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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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한테 너무 의존을 해요 요근래에 몇달정도 심하네요. 서로 시간이 자유로운 일을 하는데요. 문제는 남자친구 시간에 맞추려고 일부러 일도 안하고 자꾸 할일을 미뤄요.... 그냥 불안하네요 ... 최근 정신적으로 힘들때 일도쉬고 친구도 안만나고 남자친구랑 계속 붙어있었는데 그것때문인지 몰라도 진짜 제가 너무 한심합니다. 일하려고 마음먹고 약속이나 일정짤때마다 남자친구가 저 일정잡힌날 연락이 와서 만나야하는데 못만나면 어쩌지?이런생각부터하고요 일정 짜놓고 지켜야지하고 남자친구가 보자고 하면 일정도 미뤄버리고... 저가 이러는걸 어떻게 고치면 좋을까요 그냥 마냥 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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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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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보는 시점이 3인칭이 되 버렸다. 여러분들은 대체로 여러분들 자신을 볼 때 1인칭이신가요 2인칭이신가요 ? 아니면 저처럼 3인칭으로 살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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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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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된 삶을 사는것 같고 하루가 지날때마다 바뀐게 없고 다른사람들은 행복한데 나만 불행한것 같고 내 마음을 털어내고 싶지만 잘 털어내지 못하겠고 자꾸 혼자있고 싶고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욕할까봐 무서워 눈치가 보이고 내친구들은 나에게 다 떠나 가버린것 같고 내가 먼저 다가가고 싶어도 자꾸만 먼저 다가 왔으면 하는 생각이 들고 자꾸만 움추려들려 하고 나 혼자만 넓은 세상에서 걷는 기분이 들어 외롭고 슬프고 다 사라져 버렸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다 나의 쓸떼없는 생각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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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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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재미없다

robotheart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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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우선적인 관계는 모두 다 청산. 미련을 갖지 않도록 주의.

NNANANANANA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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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성격이 고민이에요. 요즘에 대학에 오고 나서 여러 사람들을 만났는데.... 대학에 관련된 사람들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을 만나다 보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제가 재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능 몇달 전부터 의욕 상실에 몸까지 아픈 이중고로(말만 이렇지 다 핑계에요)수능을 망치고 재수생활을 정말 안좋게 마치고 그냥 아무 대학이나 들어온거나 다름없는데... 주위에 공부 잘하는 사람들을 만났을 때 너무 그 사람이 부럽고 그 사람들 다 좋은 사람들이고 착한데도, 스스로 열등감이 들어요. 자신도 모르게 갑자기 위축되고, 꼭 대학으로만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저는 제가 영어나 일본어나 프랑스어 등을 할때, 즉 외국어를 잘 하는 실력을 남들앞에 보였을 때 자신감을 얻고, 관련 나라들과의 사회, 문화, 역사 등을 남들보다 더 알때 그게 드러날때 자신감을 얻고, 내가 나로서의 기능을 한단 생각이 들어요... 다만 문제인 것은 아직 언어능력이 유창한 편도 아니고, 더 많이 공부를 해야해요. 그런데 그걸 잘 못참는 편이라고 하면 될까요? 최대한 빨리 잘하는 경지에 오르고 싶고, 최대한 빨리 남들에게 인정받아서 이 열등감과 소심함을 떨쳐버리고 싶어요... 너무 성격이 급한 편이죠, 이런 면에선... 실제 행동은 많이 굼뜬데, 이런 욕심이 생길때는 너무 성급해져요. 내가 소속감이 없거나, 제기능을 하지 못하거나, 뭔가 가슴속에 빈자리가 있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하나.. 이런 상태 자체를 못견디는 느낌이 들어요. 이런 성격을 긍정적으로 활용하면 내 자신을 더욱 발전***는데 일조할 수 있다 생각하지만, 마냥 장점만은 있는게 아닌것 같아요... 이 성격을 어떻게 해야하죠?

