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엄마가 술에 의지하려고 할 때 말렸어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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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badsilly
·7년 전
엄마....엄마가 술에 의지하려고 할 때 말렸어야 했어.... 저희엄마는 일주일중 거의 매일 술을 마셔요... 처음에는 힘든일이 있다해서 마셔도 아무말 안했어요. 근데 점점 술마시는 날이 늘어나더니 이제는 거의 매일 먹어요....전 술을 마시는건 자유라고,괜찮다고 생각해요.. 근데 엄마가 술을먹고 하는말이 계속 제게는 비수처럼 하나하나 상쳐가 되요..그리고 다음날은 기억도 못하고... 13살인제가 감당하기엔 너무 힘들어요.. 집을 나가고싶고,더이상 집에있는게 소름이 끼칠정도로 싫어요...어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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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ak1216
· 7년 전
동갑이신분이군요. 저도 마음속으론 상처받고 있지만, 응원하고싶은건 사실이예요. 맞아요.사람들에겐 자유가 있어요. 하지만,술은 어쩌고 보면 사탄의 유혹같은것과 마찬가지죠. 저희 엄마도,옛날에 외할아***께서 술마시고 때리고 난리가 났다고 했는데,큰 상처였다고했는데... 당신에게도,그 어린나이에 매우 상처라고 생각해요. 항상 힘내주셨으면 좋겠어요. 당신의 어머니께서도 힘드신건 마찬가지지만,그렇다고 술이 친구도 아니고 의지하는건 고치고 힘들다 보는데...혹시 당신의 아***도 술에 의지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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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2manse
· 7년 전
그건 병이에요 엄마가 마음의병이 있는건데... 혹시 주변에 주민센터나 시청있으면 민원봉사과찾아가서 복지담당자 찾으신다음 우리엄마가 알콜중독증인거같은데 내가 어려서 어떻게 할수가없다 엄마가 술을마시면 하는말들이 어린내가 듣기엔 맘이너무아프다 제발도와달라 하면 도와줄수있는기관에 연락해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