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아침 6시 30분 아침부터 나를 깨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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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rybaby
·7년 전
7월1일 아침 6시 30분 아침부터 나를 깨우는 남자와 남동생, 이유는 햇밥. 밥이 없다는 이유로 나를 깨웠다. 깨우는 방법은 남동생은 말로 나를 깨우고 남자는 발로 베개를 발로 친다. 당사자들은 잠자는 걸 깨우면 화를 내면서 타인은 생각 못하는 걸까? 옆에서 언니는 당연하다는 듯이 나를 경향한 말(너가 더 시끄럽다)을 하고, 남동생은 늦게 잤는데 왜 깨우냐는 내 말을 그대로 남자에게 전하더니 같이 나에 대해 욕한다. 엄마는 자신을 깨운 것 때문일까? 날 이유로 또 화를 낸다. 이러다 내가 말리면 넌 주지 뭘 그렇게 하냐며 화를 내겠지. 두번째... 저번 년도에도 아침때문에 싸웠는데 이게 가족규칙인가? 비슷한 이유에서 싸움이 시작된다. 이런 난리를 피우고도 엄마가 화난 이유를 햇밥2개때문이냐며 얘기하는 당신들을 보며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 건지, 궁금해졌다. 자신(행동)을 되돌아*** 않는 건가? 그리고 나서 다시 코고며 자는 남자를 보면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긱사를 다니는 나는 분명 남자와의 관계가 괜찮은 줄 알았는데 방학마다 돌아오면 내 자리가 없는 것 같고, 남자를 볼 때마다 짜증과 함께 감정을 조절할 수가 없다. 나는 이렇게 화나고 답답한대 옆에서 웃는 언니나 지금 이 상황을 가볍게 보는 동생들, 싸우는 이유를 나라고 보면서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는 생각 안하는 남자가 이상한 건지 내가 이상한 건지 모르겠다. 모든 문제가 한사람에게 있는 건 아니니 나도 잘못이 있겠지만. 지금 나와 관계가 안 좋으면서 그러는 건 일부로라고 밖에 생각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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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pyoary
· 7년 전
많이 힘드시겠네요.. 아버님과의 관계가 좋지않다고 생각하시고 계속 피하는데 아버님은 그것도 모르고 지속적으로 심기를 건드리시는거네요.. 기분이 좋지 않을땐 노래들으면서 하고싶은걸 해보시면 기분이 한결 나아질 수 있을거에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