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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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B 와 D 그 사이에 존재하는 C 다 Birth(탄생) 과 Death(죽음), 그 안에서 무수히 많은 Choice(선택)들로 채워져있다 그리고 우리는 무수히 많은 선택들 중 "잘못된 선택"을 하여 인생은 살기 힘든 것 이라고 한다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은것조차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기로한 선택일 뿐이다 결론적으로 우린 살아가면서 반드시 선택이란걸 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나는 이런 의구심이 든다 어쩌면 인간은 죽음을 위해 탄생한것이 아닐까? 애초에 선택이라는 비겁한 명분아래 신들의 조잡한 장난거리에 놀아나고 있는것이 아닐까? 더럽게 기분나쁜 의구심이 사라지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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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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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혼자 못 사러 가고 음식 주문 같은것도 친구, 가족들한테 하라고 하고 그냥 물건, 음식 살때 그냥 두려워 그래서 혼자 못 사 옆에 꼭 누군가가 있어야 하고 하다못해 얼마전엔 혼자 찍으러 가도 되는 증명사진을 언니랑 같이 가서 찍었어 그냥 뭐든 혼자서 못해 진짜 내가 봐도 참 ㅂㅅ같다 아무일 없는거 뻔한데 그게 그렇게 두려워 이게 안고쳐지네 너무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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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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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낸 카톡에는 답장안하면서 단체톡에는 답하는 건 어떻게 이해해야하니 내 카톡이 답장할 가치가 없는건가.. 나랑 하는 카톡은 재미가 없나... 내가 할말을 없게 만드나.. 이런 생각밖에 안든다... 난 카톡답장하는 법도 배워야하나.. 뭔가 내가 말하면 조용해지는게 속상하고 우울해 내 앞에서 다른애 카톡엔 답장하는 걸 볼때 내 심장은 무너져 내렸어 난 어떡하지... 누가 나한테 말좀해줘..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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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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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사람 또는 옆에 있는 사람의 기분이나 기운에 영향을 잘 받는다면 그건 자존감의 문제인가요, 예민한건가요, 둘 다 인가요, 아니면 무슨 이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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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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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기피증과 함께 와버린 자기혐오와 자해, 우울증 강박. 나는 그런사람이다. 괴물같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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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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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을 높일수있는 방법이 뭘까요? 아시는분들 계시거나 극복하신분들 댓글 부탁드립니다 자존감이 너무 낮아요ㅠㅠ

dkwl022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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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참고 참다가 성격파탄자가 된 것 같아요. 원래 전 굉장히 좋은 사람이었는데. 이런 제 모습을 알아준 사람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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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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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서를 몰아서 읽어봤다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부분이 맞았다 지금 자신감이 누구보다 떨어져 있는 것도, 다른 사람에게 상처받을까봐 나를 숨기는 것도 다른 사람의 평가에 나를 맞추는 것도 힘들다. 원래 내가 이런 사람이 아닌데. 나를 잊어버린 느낌이다. 근데 이런 나도 나라는걸 받아들여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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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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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이것 하나 만은 분명히 알아둬야 하는데 "세상엔 결국 너 혼자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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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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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멋진 사람은 꿈을 이룬 사람이 아니라, 꿈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자신을 미워하지 않는 사람이 아닐까?꿈 같은 거 이루지 못한다고 해서 가치 없는 사람이 되어버리는 건 아니니까

injured042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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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센치한 기분을 즐기는 일이 많았는데, 이제는 그런 기분을 마주하는 게 두렵고 즐기는 게 어렵다.. 센치함을 즐기던 그 때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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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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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결과 머리에 기력이 없고 이것저것 신경쓰시느라 정신 에너지가 없으세요 라는 통보를 받았는데 저 처럼 생각이 많거나 신경 많이 쓰시는 분들은 어떻게 사시나요?

lgh917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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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포증? 대인기피증? 있는것 같은데 혼자서 고칠 방법 있나요ㅠ

