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이니까 내가 방 문을 열건 닫건 내맘이지 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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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내 방이니까 내가 방 문을 열건 닫건 내맘이지 문 자꾸 닫아놓는다고 왜 자꾸 나더러 ***인데 문 열어두면 몰래 감시할거 모르는줄 아나봐? 내가 미성년자도 아니고 진짜 이렇게 사사건건 스트레스 받을 바에야 가족같은건 차라리 없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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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0000
· 7년 전
저도 그랬었어요 20대 중반까지 그랬나ㅋㅋ.. 방문 닫아놓으면 왜 답답하게 방문을 닫냐고.. 지금은 안그럽니다. 꾸준히 싫다는 표현을 하세요. 저는 20대 초반에 제 택배를 그냥 막 뜯어보고 핸드폰 문자온것도 들춰봐서 진짜 뭐라고 했더니 시간이 좀 걸리긴했지만 안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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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JJ0000 항상 반대의견의 표현을 하면 감히 부모한테 말대답하냐며 더 강압적으로 행동하셔서, 단 한번도 제 의견이 성립된 적이 없어요. 그렇게 이 집에서 억울하다면 지금까지 태어나서부터 돈들인것 전부 갚으라고 적반하장으로 행동하시니 어렸을때부터 이런 소리가 익숙한 저로서는 아무말도 못하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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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0000
· 7년 전
@lomemori 직장잡고 안정되고 하면 독립하세요.. 그렇게 나오는 분들은 잘 안바껴요 독립해서 눈에서 안보여야되요 그래야 서로 사이도 더 좋아지고 싸우는일도 줄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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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JJ0000 풀타임 알바를 두개를 잡긴 했는데, 방값으로 내는데다가 통신사, 식비까지 포함하면 너무 부족한 상태.. 졸업때까지 이런 가정에서 버티기에는 너무 무리일것 같긴합니다. 진짜 더이상 이런 가족하고 지내고 싶지 않아요. 외동이라 유독 더 이런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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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0000
· 7년 전
@lomemori 외동이라 그런게 아니에요 그냥 부모님이 그런 분들인거에요.. 제 주변에도 있었습니다. 다커서 결혼하고 애까지 있는 아들을 자기자식으로 감싸고, 자식이니까 부모한테 이래야지, 부모가 어떻게 자식한테 사과를하니 이런 분이셨어요.. 절대 바뀌지 않고 그 밑에서 큰 자식은 그것에 익숙해져서 그대로 따라요. 자식이 그걸 깨는것도 어려운거에요 학생이시면 독립은 힘드실테니까... 그래도 졸업하고 취업할때까지만이라도 버텨보시면 안될까요? 알바 말고 직장이 잡혀야 독립하기가 조금 더 수월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