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고싶어서 불같던성격을죽였어요 그렇게 8년째 이젠 아무에게도 아무말도 못하겠어요 나를드러내면 다도망갈까봐 그냥 빈껍떼기로사는것같아요
사랑받고싶어서 불같던성격을죽였어요 그렇게 8년째 이젠 아무에게도 아무말도 못하겠어요 나를드러내면 다도망갈까봐 그냥 빈껍떼기로사는것같아요
누가 저에게 욕 한번만 해주세요.
우울함이 저를 잠식해버릴 때가 참 무섭고 공허하고, 또 사무치게 외롭고 그렇습니다. 외국에 혼자 나와 공부하고 있는데 이젠 부모님께 미안한 마음까지 함께 몰려옵니다. 숨을 쉬다가도 모든걸 놓고 내려놓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숨을 마치 곧 명을 다할 사람마냥 조용하고 차분하게 내뱉어 버리기도 하고. 나라는 존재가 증발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어딜 가서도 나는 나고 변하지 않고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있기에 그걸 마주할때면 참 씀쓸해집니다. 마음 먹기에 달려있는데, 주변에 제가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아는 사람들도 없고, 폐를 끼치기엔 염치 없고 알아도 당신들에게 무게만을 더해줄 것이라는 것을 알아서, 알려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꾹꾹 눌러담다가도 위로받고 싶고. 사람 참 일정하지 못한 것 같네요. 오늘도 너무 울고 싶고 놓아버리고 싶고 며칠째 공부가 손에 잡히질 않아서 힘들었어요. 내일은 빠져선 안되는 수업이 있어서 과제는 끝내고 자야지. 그 생각으로 꾸역꾸역 하고 있네요. 한국에서 학교 다닐 때 보다는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또 아닌가 봅니다. 그냥 한탄 글을 써내려보고 싶었어요. 긴 글 읽어주시느냐 고생 많으셨어요. 만약 저처럼 오늘 힘드셨던 분들이 계신다면 랜선 허그 해드립니다. (꼬옥-)
내성격이 너무싫다 괴롭고 너무 힘들다 고칠수가없다 이대로 끝내야하는건가.. 나는 이 우울감을 이길수없다
아침에 일어닐 이유를 만들고싶네요. 아니 이건 거짓말인가. 요즘 계속 낮 12시에 일어나고있는디 저도 아침이 일어나 개운하게 하루를 맞이하고싶네요 매번 낮에 일어나다보니 금세 해가저믈고 하루가 빨리 끝나는 느낌입니다 사실 저는 제 시간을 어떻게쓰는지 모르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문제를 해결하고싶네요 ㅠ
생각이 성숙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른사람이 얘기할때 할말이고 뭐고 그냥 아무생각 안드는데 왜그런걸까요...?할 말이 생각이 안나요..생각나는데로 얘기하자니 너무 아무말만 나오고 왜이렇게 할말이 없지 라는 생각때문에 대답을 잘해야한다는 강박이 생긴거같아요
평소에 사람들과 함께할 때 선택을 상대방에게 미루거나 다른사람의 의견에 쉽게 휘둘리고 제가하는 선택이나 일에 대해 자신감이 부족합니다. 어떻게하면 남들 눈치안보고 살수있고, 어떻게하면 제가 선택한 일에 대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까요?
항상 끝마무리가 힘들어요. 첫 시작은 항상 좋거나 무난해요. 저는 호감형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남을 잘 위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다들 절 굉장히 예뻐해요. 그렇지만 끝은 항상 실패예요. 중학교때도 친구들과 굉장히 사이가 좋았지만 졸업할 때쯤 남자친구들 문제로 몇몇의 영향력높은 여자친구들과 멀어져서 따돌림을 당했어요. 고등학생일때도 공부도 잘했고 말도 잘듣는 바른 학생이였기에 선생님들께 신뢰를 많이 받았어요. 그렇지만 또 졸업할때는 취업도 제대로 못하고 준비하던 대회도 망치고 선생님들께도 뵐면목이 없자 점점 피하기시작했고 그러다보니 절 안좋게 보셨어요. 모든게 저의 잘못이지만 그걸 알지만 왜자꾸 반복되는지 모르겠어요. 이제 다시 시작인데 또다시 제가 망치면 어쩌죠.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대화를 매끄럽게 잘 못하는게 고민이에요...문맥에 좀 안맞는 엉뚱한 말을 하기도 하고 의식의 흐름대로 말하는거같아요..ㅠㅠ어떤 대답을 해야될지 생각하고 대답하려고 하면 단어같은게 잘 생각이 안나고 어버버거려요 너무 ***같고 대화를 잘 못하다보니까 사람이랑 조금만 있으면 피곤하고 무기력해요...제 얘기를 하는건 좋아하지만 어떻게 정리해서 얘기를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항상 생각나는대로 그냥 막 말했던거같아요 스피치 학원같은데 다니는거 말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거 뭐 없을까요?ㅠㅠ
