죽여버리고 싶을만큼 나를 꽉 얽매어 왔다. 나는 죽고 싶었다. 나는 괜찮고 싶었다. 나는 밝은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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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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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재미없는 사람인가봐요. 얼마전에 선배를 만났는데 그러더군요. 왜 그렇게 재미없게 사냐구, 너무 공부만 하지말고 커피가 아닌 것도 경험해보며 살라고. 전 고등학생때부터 커피가 좋아 커피에 빠져 살아요. 음악도 한곡 꽂치면 무한 반복해요. 왜 음악어플에 몇번 들었는지 나오잖아요? 멜로망스 입맞춤을 400번 넘게 재생했더라구요. 영화도 마음에 들면 계속 돌려봐요. 인터스텔라는 영화관에서만 홀로 9번, 영화 her은 놋북으로만 20번은 족히 본것같아요. 식당마다 먹는 매뉴가 정해져있어요. 이집에선 이거 저집에선 저거. 한가지씩이요. 하고싶은것도 커피 말곤 없어서 고삼때부터 24살인 지금 것 커피 하나만 파고있어요. 다른건 딱히 관심이 가질 않네요. 사실 그래요, 남들이 보기엔 지루하고 따분해 보일지 모르지만. 같은 음악을 반복해 들어도 여전히 달달하고 같은 영화를 수없이 돌려봐도 이전엔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느끼곤해요 식당도 그래요 가장 맛있게 먹었던 그 매뉴를 더 오래느끼고 싶어요. 커피도 아직 만나지 못한 커피들이 많은데 다른곳에 한눈팔 겨를이 없어요. 그리고 아마 잘 모를거에요. 제가 이렇게 커피에 집작하는 이유가 남은 시간 평생 함께할 동반자랑 그리고 그 사람과의 내 아이들이 부족함 없이 살게 하고싶어서 그렇게 열심이 하는걸 정말 잘 모를거에요. 전 외로움이 많은 편이에요. 정말 화목한 집안 환경에서 사랑 받고 자랐는데 이상하리만큼 사람에 있어선 정착욕이 강해요. 어릴적엔 하늘에서 정해줬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그래서 딱 그사람만 만나면 될텐데. 그럼 그 사람에게만 집중하고 그 사람만 있는 힘것 사랑할텐데 멀리 돌*** 않아도 될텐데 하곤 했어요. 이런 제가 재미가 없나봐요. 내가 누구보다 이사람을 가장 많이 이해하고싶은데 여전히 알아가고 싶은게 많은데. 더 오랜시간 함께 하고 싶은데 아직 인연을 못만났나봐요. 쉬이 끝이 나더라구요. 짚신도 제 짝이 있다는데 저도 제 짝이 있겠죠? 더 성숙해지고 더 좋은 사람 되고 나서 만나려나봐요. 더 소중하게 대할 수 있게 더 준비***나봐요.

moondon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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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정말 싫다 난 내가 왜 이러는지 정말 궁금하다 난 이런 우울한감정 화난감정 이 왜 나오는지 궁금하다 이건 내잘믓 일까 아니면 다른 사람으로부터오는 스트레스로 나오는 감정일까? 난 정말 이런 내가 싫다 이젠 그냥 죽고싶다. 그냥.... 모든걸 정리하고 싶다 이 지긋지긋한 우울도 싫고 그냥 나 자체가 싫다 난 정말 왜 사는걸까? 궁금하다 이젠 사니까 산다는 말도 싫다 난 정말 그냥 도망치고 싶다 이 모든걸 냅두고 그냥 나 혼자 어디른가 도망가고 싶다 정말 살*** 이유도 없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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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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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지겹다 남들을 맞춰주는것도 항상 웃어주는 것도 귀찮다 난 하나 밖에 없는 삶을 나를 위해 살지 않는 것 같다 언제나 기분 나빠도 웃어 넘어가고 들어주니 틀에 갇쳐버렸다 빠져나올 수 없는 조그만한 틀에 나가고 싶어 도망치고 싶어 가만히 순응하기 싫어 틀에 갇쳐있기 싫어 남들 시선에 맞춰 살다보니 당당하게 사는 방법이 무엇이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날 가두고있는 이틀에서 벗어나고 싶다 어떻게 해야될까 답은 보이지 않는다 누가 좀 알려줬으면 좋겠다... 난 아직 어린데 세상은 어른이 되라한다 난 아직 그 무엇도 모르는데..

hcixk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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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가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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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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