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 오늘이 할아***생신이였는데 열등감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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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오늘이 할아***생신이였는데 열등감에 갔다오면 우울해지는 내자신이 싫어서 안간다고 했어 그걸로 아빠랑 언쟁이 있었고 니마음대로하고 살라면서 앞으로 모든거 니가 알아서 하라고 성질 내셨지. 나는 이혼가정에서 어릴때부터 자라온지라 새엄마들하고도 안좋은 기억이 많아 어려서 힘없던 나에게 정신적인 학대를한 새엄마들이 있었어 어려서부터 아무관심 못받고 자라서 공부에도 흥미도없었고 그런나를 이끌어서 동기부여해주는 사람도없었어 그렇게 나는 내성적에 맞춰서 전공살려서 일하고있어 .. 내가 오늘 우울해서 ***년처럼 가기싫다고 트집잡았는데 친척들은 한명빼고 잘살아 그래서 두명은 외국에서있고 나머지 세명이 한국에있는데 그중에 큰고모네식구랑 아빠랑 나랑 할아***생신이나 추석설날에가 근데 나는 거기에 끼기 불편해 내가 모자라고 열등감이있어서 그런지 그자리에 있는게 너무 괴로웠어 친척오빠나 언니나 다 시집장가 잘가고 좋은 회사에 걱정없이사는데 나는 항상 그에비해 초라하니까 평상시에는 그냥 저냥 살아가는데 갔다오면 비참해지는 내가 싫어서 그런 감정을 느끼는 내가 너무 싫고 미운거야 나는 왜 내가 갖지못하는 그사세에대해서 부러워해야하는거지 나는 왜 이렇게 살아야하는거지 나는 왜 행복하지않지 라는 질문을 나한테 하게되니까 정말 오늘 따라 가기가싫어서 할머니댁가기 20분전에 집에와서 가자고하는 아빠한테 언제가는지 말도없다가 점심도안먹고 배고픈데 가야되냐고 안간다고 기분안좋다고 땡깡피웠어 결국 니멋대로하라고 하고 성질 내고 가셨지 혼자서 울다가 너무 우울해서 이런 글을 올려... 너무 횡성수설인거같은데 지금도 내감정정리가 잘되지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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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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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ki1
· 7년 전
나도 이런 경험이 있어... 사실이거 답도없다.... 나 혼자 당당해지려고한다고 그게 되는게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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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ki1
· 7년 전
안가고 그 상황을 피하는거 남들은 어떻게생갇할지 모르지만 나도 그런적이 있어 그리고 그게 나쁘다고 생각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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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ki1
· 7년 전
오늘은 친구를 만나보는건 어때 이 이야기에 공감해줄수있는 누군가만 있어도 그건 행복한 인생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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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tokki1 고마워ㅜㅜ나도 내자신이 바뀌고싶고 밥한끼먹는거 그냥 먹고와야지 싶었는데 오늘 먼가 터지더라고 근데 이런우울한애기 친구한테는 하기싫더라고 이런내가 부끄럽기도하고 우울한 내자신을 보여주기도 싫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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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ki1
· 7년 전
맞아 나도 이얘기를 또 하자니 내가 작아지고 또 초라해지고 약해보이지는 않을까 또 걱정되더라?...평소에 그런모습 잘 안보이기도 하고 항상 겉으로는 강하데 보여졌으니까 ... 근데 친구 앞에서 울고 나니까 더 인간적인 모습에 친구도 나랑 더 친해진것 같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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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tokki1 터놓고지내는게 좋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