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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눈물은 너무 무거워서 엎드려 울 수밖에 없다 ㅡ신철규, 눈물의 중력

onakasuit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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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떤 사람이 될려고 할 필요는 없어 내가 나로 존재하면 그걸로 된거야 그냥 있는 모습 그대로 날 사랑해줄래

glelang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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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눈물 한방울이 깜빡깜빡 그걸 지켜보는 밤 ㅡ도종환, 왼손

onakasuit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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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이렇게 사람들하고 못어울릴까 다른사람들은 다 잘지내는데 왜 나만이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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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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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가 못생기고 조용하단 이유로 욕을 먹었었어요 반 친구들 중 절 좋아해준 건 3,4명 뿐이었죠 사실 제가 잘못한 게 많아요 처음엔 그냥 조용한 편이었는데 갈수록 그냥 말을 안하는 수준이었거든요 다신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제 잘못을 깨닫게 되어서 다행이라고도 생각해요 그런데 자꾸 약간이라도 비슷한 상황이 되면 손이 떨리고 심장이 터질 것 같고 죽을 것 같아져요 그 상황이 안 오게 하려고 노력해봐도 약간 씩은 겪게 되는데 다른 애들은 별생각 없어 보여도 저 혼자 속으로 난리를 쳐요 트라우마는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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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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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지나가겠지 그러니깐 조금만 더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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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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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가 싫었던걸까? 내가 나를 예쁘게 안보는데 누가 나를 좋아해주겠어. 예뻐지고 싶다는 말만 수천번 해서 뭐해 인생은 그냥 노답인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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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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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 내가 너무 싫어

summernyang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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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성격이 진짜 너무 싫다 진짜 진짜 너무너무 싫다 이제 와서 바꿔보려 해도 이미 늦었다 아무도 날 모르는 곳으로 가서 다른 성격으로 살고싶다 내 성격이 진짜 너무 싫다 진짜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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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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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사에 짜증이 난다.. 나도 나한테 변화가 생긴 것을 느낀다. 반항적인 속삭임이 계속 들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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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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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오늘이 더 강해졌어요. 어제보다 오늘이 더 확고해졌어요. 나는 구부러 지지 않을거에요. 차라리 부러지고 부숴질거에요. 바람에 흔들리지 않을거에요 차라리 ***버릴거에요. 누군가를 밟고 올라설바에 그냥 밑바닥에서 별을 바라보겠어요.

super11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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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나이는 삼십대 초반인 남자사람입니다. 정말 누구보다 술자리 많이 다니고 여기저기 사람이 좋아서 모임도 빼지않고 어울려 살았지만, 믿을 사람 하나 없네요...그저 경조사때만 ***안녕 모드고 모일때 술친구 회비기계로 사는 느낌... 그냥 전... 공부는 열심히 하지 않았지만 학창시절 아***가 도박과 바람을 펴서 집안이 참 뭐같아도 열심히 살았습니다. 학비가 없어 야자 빼고 롯데리아에서 인생 처음 노동을 시작해봤구요. 대학교는 그저그런 중위권 경기내 대학을 갔는데 학비가 부담되어 군대로 도망갔다가 전역 해 보니, 부모님은 이혼하고 어머니는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으로 현재까지 아무일도 안하시며 폐인같이 사십니다. 여동생 하나 있는거 불쌍해서 학업 포기하고 투룸 빚 얻어서 투잡하고 버티며 살았는데, 학교 잘 다니는 줄 알던 동생이 임신을 했다고 합니다... 네...어쩌겠어요 부모는 능력없고 있는돈 없는돈 보증금 빼서 시댁에 무시받지 말라고 결혼식에 개미똥만큼 보탰습니다... 그 후 들어갈 쉴 집과 돈이 없어 은행에서 원룸 보증금 500만원 대출해서 간간히 살고 있습니다... 가족을 원망하는건 아닙니다... 그런데 전 대체뭘 하고 산걸까요...열심히 산 거 같은데 내가 믿고 기댈 사람은 없는 것같아요.... 우정도...사랑도... 그저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아보고 싶습니다.... 남들은 잘사는거 같은데 그저 계약직인 저는 이제 미래도 나이도 암울합니다....

