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사랑해 그리고 증오해 우리집에 가해자는 없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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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blue042
·7년 전
엄마를 사랑해 그리고 증오해 우리집에 가해자는 없어 다 피해자야 정말 기억이 안나는건지 아님 말 돌리는건지 나한테 수없지 준 상처 아무도 상처를 준적이 없데 내가 이렇게 갈기갈기 상처가 찟겨져서 아물지가 않는데 내 삶의 끝이 이럴꺼라면 난 죽는게 낫겠어 어쩜 그리 나에게만 냉철하고 중립적인지 친구의 잘못으로 친구랑 싸워도 어쩜 내가 잘못한거 콕 찝어서 내잘못이라고 하는지 나 주워서 키웠어? 어쩜 그리 나한테 잔인해? 울면서 그냥 내편들어달라고 하는데 자기는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똑바로 해야 한다고 족어도 중립적일꺼래 내편만 들어줄수가 없데 근데 엄마는 왜 모든일에 자기 잘못이 없고 자기중심적이야? 이모랑 싸우면 항상 자기 잘못은 없어 ㅋ 그래 중립적이면 이모 말이 백배천배 다 맞잖아 나한테 와서는 위로가 듣고 싶고 나한테는 독한말을 하고 싶지 왜 나같은 못난 애를 낳았데? 그렇게 중립적이고 냉철하면 못난애는 버리고 새로 잘난애 낳지 이 집의 잘못은 나 잖아 엄마는 잘못이 하나도 없잖아 내가 잘못이니까 내가 사라져야 하잖아 아빠 없는 나는 안불쌍하고 엄마 돈 가져가서 갑지도 않는 삼촌은 그렇게 불쌍한가봐 끝까지 삼촌편이야 중립적인거 나는 못해서 말 안하나 엄마 상처 받을까봐 위로해주고 하는거지 앞으로 중립적으로 하자 서로 상처주고 살자 나만 상처받으면 억울하잖아 난 마음이 쪼잔하고 못난애라 더이상은 못하겠어 엄마가 가난하게 산거 삼촌한테 돈 빌려주고 못받는거 엄마 잘못이지 근데 왜 인정을 못할까 그렇게 중립을 따지는 사람이 왜? 이모말이 다 맞으면서 엄마인생 엄마가 산거야 근데 왜 남탓을 해 왜 내탓을 해 사고를 쳐서 나를 낳았어 안좋은일로 나를 낳았어 엄마가 못난 아빠랑 결혼해서 나를 낳아서 기른거야 어릴때부터 아빠없이 가난하게 산 내가 불쌍한거라고 근데 돈이나 필요할때 아양거리는 삼촌이 그렇게 불쌍한가*** 전재산 다 주고 이제 연락 안오니까 나보고 돈 받아오라는 말이 나와? 그나마 모은돈 나한터 상의도 없이 빌려주고 아빠 부조금부터 시작해서 그런일을 해놓고 다 관두자 내가 죽는게 가장 빠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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