sunflower22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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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말이 없고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이여서 친구들과 친해지기 어려워요. 다른친구들처럼 활발해지고 싶은데 어려워요.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은데 말걸기가 쉽지 않아요. 특히 남자애들이요. 주위의 사람들에게 눈치도 보이고 제친구들도 몇명 있지만 그 친구들끼리 노는것 같아 외롭고 혼자있는 기분이들어요.어떻게 해야 다른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0604g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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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을 못하겠어요ㅠㅠㅠ 계속 2시부터 2시 30분까지 전화해야지! 이러고 또 못하고 다시 3시까지 전화해야지! 해놓고 또 못하고.... 30분엔 해야지 이래놓고 또 못하고 있어요ㅠㅠ 마카님들이 좋은 말씀해주셔도 용기가 너무 안나요ㅠㅠ 막상 전화해봐도 제가 붙을 수는 있을까, 애초에 면접은 봐줄까, 붙어도 적응 못하고 일 못하면 어쩌지 이런 생각 뿐이에요ㅠㅠ 이러는 사이에 또 4시 다 되가고... 왜이럴까요 저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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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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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보다 여자가 더 좋아질거같아.. 친구가 알면 레즈라고 나 싫어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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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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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2학년인 학생입니다 시험기간인데도 너무 무기력해서 아무것도 하지않고있어요 고등학교때 그렇게 바래서 겨우 들어왔던 경찰행정학과인데 아직도 경찰시험은 멀게만 느껴지면서 오히려 다른진로에 더 관심이가기도하고 고등학생때보다 더 아무것도 안하는것 같아요 밤낮은 바뀌고 잠을 제대로 안자니까 늦게일어나서 수업도 많이 빠졌구요 속도 불편한데 하루에 한끼먹는게 일상이고 수업이 없는 주말은 두끼중 한끼는 거의 배달***고 폭식해요 어제도 떡볶이먹고 배도별로 안고픈데 통닭에 호두마루 큰통 한번에 다먹고 그냥 시간때우면서 밤샜어요 이렇다보니 돈도다쓰고 성적은 보나마나 ***에 만성피로,무기력해요 무기력좀 고쳐볼까하고 찾아보던 알바는 용기도없고 귀찮기도해서 조금구해보다 치웠어요 이대로면 평생 무기력하고 무계획에 게으르게 살겠죠? 조금 고쳐보려하다가도 하루면 돌아오는게 열번도 넘게 반복되니까 차라리 정신과 상담이나 진단을 받아보는게 나을까하는 생각도 들어요 혹시 심한 무기력증 고쳐보신분들 계시면 조언부탁드릴게요ㅠ 참 부모님은 상담하면 자취시켜놨더니 이렇게 산다고 화낼것같아서 이야기못해요...ㅎ 저번에 잔다고 전화못받았더니 이따위로살라고 자취시켜주는거 아니라면서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성적떨어졌다하니까 정색하고 노려본 전적이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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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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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생각은 잘 말하는데 재밌는 얘기는 잘 못하는 것 같아 하고 생각해보니 나는 그럴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 흔한 취미하나 없이 살아왔으니.. 좋아하는게 있어야 말할게 생기는것 같다 남얘기가 아닌 내 얘기 나만의 이야기

2spring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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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자해를 하는거같아요 몇명 본적은 있었는데 주위에선 처음이라 너무 놀랐고 걱정되는데 당황스러워서 뭐라고 위로해줘야될지 모르겠어요... 뭐라고 위로해줘야될까요....

ikacis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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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다 내 탓이지

Sir121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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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마음속에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사라지지 않아서 새로운 관계를 맺거나 친구들과 있을때에도 불안하고 그래 정작 내가 의지할 곳이 없어서 그런걸까 나의 내면은 외롭고 힘든데 털어놓을 사람이 없으니 매번 친구들을봐도 밝은척해 아무일 없는척. 그러다보니 정말 내모습을 모르겠어 내가 가식적인 것 같고 남눈치도 보게되고 공허함으로부터 벗어나서 이젠 좀 행복해지고 싶다.

