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엄마하고 나만 욕먹어? 지는 잘하는게 뭐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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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맨날 엄마하고 나만 욕먹어? 지는 잘하는게 뭐라고 짜증내고 화낼 일인지 일도 다니지 않고 엄마 고생***게 만들면서 미안하다는 생각도 안드냐? 엄마랑 내가 1+1 상품 이냐고 묶어서 팔게 니는 잘하는게 뭐냐 뭐라도 한가지 제대로 하는 게 없잖아 괜히 쫄으니까 별거 아닌걸로 시비걸잖아 밥은 내가 맨날 차려줘야하는 입장이야? 혼자서 알아서 해 먹을 수 있잖아 내가 식모인 줄 아나보네 가정의 한 구성원으로서 맏딸이고 나도 그 안에 있는 사람이고 가족이야 괜히 이상한 사람 취급하지마 나보고 자꾸 뭘 배워라 해봐라 하는데 너부터나 똑바로 잘해; 맨날 집에만 있으면서 할 줄 아는게 없어? 엄마 뼈빠지게 고생하고 오면 수고했어 라던가 집안일을 도와주든가 그것도 없잖아 일 이것도 힘들고 저것도 힘들고 스트레스 받고 이 핑계 저 핑깨 대면서 안하려는게 뻔히 보이거든 제발 그러지 좀 마 나이를 어느정도 먹었으면 일을 1년이상 한 적이 없어 그리고 본인 카드값도 돈 번걸로 갚아야지 친구한테 빌려서 갚으면 그 많은 돈을 언제 일해서 언제 주려고 하는건데 정말 진심으로 촌스럽다 나이 어린 나보다 한심해보여 나는 아르바이트 얼른 하고싶어서 몸 근질거려서 하고싶어 미치겠고 고마운 사람들한테 베푸고 싶고 미치겠어 근데 본인은 구하려고 노력도 안해? 엄마하고 오빠 일하니까 돈 안 벌어도 된다 이건가? 사회생활에서 내 맘에 안드는 것도 있어 꾹 참고 일하는게 먹고 살려고 하는거잖아 집안의 가장이 그러면 안되잖아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훈수 두지마 짜증나니까 본인부터 개념부터 채우고 오고 나한테 말한 얘기 정신 똑바로나 차리고 다녀 아빠나 여유롭게 집에서 놀 때냐고 뭐라도 좀 하든가 하는 것도 없고 미련 곰탱이지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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