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는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간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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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지금 저는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힘들어하고 있어요. 남들 앞에 서면 엄청 밝아지는 저인지라 더욱 더 그럴 수도 있고요. 저는 현재 엄마와의 갈등 때문에 하루하루가 힘듭니다. 저는 제가 제 주장을 내세워 볼 수도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제 주장을 내세울때 마다 엄마는 제가 한 말에 대해 반박을 하는 것도 아니고 갑자기 다른 이야기를 혼자서 합니다. 중간고사를 치고 나서 성적이 엄청 엉망이어서 그런 것 같은데 엄마는 시간만 나면 공부하라는 소리 밖에 하지 않고 저는 공부만 해야한다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여기까지는 다 이해할 수 있다고 쳐도 저한테 한꺼번에 몇 가지의 일을 ***는 것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밥을 먹으라고 불러놓고는 문제집을 풀라하고, 문제집을 푸느라 밥을 못 먹으면 밥을 왜 안 먹냐고 타박을 합니다. 이런 엄마 때문에 손목에 칼을 대어본 적도 있고, 바로 옆에 칼을 놔두고 잔 적도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이런 저, 어쩌면 좋을까요. 위로의 말 한마디라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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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0330
· 7년 전
안좋은생각까지 들만큼 힘들었다는거.. 많이 힘드셨겠어요 그래도 나쁜생각은 하지말아요 ㅠㅠ 많이 힘들겠지만 씩씩하고 당당한 강한사람이 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