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무기력하고 사람들 만나는게 조금 무서운거같아요. 원래도 낯가림이 있었는데 애기낳고 더 심해진거같아요. 그래서 사람사귀기도 어렵고 먼저 말걸기도 힘들고.. 요즘은 사람이 조금 무섭기도합니다. 원래 밝은 성걱이었는데 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 성격이 많이 바뀌었네요 내성적으로 되버린 제가 싫기도하고 마음에 안들고 답답하기만합니다. 어떻게 고쳐야할지 .... 막막하네요 매일매일이 ...

다른 사람들이 저보고 착하다고 하면서 무시하는게 너무 싪고 다른 사람들을 받아주는게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계속 다른사람들에게 미움받도록 행동하고 싶어져요...

전 제 스스로가 그다지 이성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요,, 성격유형검사를 할 때 대부분 이성적이고 신중하고 차분한 성격이라고 나오고. 재미로 보는 해리포터 기숙사 성향 테스트마저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라는 래번클로가 나오네요...ㅋㅋㅋㅋ 제가 생각하는 저와 무의식 속의 저는 정말 다른가봐요... 제가 저에 대해 잘 모르는 걸까요...?ㅠㅠ 근데 성격유형검사 중 MBTI 검사는 모순적이게도.. 자유분방하다는 예술가형이 자주 나와요. 왜 이러는 걸까요ㅋㅋㅋ...

분석을 잘하는 사람의 특징이 뭘까요..?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해 복잡한 사고를 잘하는 걸까요..?

자존감을 어떻게 키울수 있을까요? 다들 말로만 자신을 존중해야 남을 존중해서 대인관계도 좋아진다고들 하고 현실적인 방법은 정작 찾질 못했어요 사실 남들이 자신을 존중해야 남과도 잘 지낸다는 얘기에 뜨끔했어요 평소에 전 경쟁 때문에 절 헐뜯고 너무 낮췄는데. 겉은 잘 다듬어 놓은것 같았는데 속은 텅 비어버린 나무조각 같아요 그냥 떠다니는것 같은 기분도 들어요

할 말을 하고 살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나는 나, 당신은 당신 나는 날 위해 살고 당신은 당신을 위해 산다 난 당신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사는게 아니고, 당신 또한 내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살아가는게 아니다 나는 나, 당신은 당신 만약 두 사람이 만난다면 그건 정말 멋진 일이겠지 설사 만날 수 없다 해도 그건 어쩔 수 없는 일. -프레드릭파르즈의시[게슈타르트의기도]

자신감이 없다는 게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는데

난 착한아이콤플렉스가있어. 그래서인지 착하게살려고해.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나쁜생각도해. 근데 마냥착하기만아이는 인기가없더라. 친구들이 만만하게생각하고 물건들을 막 빌려가 난 그냥 보통의 아이처럼 살고싶다. . . 착한아이콤플렉스에서 벗어나고싶어

장난같은거 잘 못치고 낯가림 조금 있고 말도 잘 못하는데 이런건 다양한사람 많이만나보는 수밖에 없나요?ㅠㅠ고3이나 되서 이렇게 성격고민하는것도 웃기네요...

이젠 숨쉬는것도 귀찮아졌어

저 남자좋아하고 동성*** 아니거든요 근데 남자만보면 피하고 괜히 옆에있으면 식은땀나요 그사람은 저한테 관심이없는데도 쳐다보고있다 생각이들고.. 남자친구랑도 이런문제 때문에 헤어졌어요 ㅠ 좋은데 만나는건 부답스럽고. 카페같은데 가면 알바가 남자일때는 주문도 못해요 여자알바여도 옆에 남자가있으면 주문을못해요 ㅠㅠㅠ 진짜 문제있는거 맞죠?

나를 사랑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제가 생각해도 저는 너무 오지랖도 넓고 자존감도 낮은 것 같습니다. 남 탓도 일이 생기고 몇 년 후에야 아, 그거 사실 내가 잘못한 거 아니었는데 하면서 하고. *** 소리도 많이 들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도 나를 모르겠다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이에요 제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제 고민은 저는 엄청나게 소심하고 낯 가리고 부끄러움이 많아요. 자신감도 없고 자존감도 많이 낮아서 특히 발표가 힘들어요. 그리고 약간의 시선공포증이 있어서 가끔 사람의 눈을 제대로 바라*** 못하겠어요. 대인기피증도 약간 있는 것 같아요. 마카를 보면서 자신감이나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의 고민을 많이 읽어보았는데 거의 대부분 학창시절에 따돌림을 당했던가 소외감을 느낀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고요. 그치만 저는 따돌림은 당한적이없는데 저는 성격이 왜 이러는 걸까요......? 며칠전에 수업이 다 끝나고 쉬는시간까지 한 10분 정도 남았었는데 화장실에 너무 가고싶었는데 선생님께 말씀드리기가 부끄러워 친구에게 부탁을 했었는데 저보고 답답하다고 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이게 부끄럽다기 보다는 시선공포증 이유가 더 커요. 사람눈을 바라보면 말을 못걸겠어요 이글을 읽으면서 이해가 안되시는 분 많겠죠...? 하 저는 조금 외향적으로 변하고 싶은데 이를 어찌 고치죠? 그리고 저는 마음이 완전 불안 해요... 며칠전에 학교에 심리 센터? 비슷하게 방문하셨는데 나의 심리 검사하면 사탕주는게 있길래 해봤는데 질문에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린다 이런게 있었는데 저 사실 좀 자주있거든요..진짜 아무렇지 않은데 그럴때 많고 또 얼굴이 자주 붉어진다 이런 질문도 있었는데 저 진짜 잘빨개지거든요.... 근데 그냥 옆에 다른 친구들도 많고 진지하게 하고싶지 않아서 0이라고 체크하긴 했는데 그때 제 심리가 불안정 하다는걸 알게됐어요.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싶어요 자신감 키우는 법좀 알려주세요..... 힘내라는 말도 듣고싶어요... 저와 비슷한 분 혹시 계신가요...?

내가 왜이리 꼬인 사람이 되어있을까...열등감에 자격지심에...

나에게 변했다고 말하는 사람들께 너무 말하고싶었는데 이세상에서 착한사람은없어요, 착한행동을 편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을뿐이에요. 착한사람이라고 남들눈에 조금 눈밖에나는 행동을 하더라도, 실망이라고 말해주지는 말아주세요. 착한사람은 계속 착하게 살아야 하니깐, 너무 힘들어요. 나는 나일뿐, 착한사람도 순진한사람도 아니니깐요.

혼자 참는것이 가장 쉽네..

요즘은 그냥 죽고싶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왜 살아야하지? 역겨운 인생 그냥 사라져 버리고싶다. 왜 굳이 계속 살아있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