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가 많이 왔잖아요 제가 4시 30분쯤에 집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lo82
·7년 전
오늘 비가 많이 왔잖아요 제가 4시 30분쯤에 집에 왔는데 엄마가 "슬리퍼를 신고오던가 아니면 잠시 쉬다가 비 그치면 오던가 너는 왜그러냐"라고말씀하셔서 그냥 넘겼는데 저녁을 먹고 다시 그얘기를 하시면서 "오빠는 비거의안올때 왔는데 너는 뭐냐. 오빠는 신발이 거의 안***었는데 너는 뭐냐. 너는 왜 짱대비 올때왔냐오빠처럼 비 그치면 왔어야지.정 안되면 양말이라도 벗고오던가" 라며 계속 저한테 뭐라고했어요 근데 비가 이따 적게 올줄알았으면 저도 이따가 왔는데 제가 날씨를 알았겠냐고요 이때 저 너무 속상해서 방에 들어가서 울고 반박도 못하고.. 오빠랑 비교한게 한두번이아니예요 "오빠는 교복안 찢어먹었는데 너는 뭐냐" "오빠는 학교에서 푸르미 같은거해서 학교에서만 봉사시간 다 채웠는데 너는 뭐냐 푸르미 할때 하지 그랬냐" "오빠는 공부이렇게 했는데 너는 왜 이렇게 못 했냐" 그리고 맨날 저는 언제나 마지막이었어요 4남매중 둘째인데도.. 먹는것도 뽑는것도 받는것도 엄마는 맨날 저 없을때나 화장실같을때만 맛있는거 먹고 너는 안주고.. 저 좀 살려주세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zfyhyu7
· 7년 전
부모님께서 비교와 차별이 심하시네요 많이 서운하시겠어요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