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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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자존감없는 나를 내자신도 너무잘안다.. 괜찮아 나는 충분히 가치있는사람이다!라고 생각하려해봐도 솔찍히 쉽게 아니..전혀되질않는다.. 바뀔수있다면 정말 상담센터라도 가고싶다.. 근본의 뿌리가 치유되면 바뀔수있지않을까..아님.. 내스스로만이 답인건가.. 마음먹기나름이다라지만 진짜 안되니까ㅠ 항상 누가나에대한 행동에대한 변화가느껴지면 늘 나란인간은.. 혹시 나때문인가?내가뭘잘못햇나? 속닥거리며 얘기하는사람들을 보면 또 가장먼저 드는생각.. 내얘기하나?.. 내의도와다르게 그게먼저 떠오른다 이런내자신이 너무 버겁다..바뀌고싶은데..어렵다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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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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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로부터 늘 회피해요. 새로운 사람들과 정말 빨리 친해지고, 좋은 사람이라는 평을 듣지만... 실은 친해지는 선에 한계가 있어요. 제 마음을 다 주지 못하고, 거리가 가까워지면 늘 상대의 단점을 찾아 미워하게 돼요. 상대로부터 거리를 두*** 무의식 중에 그러는 회피형 성격이라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가족에게도 마찬가지에요. 위하는 마음이 크고 노력하지만, 단점도 잘 찾고 거리를 둬요. 그래서 연애도, 친구 관계도 잘 안 되네요.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면 어릴 부터 그랬어요. 이상한 친구들을 만났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그들을 그렇게 몰아갔던거에요. 음.... 계속 원인을 찾아보는데 결국 어머니께 많이 맞으며 컸던게 큰 것 같아요... 엄청 사랑해주셨지만, 화를 내면 2시간동안 200대 세며 맞기도 하고, 호스, 파리채, 옷걸이 등으로 무자비하게 맞았었죠. 운다고 비누도 먹이고. 물 받아놓은 큰 통에 제 머리를 넣기도 하고... 그래서 어릴 적에 길을 잃어서 울면서도, 집에 갈 생각보다는 보육원 갈 생각만 했네요.ㅎㅎ 엄마도 힘드셨고, 잘 몰라서 그런거지...하며 이제는 소녀같은 엄마를 원*** 수도 없지만. 지금도 그 때 이야기는 왠지 서럽네요.ㅎ 다들 조금씩 맞고 커서 별일 아닌거라 생각했는데. 영향이 있긴 있는듯 해요.ㅎ 누구에게 이야기하기도 창피해서 어릴 적의 그 경험을 얘기하지 못했는데. 여기다 그냥 털어놔 봐요.ㅎ 제 자신에게 누군가를 있는 그대로 믿어도 좋다고... 그러니 더 이상 상처받을 걱정없이 마음 다 내주고 편히 살라고요...ㅎ

kamseestar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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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어떤 삶을 살았든, 어떤 상처를 입었든 그게 나에게 상처를 줘야만 했던 정당한 이유가 되진 않아요. 내가 상처받았던 이유를 스스로에게서 찾으려 애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든 나에 대해 제일 많은 고민을 하고 가장 가까운 답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에요. 그 사람이 가볍게 뱉은 잘못된 말로 스스로를 평가하고 자책하지 마세요.

ppokk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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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가 생기니 혼자 소설을 쓰고 의심이들고 집착과 구속이 생겨요 이건 어떻게 하면 없어지죠..? 제 질투로 인해 상대방이 지쳐하네요.. 질투를 안했으면 좋겠어요..어떻게 하면 질투를 안하죠..? 질투 안하는 법좀 알려주세요..내가 너무 지쳐요..힘들어요..

hjzz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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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적인 성격을 고치고싶어서 많은 노력을했지만, 잘 안바뀌네요.. 그래서 전 그냥 제 성격대로 살려구요. 제 성격이 사회에서 걸림돌이 될 수도 있겠지만 어쩌겠어요 제 원래 성격인데.. 아! 그리고 내향적인 성격이 안좋은것만은 아니래요. 장점도 있다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 장점만 보고 살아가려고합니다. 더 이상은 제 성격으로 스트레스 받고싶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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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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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솔직하게 대할 수가 없어요. 사람들은 제 장점에 솔직함을 말해줍니다. 하지만 저 자신은 솔직하지 않아요. 싫다는 말을 잘 못해서 거짓말을 하거나, 제 나쁜 점이 드러나 그걸로 인해 믿었던 사람이 자신을 싫어하는 게 두려워 솔직한 생각을 전하지도 못합니다. 그 사실 때문에 제 자신이 너무 싫어져요. 솔직하게 말하자고 몇 번이고 다짐하며 말하려고 입을 열어도, 결국 아무 말도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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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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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절 보면 사람들이 너 같은 애는 처음 본대요. 전 저 같다라는 게 뭔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심리쪽 교수님이라는 사람하고 상담도 했는데 그 사람조차 너는 별 이상은 없는데 좀 특이하다라고 하시더라구요..? 대체...어떻게 특이하다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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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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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성을 키울려면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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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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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부터 잘못된걸까..? 가슴이 답답하고 조금만 자극을 줘도 금방 우울해 지고 예민해지고.... 탈출할려고 격한 운동 고함도 질러***만 그때뿐.. 밤에 억울한 심정에 잠을 못이룬다. 원인이 뭘까.. 옛날 부터 내성적인 성격탓에 하고싶은말 못하고 맨날 을의 입장이였는데 그게 곪아 터진걸까?? 변화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다. 속에선 자꾸 발버둥친다 하지만 우물안에 개구리 처럼 점프만 하다 끝난다.. 성취감 성취감을 맛볼까? 하긴 지금까지 뭐하나 제대로 이뤄본적이 없다. 하지만 이겨내야한다. 그래야 변할수 있다는걸 오늘도 희망과 우울이 교차하는 하루였다. 내일은 좀더 나아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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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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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하고 좋고 사랑할수록 받는 상처가 더 커지는데 사이가 좋아질수록 상처는 점점입어간다

