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진짜 이생각을 가진게 2년째입니다. 정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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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여러분 진짜 이생각을 가진게 2년째입니다. 정말 너무 힘들어요 사실 중2때 왕따를 당하고 이후부터 갑작이 엄마죽어라 이런생각을 해요 엄마는 저한테 정말 중요한사람이고 없으면 안될존재인데 갑작이 그런생각을해요 정말 너무 힘들어요 왜 이런걸까요 저는 엄마가 젤 좋은데 진심으로 이런생각 없애는법을 알고싶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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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y22
· 7년 전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바로 쪽지같은 곳에 엄마는 내 가족이고 내 보호자이다 같은 말을 써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러고 읽어보는 거죠. 처음엔 잘 안될 수도 있지만 좀 지나고 나면 엄마가 나에게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이 각인되어서 그런 생각이 안들 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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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en1279
· 7년 전
힘든상황을 겪으면서도 좋은 엄마를 옆에 두셔 다행이네요 화날때마다 볼수있게 엄마와의 좋았던 기억이나 사진들을 주변 곳곳에 두어 보면 잘못된 증오가 사그러지지 않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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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jenny22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그런생각이 들면 그런방법을 써봐야겠어요 저는 저 고민때문에 지금 2년동안 고민했는데 감사합니다 월요일 잘 극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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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dotcom
· 7년 전
엄마가 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부분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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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fallen1279 윗분방법과 답변자님 방법을 같이 써야겠어요 정말 저는 소중한 존재인사람이고 젤 중요한사람인데 저런생각을 하는 제가 정말 너무 한심하고 그래요ㅠㅠㅠ 답변자 님도 월요일 잘 극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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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en1279
· 7년 전
한심할거 없어요 누군가에겐 원*** 사람이 필요한거니까요 그게 가장 가까운 사람이 되는게 본인도 상처받는 길이에요 원하지 않는거니까 극복할수 있을거에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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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hihidotcom 저는 어렸을때부터 부모님께서 맞벌이 하셔서 어릴때 다른학부모들은 학교마치면 애들데리러 왔는데 저는 비오는날에도 우산을 안가져와서 혼자 비맞고 집에 간적이있고 한게 왠지 저는 아직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저는 사춘기를 격으면서 엄마한테 화를 많이 냈고 버릇없는말도 종종해왔어요 그래서 엄마마음에도 스크레치 가 있을거고 저는 엄마만큼의 스크레치는 없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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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fallen1279 저는 엄마말고 원망하고싶은사람들이 정말 많고 한데 왜 그런 사람들은 저런생각이 안들고 젤 중요하고 사랑하는 사람한테 저런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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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en1279
· 7년 전
본인이 좋아하니까요 ... 저도 그래요ㅎㅎ 좋아하니까 사랑하니까 미워하는 마음도 생기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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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fallen1279 그죠....? 아무튼 격려말씀 감사합니다 화이팅 하겠습니다 월요일 잘 극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