momomi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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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아이였어. 또래들은 울고불고 장난감 사달라고 떼쓸때, 스티커 한장이 너무 갖고싶어서 아무말 없이 훔쳐나왔어. 야한 아이였어.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상하게 하나도 모르면서 혼자 만져보곤 했어. 기분이 좋아서는 아니였어, 그냥 그랬어. 소심한 아이였어. 같은반 친구가 "즐" 이라고 놀리던걸 친한 친구가 "거운 생활" 이라며 방어해줬는데 울면서 선생님께 일렀어. 친구들이 "즐거운생활" 이라고 놀린다고. 사랑에 쉽게 빠지는 아이였어. 잘생긴 친구를 금세 좋아하게 됐고, 누가 나에게 잘해주면 그 아이를 무작정 좋아했어. 초등학교 저학년의 나는 그런 아이였어. 초등학교 1학년, 집근처에서 피아노 학원을 다니며 그 건물 1층에 있던 슈퍼로 들어가 뒷문으로 나오는척 루트에 있던 뿌셔뿌셔 하나를 몰래 챙겨가는게 버릇이였어. 어느날 팔 한쪽에 깁스를 한 중학생 오빠가 날 계단으로 데려가더니 "너 정말 귀엽다." 라며 날 자기가 사는 아파트 계단으로 데려갔어. 왜 뿌리치지 않았는지 모르겠어. 그런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것 같아. 그렇게 끌려가서는 그 오빠가 숨막히도록 입을 맞춰왔어. 일방적으로 내 입술을 빨았고, 난 숨쉬기가 힘들어 필사적으로 호흡을 했고. 그러더니 오빠가 그러더라고. "이 윗층 내 집인데, 너 우리집 와서 같이 살자." 안된다는 말보다는 "우리 엄마가 보고싶으면 어떡해?" 라고 물었고, 그 오빠는 엄마 볼 수 있게 종종 집에 보내준다고 했어. 그러곤 다시 입을 맞췄고, 숨쉬기 힘들어진 나는 울어버리고 말았지. 그재서야 날 놔줬고, 난 울며 학원에 돌아갔어. 선생님이 그러더라. "너 엄마한테 혼나고 왔구나!" 난 아무말도 하지 않았어. 초등학교 2학년, 좀 더 먼 곳으로 피아노 학원을 옮겼고, 저녁 늦게 끝나 걸어 돌아가는 길이였어. 20대 오빠가 걸어오더니 주먹 쥔 양손을 보여주며 말을 걸었어. "나는 손가락이 안펴지는 병이 있어. 화장실을 너무 가고싶어서 그런데 바지 지퍼 좀 내려주면 안될까?" 다행히도 이때는 거절을 했어. 다른분에게 부탁하라고. 난 집에 빨리 가야한다고. 계속 붙잡길래 똥싸러 가야한다고 소리지르듯 말하고 달려서 도망쳤어. 초등학교 3학년, 중국으로 유학을 갔어. 초등학교 4학년,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어. 초등학교 5학년, 외할아***가 돌아가셨어. 그리고 초등학교 5학년때 다니던 학교 기숙사로 들어가게 됐고, 엄마 말을 잘듣고 순종적이던 딸은 그때 사라져버렸지. 한국에 있을땐 백일장 그림대회 할 거 없이 참여해서 수상을 하고, 중국에 있을땐 반에서 1등, 학급 1등을 하며 교장선생님께 직접 칭찬을 듣던 내가 기숙사 들어가고부터 좀씩 바뀌었어. 숨어있던 반항심이 부모의 통제가 사라지니 날뛰기 시작했고, 수업중에 자고, 숙제를 안하고, 욕을 하기 시작했어. 엄마에게 많이 혼났어. 집에서 쫓겨도 나보고 맞아보고 욕도 먹고. 물론 변한건 없었고, 날로 반항은 심해졌지. 초등학교 6학년, 엄마가 기숙사에서 날 다시 소환했고, 같은 반에 같은 한국인이 들어와서 친구가 됐지. 학교에선 그 친구들과 놀고, 집에 가면 계속 게임만 했어. 엄마가 공부하라고 과외선생님도 붙여줬지만, 선생님을 면전에 두고 게임을 했어. 버디버디에서 랜선연애 하던것도 이때. 중학교 1학년, 한국인 친구 두명과 반이 갈렸어. 반이 세개였는데 각 반에 한명씩 따로 떨어졌고, 평생 붙어다닐거라 생각했는데 금세 멀어졌어. 중학교 2학년, 나머지 두명과 내가 싸웠고, 한명은 병걸려서 치료받으러 귀국하고 한명은 필리핀으로 또 유학을 갔어. 중학교 3학년, 인터넷 소설에 빠진 나도 환상을 가지고 귀국했고 한국의 중학교에 다니기 시작했어. 엄마는 지방으로 내려가 일하느라 거의 나 혼자 있었어. 소심한 성격탓에 친구는 커녕 말한마디 하는 아이도 없었고, 한학기동안은 학교에서 말한마디 안하고 생활했어. 2학기때 친구가 생겼지만 대부분 집에서 게임하느라 시간을 보냈지. 고등학교 1학년, 병걸려서 귀국했다던 친구가 죽었어. 수업중에 친구 어머님 문자를 받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 엄마가 친구 장례식장 멀다고 가지말라고 갈 필요 없다고 해서 못갔어. 나도 가기 귀찮았을 수도 있고. 게임 하다 사귄 남자친구와 첫경험을 가졌어. 피임을 잘 몰랐던 결과는 당연히 임신. 엄마 심장에 대못을 박으며 낙태. 고등학교 2학년, 지금까지 인생중에 가장 친한 친구가 있었던 시절. 잠만 자던 나에게 말걸어주고 챙겨주던 친구가 있었고, 아키에이지하며 밤새느라 학교에서 잤던 때. 집에서 엄마가 보내주는 생활비로 배달음식 시켜먹고 게임만 하느라 살이 무지막지하게 찌기 시작했어. 고등학교 3학년, 랜선에서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사실 내 뒤에서 나 괴물이라고 욕하고 다녔다는 사실을 알고 처음 큰 충격을 받고 사람에 대한 불신이 생기기 시작한 때. 반에 친구는 없었고 보통 잠만 잤어. 자는 애들 무조건 깨우기로 유명한 선생님들조차 날 포기할 정도. 체육시간에 운동장 가서도 잤어. 어학특기자로 한양대학교에 지원했고, 1차 논술을 붙고 2차 면접만 남은 상황에서 면접 날짜를 착각한 덕에 도전도 못해보고 탈락. 20대는 의미없이 지나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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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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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장점이라고 말했던 점들이 지금껏 남들을 불편하게 했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순간 나는 나의 어떤점을 사랑해야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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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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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멋진 사람이에요 그쵸..? 그런거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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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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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비비꼬인걸까 아님 나도 널 닮아가서 비비 꼬인걸까