wantsyou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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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지금이랑 다른 환경이었다면 하는 생각이 들곤해 좀더 돈많은 집안에서 태어났다면 좀더 화목한 집안에서 태어났다면 예뻤다면 지금 내삶은 더 행복하지 않았을까 하고...

wa080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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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더 나를 성찰하고 발전***고 싶다. 하지만 나에게 그런 재능이 있을까? 나를 더 발전***면 어디까지 발전시킬 수 있을까? 노력이 중요하다지만 재능이 있으면서 노력까지 하는 사람들도 많다. 재능 있다고 노는게 아니라. 그래서 무섭다. 한계가 생각보다 빨리올까봐. 이미 성인인데. 머리가 더 말랑해지기는 어렵지 않은가. 나를 바꾸기엔 정말 힘들지 않은가. 또 바뀌었다고 착각을 할 수도 있지 않은가. 그냥 무섭다...

hm829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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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살하러 갑니다.

love111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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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새벽 무한한 감수성 무거운 감정 깊고 깊은 생각 호흡 심야 심해 전 이런 시공간이 가끔은 좋아요. 마치 대자연을 보고 멍해진 그런 기분같은것두요. 하지만 같이 나눌 사람은 비슷한 감성의 사람은 찾기 어렵지요. 그리고 아침이면 또 잊고 그냥 평범하게 하루를 보내지요.

dayoung0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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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를 털어놓으려고 쓰다가 다 지웠습니다. 너무 괴로워서 다 꺼내 쓰질 못하겠네요. 괴로운 걸 풀고 싶어 찾다찾다 여길 발견했는데 또 이러네요. 아무것도 못 써도 그냥 아무것도 못 쓰겠단 말이라도 하니까 좀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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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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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요. 왜인지 어디인지 모르겠는데 그냥 아파요. 뭘 해내도 성취감도 없고 하고싶은 마음도 없는데 의무적으로 하고 있어요. 주변 사람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다 가시같아요. 특히 가족들. 취직할 나이 된 나에게 집이랑 식사 제공해주는 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해야 하는거 알아요. 빨리 돈벌어서 독립해야지 생각했는데 알바했을때 고객이 아닌 상사나 직원들한테 받은 상처 생각하면 일 구하기도 너무 싫어져요. 모두 내잘못인것 같기도하고. 내잘못도 있다는건 인정해요. 하지만 그렇다고 그사람들이 나에게 준 상처가 정당화되는건 아니잖아요? 왜 모두가 나만 가지고 그러는 걸까요. 제대로 직장 구하면 얼마나 또 버틸 수 있을까요. 더 이상 가면쓰고 버티기 지치네요. 지금은 그동안 알바하면서 모아놓은 돈으로 버티고 있어요. 이마저도 떨어지면 그땐 또 어떻게 될지... 아프다고 얘기하면 나약하다, 참으면 왜 말 안하고 참았냐. 나는 도대체 어떡해야 하는거죠? 하루에도 살기 싫다는 말을 속으로 몇번이고 되뇌이면서 또 참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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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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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샵가서 펌 할때면 항상 내머리를 엉망으로 만들어요 펌이 영 이상하게 나와요 어케 얘기하면 자연스러운 펌을 내주게 만들죠 돈 내고 이런 펌하다니 참 그냥 돈 내다 버린거보다 아깝네요 왜 매번 헤어샵에선 내머리를 이쁘게 해주지 않는거죠

mifxhygb97tr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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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을 들어도 나는 사랑받을 가치가 없다고 느껴진다 사랑받고 있지도 않고 사랑받을 이유도 없고 존중받을 이유도 없고 아무리 노력해도 모두 수포로 돌아가고 이렇게 계속 인생의 끝까지 모두 실패뿐일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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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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