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아빠가 바람피워서 우리가족은 산산조각이났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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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93kt1s
·7년 전
어릴때 아빠가 바람피워서 우리가족은 산산조각이났고.. 그리고 친할아***댁에서 말도안돼는 이유들로 친할아***와 친할머니 아빠에게 가정폭력 언어폭력 그리고 친척들의 자기 자식들 칭찬을 빙자한 남의 자식비교하기에서 항상 나를 표적으로 삼았고 그렇게 고통에 몸부림치며 정신질환을 얻었고 스물여섯까지인가 그집에서 살면서 엄마랑 겨우 살게되었는데 엄마조차도 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난...그냥...소통을 바라는거일 뿐인데...친할아지버댁은 남아선호사상이 뿌리가 깊게 박혀있어서 똑같은 환경에서 컸는데도 난 여자아이란 이유로 끔찍한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큰일도 여러번 겪었고 내팔에 가위로도 자학을 했었다...남동생은 많은 사랑과 보호도 어느정도 받았고 나는 아니었지만..어쨌든 자해는 죽으려는 의도가 아니라...제발 나에게 관심안가져도 좋으니까...투명인간 취급이라도 해줬으면..싶었고..무엇보다 내가 이렇게까지 자해를하면...애가 그동안 정말 많이 힘들었구나..괴로웠구나..감싸주고 안아주어야 겠구나라고 생각해주길 바랬고..것도 아니라면 차라리 나를 때리고 욕하지도말고 그냥...나를..숨이라도 쉬면서 살수있게 그냥..가만히 내버려두기만이라도 해주길 원해서 가위로 팔에 많이 그었었다 내가 자기애가 강한대도 그랬다는건 정말로 살고싶어서 였다 나는...이제는 아빠의 욱하는거 감당하기도싫고...현명하다고 나름 믿었던 엄마마저 같이 살면서 소통이 잘안돼고 나를 이해못하는 그런점들고 아프고 숨이 막힌다...나도...나도...내가 주위사람들에게 그러는 것처럼 내 이야기 끝까지 들어주고 따듯하게 품어주고 공감해주고 사랑해줬으면 부드럽게 대화를 하면 정말 얼마나..행복할까..하....앞으로 소통이란게 내 인생에 있을까...엄마랑 아빠만이라도 나를 이해해주고 말도 부드럽고 다정하면 얼마나 좋을까...엄마는 말이 다정할때가 더 많지만 가끔 훅!하고 들어오는 말이 아프고..아빠는 너무 경상도 토박이 강***자 스타일이라서 여린마음의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무섭고 두렵다...솔직히..아빠가 세상에서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 남동생도...그리고 친할아***댁 친척인간들도 영원히 연락도 하지말고 안봤으면 좋겠다...맨날 비교하는거에만 맛들린 인간들이라 보면 볼수록 바퀴벌레같고 세균같다 그렇게 자랑안하면 몸에 두드러기라도 돋는마냥 발광을 떠는데 소름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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