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족에 대한 환상이 너무나 크다 막 tv 같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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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나는 가족에 대한 환상이 너무나 크다 막 tv 같은데 나오는 그런 따뜻한 집에 대한 환상 현실과 이상이 차이가 크니 허탈감?공허함?이 무지 컸다. 원망이 너무 컸다. 내 나름대로 부족함이 없이 자랐다고 생각했는데 가지지 못한게 너무 커서 어느새 엇나가 버렸다.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게 꿈이었는데 어른이 되고보니 나는 가정을 만들면 안되는 인간이 되어버렸다 번번히 실패하는 연애사가 왠지 사랑받지 못해서 사랑받는법도 하는법도 몰라서 실패한 탓인가하고 원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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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g75500
· 7년 전
난 음식점에 외식하러온 가족들이 왜 그리 부러*** 모르겠어. 그런게 부럽다고 느낄때마다 내가 망가진 사람이라고 다시한번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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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sois
· 7년 전
저도 같은생각을 해요. 평범하게 잘 자란 줄 알았는데 지금 다시 나를 돌아보니 결핍덩어리네요. 그래도 분명 좋은 사람만나 사랑주고 또 받을수있을거예요. 힘내요. 님에게 하고싶은 말이자 나에게도 하고싶은 말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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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못 가진것에 대한 불평은 욕심인걸까요? 당연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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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g75500
· 7년 전
당연한거죠 뭐 욕심자체가 인간인데 어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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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dlbwls
· 7년 전
저는 엄마랑 둘이서 산책나온 모녀요! 제가 어렸을때 이혼하셔서 엄마 얼굴도 기억이 안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