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보시기엔 폐륜아 처럼 보일 수 있지만 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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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rying10
·7년 전
여러분이 보시기엔 폐륜아 처럼 보일 수 있지만 저도 고치기 힘들고 조절을 잘 못해 여기 적는 것입니다. 안좋게 보시지 말고 좀 도와주세요... 제가 사춘기 들어서고 나서 왜 계속 엄마께 계속 화만 내고 사소한걸로 짜증나고 모든 일이 귀찮고 또 갑자기 눈물이 막 날라고 하고. 엄마가 반찬 이것저것 먹으라고 하는데 그게 짜증나고 해요. 또 그 뒤로는 너무 미안해서 후회스럽고는 해요. 조절 가능할까요? 좀 도와주세요 긴글처럼 보일 수 있지만 좀 읽어주셨으면 해요. 힘든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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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albi319
· 7년 전
스트레스를 풀만한 취미를 가지고, 무조건 듣기싫은 소리라고 생각하지마세요 그렇게 미안스러우면 고치려고 노력을 하셔야죠 잔소리도 사랑이 있기에 해주는 겁니다 그런 어머니가 계신것을 감사하게 여기세요 여기서 도와달라고 해봤자 님의 의지와 노력없인 고쳐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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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ing10 (글쓴이)
· 7년 전
@zeralbi319 진짜 감사합니다 노력 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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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albi319
· 7년 전
항상 좋은일만 있길 바랍니다 crying님은 성공하실수 있어요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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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ing10 (글쓴이)
· 7년 전
@zeralbi319 zerlbi님도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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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epeople
· 7년 전
화를 낼 직전에 일단 참을만큼 참은세요. 후에 생각해보면 아, 내가이때 화안내길 정말 잘햇다 이런생각이 들어요. 모든 것은 작성자님의 의지에 달렸어요 더 좋은말 못해드려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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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ing10 (글쓴이)
· 7년 전
@hatepeople 아니에요 충분히 좋은 말이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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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WNDLS
· 7년 전
짜증내고 자책으로 끝내지 말고 항상 싸운뒤에 사과 꼭꼭!!...엄마께 그냥 말로든 카톡이든 사춘기에 들어서서 요새 사소한 일로 짜증이 나서 그렇다고....엄마도 알고 계시겠지만 잘못을 느끼고만있는거랑 감정을 전달하는거랑 천지차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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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ing10 (글쓴이)
· 7년 전
@DNWNDLS 아 그렇네요! 안싸울 노력하고 만약 싸우면 엄마에게 사과하면 제마음도 편하겠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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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one1234
· 7년 전
그게 사춘기에요. 생각할 사, 봄 춘 -어떤분이 지식인에 글을 쓰셨더라구요. 도움이 될것같아 가져와 봤어요 사전적인 뜻이라기보다 문학적으로 풀이해보겠습니다. 청소년기는 인생에 있어서 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봄이 되면 씨앗은 땅에서 솟아나고, 얼었던 땅도 부드럽게 풀리는 등 만물이 소생한다고 하지요. 그 때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함께 땅속에서 솟아나며 껍질이 깨지는 아픔도 느껴질 것입니다. 청춘을 맞이하는 청소년도 그런 호기심과 아픔이 느껴지겠지요. 그것을 느끼며 온갖 꿈을 꾸을 생각하는 시기라서 사춘기라고 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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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one1234
· 7년 전
그러니 그게 당연한거에요. 이정도로 예민한게 당연한거니 너무 자책마시고. 학교에 혹시 상담센터나 아니면 요즘엔 다앵한 방법이 있으니 그걸로 먼저 마음을 다스리고 어머니에 관한 이야기가 있는 책을 읽어보면서 천천히 마음을 달래보고, 가장 좋은건 사랑하고 그러고 싶지 않다는 표현인것 같아요!