저를 잘 모르겠어요. 항상 밝게 지내다가도 갑자기 무기력함에 빠져버려서 우울의 끝으로 다가서기도 하고, 어느 모습이 제 진짜 모습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밖에서 항상 웃기만 하고, 밝은 모습이 진짜 제 모습인지, 집에 와서 무기력함에 빠져있는 모습이 제 진짜 모습인지요. 남들에게 보이는 것을 언제부터인가 신경 쓰기 시작해서 항상 웃으려고 했었는데 이제는 내가 웃는게 정말 좋아서 웃는 것인지도 잘 모르겠구요. 집에서 혼자 있는게 너무 좋은데 아는 사람들과 함께 지내면 내 인간관계 때문에 대부분 웃으면서 지내는게 지치기도 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혼자 있을 때의 무기력함에 빠지지 않아서 이 것이 좋은 것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좋은 학교를 다니면서 나보다 더 잘했던 애들을 만나면서 자존감이 떨어지기도 하고 내가 정말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생겨나기 시작했어요. 예전에는 뭔가 목표가 있어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내가 왜 공부를 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진짜 로봇처럼 공부만 하는 기분? 남들이 하니까 해야 할 것 같긴 하지만 내가 왜 하는지도 모르면서 하는 공부가 의미가 있는지 의문이 생기기도 하구요. 또, 답답해요. 어머니는 항상 제 의견을 물어보는 척하면서 결국 자신이 원하는 의견이 나오길 바라거든요. 제가 뭔가 이야기를 하길 항상 바라면서 자신이 원하는 이야기를 하길 바라는 모습을 보면서 항상 살아왔는데 이제는 그런 모습에 지쳐버려서 아무 얘기도 하고 싶지 않거나 부모님을 아예 남처럼 내가 모르는 어른을 대하듯이 그냥 예의 바르고 형식적인 얘기만 하게 돼요. 언제는 제가 친구와 얘기하면서 "왜 공부하는지 잘 모르겠다."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하자, 왜 공부를 하는지 아직도 모르면 어떡하냐면서 돈을 벌려면 공부를 해야한다는 그런 형식적인 이야기를 하시는거에요. 저는 공부를 하는 목표는 돈이면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서로 의견이 맞지 않게 되니까 어머니와 점점 답답해지는 사이가 된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그렇게 불편한 티를 내지는 않아요. 앞서 말했듯이 내가 모르는 어른을 대하듯 부모님을 대하니깐요.
고등학교로 올라와서 너무힘드네요.. 그냥 중3때까지는 고등학교로 올라간다는 사실이 너무즐겁고 신났는데 지금은 새로운환경에 대한 불안과 확실하지않은 미래가 너무 힘들고 지치네요 거기다 저만 반이따로라 같은중을 나왔지만 데면데면한 애들과 같이 다니게됐는데 저희가 3명인 홀수에 나머지 2명은 자기들끼리 아는사이에 친구라 솔직히 같이다니는데 항상 불안해요ㅣ 요새 너무 피곤하고 친한친구는 다른반에 새로운 친구들까지사귀어서 저랑 데면데면하고 다른학교로 간 친구는 못만나고 늦게 집에오고 애완동물들을 챙기지도 못하네요 애완동물에게 너무 미안하고 또 제가 스스로 너무 한심하고 가만히 있다보면 울컥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끄적끄적 글적네요..고등학교라는게 몰랐는데 이렇게 힘들고 쓸쓸할줄 몰랐네요 중학교때는 당연시되던게 지금은 그렇지않으니 많이 힘들기도 하고요 이제 입학한지 3일됐는데 앞으로 잘견더낼수있을지 많이걱정됩니다..
나 왜이러지. 왜 친구한테 다가가는 법을 잊었을까. 기억도 안난다. 내가 어떻게 친해졌지 그냥 혼자 있는게 제일편해 근데 시선이 너무 두려워 내가 다가가면 싫어할거 같아 학교 짜증난다 어떡하면 좋지 눈물도 안난다
자신감 키우고 자존감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남들이 보는 시선에대해 너무 신경쓰고 위축되는거 같아요 괜찮다가도 갑자기 자신감이 없어지는 기분도 들고 또 괜찮아지고 이게 반복되는거같아요...인사 잘 하고 대인관계 두루두루 잘 지낼 수 있을 정도만 자신감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난 되게 활발하고 밝은 사람인데 어떤 이유로 모임도 탈퇴하고 이제는 술 한잔 하자고 편하게 부를 친구도 찾기가 힘들다. 성격에 맞지 않는다고 사람들을 거르기 시작하면 내 주변에 아무도 남지 않는다. 그걸 몸소 느끼면서 그럼 내가 잘못한 걸까, 되뇌어보면 그렇지는 않다. 다만 그 선택에 책임을 지고 외로워해야 할 뿐.
저는 성격에 문제가 있습니다 항상 부정적이고 걱정이 많습니다 그리고 쉽게 실증내구요 더 중요한것은 사람을 실증 낸다는 겁니다 그래서 더무섭습니다 평생을 혼자 할까 두렵습니다
속이 답답하고 나도 답답하다. 과연 이렇게 교수님께 말씀드리는게 맞는지 수십번 생각해***만 판단이 잘 안서는 나는 욕을 먹을 가능성이 많은 사람. 위염약도 다시 타서 먹는다. 나에게 판단력이 주어졌으면 좋겠다. 어리버리하고 ***같은 내가 싫어진다. 판단하는 건 어떻게 해야하나...
요새는 누가 툭 건들면 눈물 터질 것 같고 계속 우울하고 불안해요. 당장 눈 앞에 놓인 것들은 많은데 의욕도 안 나고 무기력한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지고... 나는 왜 남들처럼 똑부러지지 못할까, 잘 하질 못할까 너무 비참해요. 이 감정이랑 내 자신을 다스리고 싶은데 괜찮다 괜찮다 하면서 다독이는 것 자체도 힘드네요.
생판모르는애가 야너 체육복있어?하고 빌려가놓고선 다른애 빌려줬어요 그리고 1일째안돌려줘요ㅡ...이건 찾아가야 하나 무서워요 또 찾으러가면 대놓고 비웃거나 할텐데.
상처 받지 말자. 마음에 담지 말자. 잊자. 잠들자. -내가 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