rukacoc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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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상한건지 걔네가 이상한건지 모르겠네요 제가 친구들한테 이런 거짓말을 몇 번했어요 나는 공부안하고 자야지, 나는 숙제 않하고 낼할거야 라고 한 2번 정도 내가 먼저 잘못 한 적이 있었는데 그거 가지고 오래된 일인데도 계속 그거 가지고 너 그러고 또 공부할거지라고 숙제할거지라면서 장난식으로 친구들이 그랬는데 계속 들으니까 기분이 나빴어요 그래도 내가 잘못 한거니까 처음에는 참았는데 계속 그러니까 못 참겠어서 친구들이랑 헤어진 후에 한 친구에게 먼저 전화 걸었는데,짜증이 많이 나서 그런 목소리가 된채 친구와 그 얘길 했더니 니가 먼저 잘못 했지않느냐 나한테만 이러니 기분이 좀 그렇다고 걔는 짜증나고 어이없는 목소리로 얘기하고 그래서 대충 마무리하고 문자로 다시 얘기했는데 차라리 얘들 다 있을때 얘기하거나 나랑 있을때 얘기하지 왜 지금와서 얘기하느냐라면서 했고 그래서 짜증낸건 미안하다고 했더니 걔가 알았다고는하고 끝났네요 걔랑 학교 같이 가는데 어떻게 하죠..그 친구가 좀 잘나가는 친구인데..다른얘들한테도 분명 얘기할거고.. ....이런거 때매 얘기못한것도 있었어요..

rukacoc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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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따지고보면 내 잘못이 아닌데도 모두 내 잘못인 것만 같고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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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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