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남녀차별이 심했던 우리집 나는 여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어릴때부터 남녀차별이 심했던 우리집 나는 여자 라서 안된다 해야만한다 선을 그었던 엄마 오빠는 남자라서 오냐오냐 칭찬하고 나한텐 칭찬 한번 제대로 해준적 없던 엄마 점점 나이 먹어가면서 생각이 든건데 내눈엔 엄마가 하는게 가식적으로 보일까? 하나를 뭐를 해줘도 아들은 고마운줄 알면서 딸은 당연한 걸까? 오빠는 바로 끓여주고 나한텐 짜파게티 끓여주기 싫어서 밥 비벼먹으라고 하고 아직도 선명해 차별받았던 기억이 선명하고 그게 왜 차별이라고 생각 안한다는 자체가 이해가 안가고 요즘 들어 철없는 그런 오빠 보면서 엄마가 안타까운데 갑자기 화가 나요 똑같이 잘못했을땐 같이 혼내야지 나한테 삿대질하면서 말하고 무의식중에 그런걸 하는걸까요? 오빠도 나를 무시하는 거보면 엄마가 하는거 보고 나를 무시하는 말투하고 내애기는 듣지도 않고 개 무시도 하네요 왜 태어났을까요? 저는 제생일때면 늘 불안해요 늘 생일마다 안좋은 일 생겨서 아무 일 없이 지나가게 해달라고 빌어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tree37
· 7년 전
어머니가 남아선호사상이 유행하던 시대에 사셨기 때문에 어릴 때 많은 상처가 있을거에요. 여자인 님을 보며 자신의 안 좋은 모습을 볼겁니다. 어머니는요. 아파서 그런거에요. 영향을 최대한 안받아보려고 하세요. 님이 여자인게 잘못된게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