trove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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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꿈이 디자이너였어요 학원갈 비용은 없고 그저 그냥 홀로 그림을 취미삼아그리고 프로그램을 공부하고 했어요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 부모님의 근심어린 걱정과 반대로 방황하다 겨우겨우 입시를 준비할수있었습니다 성격이 완벽주의에 남들에게 그 과정을 보이는게 싫어 학원다녀오면 혼자 집에서 새벽4시까지 연습하고 수능공부하고 하루 2~3시간자며 인생 최대로 열심히했던거같아요 사람들이 늘 말했어요 재능있다고 역시 이러니까 예체능을 하나보다고.. 그말이 어느순간부터 싫었어요 단지 과정을 보이기 싫은 성격이지 절대 선천적인 재능이라곤 없고 오로지 남들이 쉽게 납득하기힘든 5년간의 계발과 경험만으로 다른애들보다 늦게 시작한 입시를 따라갔던거니까요 다들 선천적인 재능으로 치부하는게 싫었어요 제 단점과 부족한점 한계점은 제가 제일 잘 아니까요 바로 대학엔 못갔어요 방황도있고 가족과의 갈등도있고 좀 나중에 어렵사리 대학에 진학했어요 그것도 본래 합격했던곳보다 훨씬 문턱이 낮은곳으로.. 그 대학안에서도 저는 항상 상위권이고 리더였어요 근데 어느순간부턴가 상위권에만 머무는게 의미가없다고 느껴졌어요 여기서 아무리 상위권이래봤자 제 위는 항상 있었으니까요 제가 한계치까지 노력한대도 진짜인 사람 어떤 요인으로든 모든걸 뒷받침하고 심지어 환경, 재능까지 뒷받침한 친구들을 보면 아무리많은 칭찬 동경을 받아도 자격지심과 자괴감이 들었어요 아무리 자기 최면걸고 버티려 해도 결국 제가 느끼는 고민은 항상 어릴때부터 느껴오던 그 부분에서 막혀요 아무리 제가 최대의 힘을 끌어내어도 그 그룹에서 아무리 머리라고 해도 언제나 진짜인 사람들한텐 당해낼수가없어요 한순간에 ***가 되어버려요 아무리 똑똑한다한들 아무리 사회성이 좋다한들 진짜인 사람들 앞에서는 무식하고 소심하고 적극성없는 ***가 되어버려요 그게 너무 무서워요 사회에 나와 진짜 디자이너명함을 건 지금도 그래요 어떻게 하면 이 근본적인 고민을 해결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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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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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외동이라서 그런가 집착도 심하고 불안한것도 많이 느낀다. 괜히 예민하고 그냥 좀 물흐르는것처럼 그런느낌처럼 성격이 변하고싶다.

bird112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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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그렇게 내성적인편은 아닌데 낯선사람과 대화하면 목소리가 작아져요ㅠ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reet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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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두렵고 걱정되고.. 만일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지못하면 어쩌나.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주변사람들은 다들 자기 갈길을 가고있는데 나만 멈춰서 이대로 끝이면 어쩌나... 매일 악몽을 꾸고 잠도 못자고 한숨만 느네요. 이전엔 할 수 있다고.. 내일 더 노력해봐야겠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내 마음을 다독일 줄 알았는데 지금은 그 방법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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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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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는 것 같은데 왠지 속에서는 답답하고 아프다

Sstar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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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낮아지더니 주변모든게 별로고 별것도아닌거에 우울하고 짜증나고.. 나를 사랑하는법을 잊고있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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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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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눈치를 왜 봐야 할까 남들 차있다고 나도 있어야 하나 그것도 경차가 아닌 suv?초보운전인데? 있으면 편할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불편해졌다 이럴거면 왜 샀나 걍 팔아치워야지 나는 내가 편한대로 살고싶은데 세상은 왜 자기 잣대를 나에게 들이밀고 강요할까 어디 해외에서 그렇게 해봐라 헬조선은 니들이 만들어가는것이다

kindeath66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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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말투가 괜찮은줄 알았는데... 음성녹음으로 목소리를 들어봤더니.. 너무 짜증나고 듣기싫고 모든사람이 싫어할 만할 목소리.. 근데 또 노래는 잘 부르고.... 목소리가 그런걸 어떻게. 말투가 그런걸..어떻게 고쳐..... 지금 생각하면 성우들은 대단하다. 혹시 말투 고치는 방법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untilhapp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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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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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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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요..낯을 너무 많이 가려요ㅠㅠ 지금 다니는 학원도 다닌지 2년이 다되가는데 질문에 대답하는것만 말하고 엄청작은 목소리로 말해요ㅠㅠ 친화력도 어렸을땐 괜찮았는데 지금(현재 예비중3)은 새로운친구 사귀기 너무힘들네요ㅠㅠ 좀있으면 반배정 나오는데 친구들이랑 떨어지면 어떡할까 정말 걱정되네요ㅠ 따돌림같은것도 안당해봤는데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얼굴만 안보이면 잘만 말해욥.. 어떡해야 낯을 안가릴수있을까요!도와주세요!

rin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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