catcat12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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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나이지만 별에별일 안격어 본적이없는나라서 이번에도 또 나는 괜찮을수있을줄 알았다 요세들어 하는일마다 꼬이고 나를괴롭히고 혼자두고 답은끝이없고 내편을 들어줄 나를응원해줄사람은 보이지않는다 그나마 있던 ***줄마져 끊어져버려서 정말 안좋은생각을 많이하게됬다 나는 정말 열심히, 담대하게, 멋지게, 부끄럽지않게, 의리있게 누군가의 좋은친구로 그렇게만 살아왔는데 지금의 나를 단정짓자면 그냥 재수없는년. 복도 지지리도없는년. 인생 참 무겁다 내가 이걸 왜해야하는지? 몸도 마음도 문드러져 썩어간다 자존심상해서 누구한태 털어놓기도 싫고 말하는것 자체가 지치고 귀찮은정도이다 점이라도 보러가야할까 하고있다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이목을 끌려 이 어플을 홀린듯이 깔았다 2틀째꺼까지 봤는데 소름돋을만큼 나를 잘알아주고있었고, 그게 또 감동으로다가왔다 앞으로 남은 5일의 글들이 어떻게 다가올지 나에게 무슨영향을줄지 나는 지금 기대가큰것같다. 그래서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힘내는하루가 될수있을것같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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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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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난 패배자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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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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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닌 성격이 그냥 우울한것같아요. 어릴때 밤만되면 울고싶은 마음에 눈물쏟다 잠들기도 여러번이었고, 하도 내성적이라 대인관계는 좁았고 그나마 생긴 친구들도 쉽사리 멀어져가고 배신도 당하면서 더욱 벽을 앃았어요. 크면서 성격이 외향적으로 변해 주변에 친구들도 많이졌지만 마음열수 있는 친구는 없아요. 다들 언젠간 내가 맘에 안들면 나를 버릴사람들이라는 생각이 절대 떨쳐지지가않아서요. 가족들도 못믿어요. 제 속내를 마음껏 얘기해본적도 없고 조금꺼내***만 거절당하면 바로 닫아버렸어요. 20살되자마자 금전적인 모든 것들을 스스로 해결했어요. 후에 책잡히고 싶지않아서요. 성공을하든 실패를하든. 그러면서 처음으로 원하는 것을 도전하게 되었는데 결과는 실패였습니다. 가족들로부터 큰 도움을 받지도 않았고 스스로 시작하고 끝맺은 도전이였으나 비난은 컸어요. 모든게 무너지는 기분이였고 자존감은 바닥을 쳐버렸고 자살시도도 했었어요. 그것도 실패였구요. 그러던중 친척의 자살로인한 사망소식이 왔어요. 부럽다 이제 편안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장례식에 저만 안울었어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니 무뎌졌고 지금도 자주 우울하지만 죽을 용기가 넘쳤던 그때보다는 아니라는 생각으로 그냥 살아가요. 꿈도 사라지고 목표도 없어지고 그냥 죽지못해 사는게 이런거구나 하며 시간만보내니 또 우울해지지만 무언가를 시도할 의지도 목표도 자신감도 용기도 아무것도 없어요

agotaaaa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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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 솔직한 내면을 보여주고 내고민을 털어놓고 내가 진짜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진정한 친구를 찾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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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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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제가 비아냥 거리기는게 싫대요. 같이 일하면서 근데 걔는 지 감정만 앞세워서 다른애들한테도 피해를 줬어요. 둘이 해결할 일을 넷이 해결하게되버렸고 상황이 더 복잡해졌죠. 원래 넷이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걔는 제가 비아냥거리는게 싫었고 제대로 된 사과를 못받았다며 그냥 자기 항공권을 취소해버렸구요. 결국 셋이 갔습니다. 진짜 어이가 없는게 지난일까지 들먹거리면서 자기랑 저를 비교했구요. 숙박 예약 담당을 맡은 제가 환불제대로 안해준다고 상황도 모르면서 자기를 엿맥이려 그랬다는 거에요. 진짜 생각이 가관 아닌가요? 3년간 친구였는데. 진짜 기분 ***았구요. 환불 절차도모르면서 한국소비자원에서 제공한 환불 내용 캡쳐해서 보내주면서 뭐라그러더군요. 해외 달러로 계산해서 복잡해죽겠는데. 그리고 자신에게 밑바닥을 보엿다면서 저를 지적했고 진짜 말가리면서 안하는걸 보니까 진짜 공부잘해도 인성이 그지 같으면 다 사람이 아니구나라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평소에 걔는 자기가 한 말들을 다른애들한테 말하지말라고 그러면서 저랑싸운 얘기는 아주 동네방네 소문 다내고 다니고. 진짜 앞뒤않 맞는 사람인 것같아요. 진짜 빡쳐서 풀 곳도 없고 다시는 그런 쓰레기를 친구로 만나고 싶지도 않아요. 그런 쓰레기는 벌받았으면 좋겠어요. 상황설명해도 지난일 들먹이고 . 지탓은 없다는 둥 눈가리고 아웅하고. 진짜 열받네요. 공부잘하면 다니? 성격이나 뜯어 고쳐라 내가 너한테 다른 사람 힘들게 하지말고 스스로 해결할건 해결하고 낄끼빠빠하라 했을때. 니가 나한테 남걱정하는거 웃기다며. 근데 현실은 니가 그 둘을 더힘들게 했어. 그것도 모르면서 니가 나한테 그런 말할 자격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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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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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너무 의식하면서 살아요 상대방은 나를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을텐데 그걸 알면서도 의식하지 않기가 힘들어요 심지어 자존감도 낮아서 낯선사람과 말을 하게 될때 저 사람은 나를 싫어하거나 나를 무시하고 있다고 생각돼서 사람 사귀는게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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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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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건 즐겁지만 나의 본질을 바꾸면서까지 사랑받고 싶진 않아요. 그러니 내 성격이 더럽다고 ***하지마 좀 싫으면 같이 안놀면 되는거 아니야 *** 내가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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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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